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고민 있는 사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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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 깼는데 걱정거리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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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드럭대고 싶은데 그런게 하나도 없네 ㅠㅠ '강제겸손'
전문직 아니면 누구나 있을듯
전문직도 똑같음
Yes
What?
그냥 막연한불안감임
그냥 뭔가 서서히 망하고 있는 느낌임?
ㅇㅇ
근데 경험상 쉽게 망하지 않음 망하는 것도 노력이 필요함
4수생.앞이.깜깜(흑인비하아님)
군대는?
하...ㅠ빨리가야되는데
월급 많이 줄 때 군대부터 처리하는게..
고민이 없다는건 이 세상 사람이 아니지 않을까
곤충도 있을듯
응애 ㅠㅠ
애기 생김?
2가지 길이 있는데 둘 다 너무 어려움
썰 쫌만 ㄱㄱ
경영학과>요즘 문과 취직 힘들다 부터 해서 고시도 힘들다 하고 걍 너무 힘듬
문디컬>과학 안한지 5년 넘어서 가서 버틸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넘 힘듬
1. 시야를 한국에만 제한하지 말 것
2. 잘 모르겠으면 무지성 메디컬 갈 것
3. 메디컬이 군대보다 버티기 쉬움
4. 경영이 경영만 하는게 아니니 섞을 수 있는거 찾아보셈
전문직 원하는 사람이 많긴한데, 전문직이 아닌 사람이 더 많고 생각보다 잘 살아감
우선은 둘다 합뜨면 메디컬을 가겠지만 지방+안해본던 공부의 두려움은 있네요
광역시권이면 지방 괜찮음 그거 아니면 뭐 어쩔 수 없는거고... 공부는 뭐 걍 잘하실듯 ㅋㅋ
많음
미래?
친구없이 대학생활 해야함
친구 자연스럽게 생김 걱정하지마셈
이제 3학년인데
졸업 전날에도 만들 수 있는게 친구임. 아니 근데 굳이 뭐 친구 만들어야하나 싶음
친구말고 지인 정도만 만들어두셈 가볍게 인사하는 정도
12월 중반 부터 세상이 억까함
원래 그럼 태어나는 것부터 사실 억까 시작임 그래서 남탓 내탓 해봐야 똑같음 그런갑다 해야지
동생 쓰러지고나서 세상 무너진거 같았는데 어찌 저찌
견디는중임..
못 해준게 후회 된다면 앞으로 시간이 있고, 부모님께도 마찬가지임. 지나간건 지나간거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본인이 잘 알잖음
삼수하기싫어요 진짜 너무 힘든디
강제임?
쏟은 시간도 있고 결과가 도저히 만족이 안돼서ㅜ
강제 아니면 걍 안하면 되잖음. 대학 다니다가 해도 되고 졸업 후에 해도 됨
건강이 너무 안좋으아요
갠적으로 영양제 효과 있는지 모르겠는데 걍 먹긴 함 운동도 매일 하고 있고
그리고 걍 아프면 무조건 병원 ㄱㄱ 어차피 진료비 비싸질텐데 지금 미리 가둬야됨ㅋㅋ
병원에서 치료중인데 나을지 모르겠네요..
무조건 낫는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음 긍정적인 생각은 생각보다 큰 힘을 발휘함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3년간 노력한거에 대한 보상을 못받는 것 같음 성적에 비해 낮게 간 케이스라 그런지 몰라도
공부하면서 솔직히 많은 것들을 포기 했는데
그 포기한게 너무 아깝네요 ㅠ
모든 부분에서 노력한만큼 보상 받는게 어려움 운이 좋아야 노력한만큼 나옴
즉, 열심히 해도 안 나올 수 있고 대충 했는데 잘 나올 수도 있는게 인생임
그리고 하나를 얻으려면 무조건 하나를 잃게 돼있는데 결국 공부라는걸 얻었기 때문에 다른걸 포기하게 된거임
가장 중요한건 3년동안 뭔갈 꾸준히 했다는 경험은 약사가되든 장사를 하든 무조건 큰 힘이 될거임 <- 이거 지금은 안느껴지는데 죽기 전에 한번은 느낌
결론은 3년동안 목표 잡고 달려본 '경험'은 다른 것들을 포기해야만 얻을 수 있는 귀중한 것임
대치동 강사 하고싶다가 로스쿨 가고싶다가
이거 두개로 고민중
나이가 그렇게 안 많으면 각각 기간 잡고 해보셈 갠적으로는 로스쿨 먼저 도전 추천
합격 못하면 강사하면 되고 합격하고 다니다가 안맞으면 강사해도 됨
강사하다가 로스쿨은 쉽지않음
항상 밝은 척하는데 사실 정병오짐
사람 살리겠다는 놈이 역설적이게도 지 죽을 날 생각하고 있음
해결책이 죽음이라고 생각이 된다면 정신과 진료 보는거 추천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