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생각할때 본인은 열등한 유전자라고 생각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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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솔직히 내가 열등한 유전자인거 인정함
얼굴 박살난 것부터가 일단 끝났고 키도 겨우 평균키고 머리 존나 나빠서 남들 한번 알아들을거 3번 이상 들어야 이해하고 납득함ㅠㅠ
운동도 못하고 손재주도 없고 외국어 습득 능력도 낮고 사람 얼굴도 기억 못하고 길치고 요리도 못함
남들보다 잘하는거 하나라도 있냐? 물어보면 진짜 겸손 떠는게 아니라 없음
사실 인류학적인 관점에서 도태되어야 할 유전자가 맞음
솔직히 우리 엄마아빠도 둘다 별볼일 없는 사람들이고(외모, 키, 학벌, 집안, 재능 다 없음.....) 별볼일 없는 남녀가 만나서 성욕으로 빚어진게 나임 시발ㅠㅠ
그래서 성욕 부산물이라는 표현이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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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리를 듣고 싶은거임?
제발 그따구로 부정적인 생각 쳐 말할거면 니혼자 가지고 있어라 좀 그냥 부정적인줄만 알았는데 생각이 역겹네
그럼 차단해 ㄱㄱ
부모님이 낳아주신걸 가져다가 '성욕의 부산물인 나'라고 표현하는 님의 의도를 전혀 이해할 수가 없음
열등한 유전자로 빚어져서 남들 들러리로 살바엔 아예 안태어나는게 냉정하게 낫지 않나요? 비꼬는 말이 아니라 진심으로요 낳음당했다고도 하잖아요 솔직히 낳아준걸 감사한적은 단 한번도 없음
얼굴도 모르는 남 부모가 불쌍한 적은 처음이네요
전 제 인생이 더 불쌍하네요 뭐 우리 부모님도 그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그런건 아니니 그렇다 쳐도 열등하게 태어났으면 애는 낳지말지 원망은 드네요
헉..ㄷ
자살해라라고 철수가 그러네요
대학 입시까지 망하고 성형도 안들으면 그게 낫다고 봄
님인생존나불쌍한듯
다이어트 기준으론 열등…ㅠㅠ
이거어플먼가요
뱅크샐러드요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책 읽어보세요 님같은 마인드 가진 사람은 공부전에 책읽어야됨
고작 평균키가지고 열등?
전 160대니 감사하면서 사십쇼 키작은건 빠져나올수없는족쇄이자죽는날까지이마에박혀있는낙인임
솔직히 혈통빨 유전빨 세상 저런말 하는것도 이해가는데 댓들은 왜이리 부정적이냐..ㅜ
가식이죠 솔직히 아니면 착한척이든가ㅋㅋ 그게 아니면 본인들은 우월한 유전자로 빚어져서 제 마음을 모르거나? 선천적으로 어떤 유전자로 빚어졌느냐가 그 사람 인생을 얼마나 좌지우지하고 성격을 좌지우지하는데
선천적인 부분...공감합니다
글쓴이 마음이 이해가 가요. 제가 조울증이 심해서 감정기복이 심한데, 기분 좋을 때는 내가 정말 뭐든 할 수 있을 것같다가도 우울할 때는 진짜 부모님이 원망스러울 때도 있고 그렇거든요. 그나마 다행인 건 항상 우울하기만 한 건 아니라는 거? 이 우울할 때가 때로는 추진력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글쓴거 다봣는데 진짜 얼마나 못생간건지 궁금하네..성적보니까 잘하시던데 우선 이런 생각 아예하지말고 공부만 하시는게 어떨까요. 이생각 내내 하다가 수능까지 못보면 진짜 위험할것같은데
그래야죠ㅠㅠ공부 못해요....6모도 집모로 친거랑 의미 없다고 봅니다 점수가 높은것도 아니구요
저도 작년까지는 안그랬는데 올해 수능 준비하면서 거의 매일 이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죽지 못해 사는 거죠 뭐
상황이 악화되면 자기 약점이 100배는 더 도드라져 보이는거 같긴해요 저도 19년 살면서 아주 어렸을때 빼고는 항상 제가 못생겼다고 생각하면서 살긴 했지만 올해 유독 이 생각이 강해지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