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ㅤ [1062561] · MS 2021 · 쪽지

2022-08-31 23:42:31
조회수 2,967

내일부터 6시 기상을 목표로 지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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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0~06:30 - 기상, 잠깨기 샤워


06:30~08:30 - 국어 모의고사 1회분 or 간쓸개(모고 1회 당 간쓸개 이틀이면 좋을 듯) + 피드백


08:30~09:00 - 간단히 아침


09:00~11:30 - 수학 모의고사나 n제 풀이


11:30~13:00 - 키스 주간지 + 단어장


13:00~14:00 - 점심


14:00~16:30 - 물리(필수본부터 다시 시작한다)


16:30~19:00 - 지학(개념 펑크 난 곳부터 무조건 다시 시작)


19:00~20:00 - 저녁


20:00~21:30 - 플랜b(끝나면 일당백, 그 다음에 기범비급)


21:30~23:00 - 실문풀(끝나면 솔텍 N제)


23:00~00:30 - 수학 n제(4규 시즌1부터 하자. 준킬러가 개판인데 뭘 하겠습니까…)


00:30~01:30 - 문접원 + 단어장


01:30~02:00 - 정리, 취침 준비


02:00~06:00 - 취침


식사시간 2시간 30분, 취침 시간 4시간 30분





이렇게 7시간 제외하고 공부시간 17시간이네요. 사이사이 집중력이 흐트러지거나 하는 등의 오차를 감안해도 최소 12시간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해볼만 하네요. 무조건 달려야 합니다.


이젠 대학이 수능 성적에 걸려있다기 보다는 제 자신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라도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9평 보고 ‘내가 이것밖에 안된다고?’하는 생각에 울음도 안 나오더군요. 어이가 없어서요 그냥.


너무 늦지 않은 것이길 바랄 뿐입니다.


아침에 일찍 못 일어나는 것 때문에 몇 년 째 고생 중인데 이제는 이겨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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