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zen [67178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2-08-30 13:58:52
조회수 10,911

25살 아재 오르비 기웃거리는 중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8203466

현역 때 원광치 상지한 버리고 간거 살짝 후회하면서(제 과거 수능성적과 게시글 참조 ㅋㅋ) 아쉬워가지고 과외하면서도 오르비 계속 기웃기웃거렸는데


찬바람 훅 부니까 수능 냄새나서 오르비 들어와 봤어요


다행히 학점 4.1/4.3에 리트 영어도 준수해서 인설 로스쿨 갈거 같긴 한데


(학점관리+과외+군대21개월+각종 활동 정말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가성비는 ㅈ망인걸 비밀)


진짜 가끔씩은 내가 원광치나 상지한을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변호사라는 직업에 애정을 가져야 하는데 정붙이기가 쉽지가 않네요


그때는 진짜 메디컬 저점이었었는데 ㅋㅋ 그때는 연고경 버리고 원광치가면 신기하게 처다봤어요 ㅋ


여러분들 진짜 사람의 앞날은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여기 장수생 동생들 많은 거 같은데 힘내요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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