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참 · 1020565 · 22/09/03 01:28 · MS 2020

    천천히 해석하시다보면 빨라지는 건 시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한 번 읽고 나서 다시 돌아와 해석하시다보면 바로바로 해석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양반이씨 · 950794 · 22/09/03 01:46 · MS 2020

    역시 빠른 길은 없군요. 그냥 지금처럼 매일 꾸준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00일이면 노베도 의대가 가능하다 · 1066085 · 22/09/03 01:28 · MS 2021

    영어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바로 단어보자마자 해석된 상태로 읽어 내가는 편입니다

  • 양반이씨 · 950794 · 22/09/03 01:47 · MS 2020

    저는 모르는 단어는 거의 없는데 그래도 좀 느리네요?

  • 바라만 보던 너를 · 1118097 · 22/09/03 02:00 · MS 2021

    연습이 쌓이면 결국 바로바로 해석 가능

  • 양반이씨 · 950794 · 22/09/03 03:25 · MS 2020

    꾸준히 더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2/09/03 02:02 · MS 2019

    천천히 하면 해석이 되는디 너무 느립니다. 한 지문 푸는데 시간 안재면 3분에서 4분 정도가 걸립니다. (주제,요지)

    A. 해석이 느릴 뿐 해설지와 맞게 해석되고 있다면 이건 시간(반복독해)이 해결해줄 문제입니다. 많은 문장을 보다보면 점점 체화되고, 또 빨라질 겁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영어 문장이 있을 때 한번 읽고 해석을 하시나요? 아니면 바로바로 해석하시나요?

    A. 앞쪽부터 읽는 족족, 쭉쭉 바로바로 읽어 나가는 게 정석이나, 실력이 정말 좋은 사람의 경우 대충 슥 한번 끝까지 눈동자를 가볍게 굴려본 후, 해석을 한국어순으로 바로 뽑아낼 수 있습니다. (한번 본 것만으로 문장의 구조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어순으로 뽑아낼 수 있는 것)

    다만 이와 별개로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바로 읽어내지 못하고 한번 문장을 미리 슥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슥 봤다고 해서 정확하게 일어내는 것도 아니고요. 대부분의 학생이 여기 속할 겁니다.


    영어가 어순이 우리 말과 달라서 뒤에 나오는 수식어구들을 붙이기가 힘드네요.
    A. 그래서 실력이 출중한 사람이 아니라면 앞쪽부터 읽어야 하는 겁니다. 어디가 목적어고 어디가 보어인지를 알아야 문장의 앞과 뒤를 왔다갔다 이동하면서 한국어순으로 해석해낼 텐데, 실력이 달리면 문장이 길고 복잡해질 때 어디가 목적어인지 주어인지 바로 파악하지 못하니 한국어순으로 뽑아내기가 어려워지는 겁니다.

  • 양반이씨 · 950794 · 22/09/03 03:25 · MS 2020

    저번 영어 단어 질문부터해서 성의 있게 대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행히 맞게 해석하고 있고 올바른 방향으로 하고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영어 공부량을 더 늘려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