컴공 일기189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8530601
물리계층 / 데이터링크 계층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공부하는데...사실 컴공 수준에선 교양입니다. 전전이라면 전공이겠지만요..
모든 개발자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우리는 High Level 쪽에서 살고 있죠. 말하자면, 지금 이 공부는 Low Level 쪽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공부해야지
-
우리나라에 광주가 2개 있었구나.. 난 왜 광주 광역시만 있는줄 알았지..? 경기도...
-
얼버기! 5
안자는 사람 있나,,
-
한의사 간호사 등등 전부 할 수 있게ㅇㅇ gp 때려잡는 김에 미용값 좀 줄여달라구...
-
다들 공부하면서 늦게자는거였구나 난뭐임
-
살아계신분 10
-
번역본이 거지같은 경우가 많음.. 제대로 번역해놓으면 좋겠지만,,
-
대치두각 현강 0
현강 같은거 어떻게 신청하는지 하나도 모르는 사람인데 유대종 쌤 현강 듣고 싶어서...
-
문학 단권화하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지금 자면 낼 못일어날 거 같음 어제도 2시간 잤는데 야발
-
제대로된 기출분석같은거 혼자해본적은 없고 그냥 풀고 틀린거 해설보고 아 ㅇㅋ 하고...
-
요아소비는 사랑 1
나의 시험공부하는 새벽을 지켜주는
-
뭐하면 좋을까요 날잡고 쎈 한권 풀기? 확통 작수 이후로 처음보는데 개념은 다...
-
full로는 잘 안들어 보긴 했는데 도입부랑 하이라이트가 좋아요 갑자기 생각나서 들음
-
개때잡듣고 1
뉴런듣는거 에바임? 개때잡 6월에 끝남 ㅠ 그럼 뉴런 7,8월에 끝낸다는건데 다들...
-
프사할거없네 0
요즘엔 프사 올려놓을 이유도 잘 모르겠고
-
확통 대학학과 3
확통 사탐으로 자연계간다해도 적응할수있나요 하면 확통런을 하고싶어서 그럽니다
-
수능 점수에 별 가치가 없는듯한데 세태파악 잘한거 맞나
-
현역이고 국어 모의고사는 완전 끝 4 입니다. 김동욱 일클,연필통 7주차까지는...
-
살다살다 오르비를 다 들어오네
-
독서 문학 종합적으로 더 나은 쌤 골라주세요 이유나 장단점도 알려주시면 감사
-
커여운 호이 짤 3
살인망치 든 호이 대낮부터 술마시는 호이 벳지 무단점거한 호이 그러다가 들켜서 벌로...
-
고연지가 지방이라... 수능 위주 학원이 잘 될지 모르겠어요. 대충 보니까 동네...
-
작수 성적 백분위 언매 94 확통98 영어3 정법97 사문94 시대인재 들어가는건...
-
암기량으로 치자면 조직학 한과목만 따지면 일주일에 지2 한권 떼는 거랑 비슷한듯...
-
ㅈㄱㄴ
-
중간고사 휴강 끝나면 안가람쌤 미적반이랑 공통반 들을거 같은데 진도 어디까지...
-
용돈에 과외비에 와장창들어온단말이다 어서 1일이 왔으면
-
현 고3이고 미적 높3, 확통 높2 정도 나오는데 확통런 해도 될까요.. 갑자기...
-
학기중에 가고싶구나
-
영어수업에서 벚꽃을 사쿠라 ㅇㅈㄹ하지 않나 go to graduate school...
-
5번이 정답인데 반발심이 틀린 건가요??
-
딥마 해설지를 처음봤을때의 충격은 아직도 잊히지가 않음 그 긴 해설지에 어디를...
-
일본에서 질받 10
ㅅㅅㅅ
-
의대 정시 목표로 생1 물1 중에서 어떤게 더 낫다고 보시니요? 1
흠...표본 생각히면 생1? 아니면 킬러 생각하면 물1..?
-
현역인데 수능 끝나면 많이 피곤한가요..? 수능 끝나고 바로 시내가서 피어싱 뚫고...
