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한번 진지하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한번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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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 감정적으로 수능을 접수하고 왔습니다. 물론 수능 접수를 해놓고 안 갈 수도 있겠지만
저는 요새 들어 고려대 라는 곳에 아주 큰 미련이 남아서 잠도 못 이룰 정도로 공부를 했었습니다.
국어: 작년에 기출을 5번 정도 본 거 같고 기출을 외우듯이 공부한 거 같아서 이번에 작년의 문제점을
깨달은 후 깨달은 방법을 토대로 국어 공부를 해보고 싶습니다.
수학: 작년에도 공부를 처음하다보니 국어와 마찬가지로 기출을 다 외워버렸었던것 같습니다.
계속 기출 문제를 다시 풀 때도
이게 어떻게 풀었었더라? 이 공부 방법이 실전 수능에서 적용되지 않는 것을 깨닫고 다시 한번
저의 공부법대로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영어: 현재 토플 85점 정도 나오고 있는 상태인데 수능 영어 독해는 전혀 문제가 없는것 같고 듣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사회: 저번 수능 만점 맞았던 경험을 토대로 개념을 이번 주말안에 다 끝낼 예정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공부 조언도 감사합니다. 저는 문과고 작년에 처음 수능을 준비해보았으며
저를 보았을 때 하루 최대 12시간 공부 집중 가능, 5시간 이상의 숙면 필요, 인터넷 끊고 살 수 있으며,
사람을 안 만났을 때 외로워 합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공부하면 사람을 안 만나도 2달 정도는 버틸 수 있기에
도전을 해보고 싶긴 합니다. 허나 여기에 계신 수능에 익숙하신 분들이 수능 도전을 말리시는 걸 보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고민해보게됩니다.
작수 43111 이었습니다. 이번 년도 안에 고려대 문과 정시 도전을 해볼까요 아니면 제대로 지금 다니는 대학교 학점
잘 채우고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할까요. 이런 걸 물어볼 수 있는 곳이 오르비라는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글은 쓰지 않겠습니다. 많은 의견, 조언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인생을 정말 오래 살지 않았지만 작년과 저가 매우 다르다는 것 자체를 알기에 사람은 1년만에도 많은 것을
배우는 구나 라고 깨달았습니다. 여기 계신 대부분의 분들이 저보다 오래 사신 분들 이실것 같습니다. 저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유대종 라인 텔레 부엉이 규토 이신혁 재종 문과 화룡 9망 수의대 그릿 한종철 한수 위업 사문 빅포텐 한의사 인하대 연계 우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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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진지하게 작성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라는 사람의 의미가 달려 있는 글인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몇살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저는 대학 졸업 앞두고 의대가 가고 싶어서 두달 전부터 수능 다시 준비하기 시작했어요. 여기 가입도 딱 10일전에 했고 수학 문제집 추천 받으려고 들어온 차에 이 글을 보게 되었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본인이 고려대라는 곳을 왜 가고 싶은지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단순한 미련이나 주변 시선, 상위권 대학에 대한 그런 막연함이 이유라면 지금 성적으로 다시 시작하기에 힘들 수 있어요. 내가 앞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정말 내가 지금 대학에서 지금처럼 그대로 살아가도 내 스스로 만족하는 인생을 살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그게 아니라는 결론이 나온다면 주변의 누가 뭐라하든 다시 도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내 인생이지 누가 대신 살아주는 거 아니잖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지금 시기에 1, 2년 그렇게 크지 않아요. 언제 하느냐가 아니라 뭘 하는지가 중요한거니까 스스로 목표만 확고하다면 다시 해봐요!
저만 해도 고등학교 진학 후에 개인적으로 방황하는 시기를 겪었고 그게 대학 진학 이후까지 영향을 미쳐서 대학생활 하면서 내내 묘하게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을 가진 채로 지내온 것 같아요. 최근에서야 그 근본적인 원인이 제 학창시절에 있었다는 걸 깨닫고 지금이라도 다시 바로잡으려고 하고 있어요. 제가 아마 질문하신 분보다 나이가 훨씬 많을 텐데 저는 딱히 불안하거나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어쨌든 목표가 확고하고 제가 열심히 한다면 못할 게 없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에요. 뭔가 이입이 돼서 글이 좀 길어졌는데 아무튼 잘 고민해서 결정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정말 고려대를 진심으로 가고 싶으시다면 한달반만에는 솔직히 힘들다는 걸 인정하시고 내년까지 보고 준비 시작해봐요. 그렇게까지는 솔직히 못할 것 같다 싶으면 그냥 지금 대학 다니면서 빠르게 본인 현재 상태 위치 받아들이고 다른 방향 찾아보시구요! 생각보다 편입이나 뭐 등등 여러가지 길이 있으니까
성적과는 별개로 일단 준비할 수 있는 기간 자체가 너무 적어서 힘들어 보이고, 시간이 좀 더 있더라도 국어나 수학 중에 한 과목이 높은 점수대 였으면 어떻게 어떻게 하겠는데 둘 다 기출을 봤었는데도 점수대가 낮으면 거의 불가능해 보여요 시립대도 당연히 좋은 대학이기 때문에 어떤 목표로 고려대를 꿈꾸시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현 대학 학점 챙기거나 기타 스펙 쌓기 등등으로 다른 충분히 좋은 결과들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3111이면 그냥 시립다니세요..
보통 반수는 정시로 아깝게떨어져서
하향간대학들
혹은 평소에 모고에서 그이상 잘 나오다가
망한경우만 유의미합니다..
국어랑 수학 실력 달라졌다고 느끼면 1트 안되면 그냥 다니시죠. 그냥 자격증공부하는게 맞는 선택아닐까요
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