-
이거 왜 4번이 틀린 건가요 (다)는 유리창입니다
-
이제 그냥 2
타인한테 진심으로 미안해할 줄 모르는 네가 불쌍하다
-
나형 가형 기출 변형 느낌 무난무난
-
박종민쌤 미적반 5월 부터 진도가 어케되나요?? 그리고 따라가기 힘들까요?(쌤만...
-
다음 생에 복수하려고 다시 만난다는 얘기가 있음 그러니 다시 보고싶지 않으면 잊어야함
-
에어팍 연결하면 5초에한번씩 연결은 되어잇는데 소리 안나옴
-
화작 선택이고 작년 6모 만점/9모 1등급/수능 4...등급 입니다... 수능날...
-
진짜망햇네오르비
-
어디가 있을까요ㅠㅠ?
-
기분탓인가 작년에는 재수 삼수는 명함도 못내밀 정도로 4수 5수 6수 발에 치이게...
-
계속 공부 회피하게 되넹..시작해서 그냥 딱 강의 틀어 놓고 공부하고와서 뻘글쓰고...
-
시험범위 : 수12 미기확 대상 : 모든 수험생 19번 수1 준킬러 20번 미적...
-
이거 무조건 병원 가야돼요? 잘 안 나와서 힘 엄청 주긴했는데.. 피가 엄청 나온건...
-
잘 자,,, 7
잘 보고 있습니다 곧 컴공 입학하겠습니다 ㅋㅋ 딱 대십쇼
화이팅입니다 :)
전에도 깔끔하게 잘 하셨지만 필기 느낌이 뭔가 더 정갈해진 느낌이 들어요..! 오늘의 컴공일기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무탈하고 건강하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컴공주님 새로운 한 주도 웃음 가득하게 보내시길 바라요
늘 굿라이프! 퍼플 버드 ㅎㅎ
아직까지 진로는 영화,드라마 시나리오 작가 쪽인데요
단순히 컴공에 관심있다는 이유로 컴공을 진학하는 건 비추일까요..?!
관심이 있다면 한번 걸어보셔요.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시도하기를 망설이면 모든 것들이 꼬이기 시작한다는 게 제 지론입니다. 일단 시작해봐용 여유가 생기시면 :)
답변 감사합니다^*^ 보답으로 행운의 냥이 사진을 보내드립니다
냥대 컴소 다니시는 건가오??
홍컴 재학중입니다. 냥대는 에리카 뱃지입니다 :)
회사 첫 프로젝트를 기간망 네트워크 MPLS 접속 쪽을 했고 지금도 인프라쪽이랑 관련된 개발을 하는 사람입니다. 데이터링크 계층까지는 컴공 나오셔서 하셨을 때 정말 큰 경쟁력이 됩니다. 물리 계층까지 하시라고 말은 못 하겠지만요 ㅎㅎ 일자리가 응용 개발처럼 많다고는 말 못 하겠습니다만, 장비로 구현되던 네트워크들이 점점 소프트웨어로 추상화되어 Software Defined 되고 있습니다. 각종 장비도 가상화 레이어에서 구현되고요. 말씀하시는 부분 잘 해 두시면 글로벌 기업에서도 핵심 기술이고 국내 기업에서도 필요로 하는 대기업들이 꽤 있습니다.
그렇군요... 데이터 링크 계층도 공부를 해두어야 겠네요. 이야... 그걸 가상화를 한다고요? 진짜 대단하네요. 아직 네트워크 이론을 마구마구 받아들이기에 급급한 실력이어서, 가상화라는 개념을 vpn 쪽에서는 조금 경험을 했었는데 데이터 링크 계층 쪽까지 가상화가 되고 있다니...
말씀 주신대로, 일단 편식은 안 하는 방향으로 공부를 해야겠어요. 너무 생각이 부족했던 것은 아닌지.. CSMA/CD의 수학적인 원리를 너무 집요하게 물어버리는 데이터 통신 수업에 진절머리가 나긴 했지만... 다시 다잡아야 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