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란 노일 · 1154991 · 22/08/26 14:59 · MS 2022

    국어 끝나면 긴장감 거의 사라지고 일반 모의고사 보는 기분임. 탐구 타종이 울리면 이제 드디어 끝이구나, 내년에는 시대인재를 가볼까 등 오만가지 생각이 들며 만감이 교차함. 그래도 일단 후련하긴 함

  • licoris · 1160359 · 22/08/26 15:09 · MS 2022

    평소랑 별반 다르지 않았음

  • licoris · 1160359 · 22/08/26 15:13 · MS 2022

    어 예비종이네
    어 시험지 나눠주네
    은근 긴 대기시간 동안
    손 무릎에 모았다가
    오른손 좀 쥐었다 폈다가
    감독관 쳐다봤다가
    신분증 수험표 잘 준비했는지
    또 한 번 확인하다 보면 시작하고

    시작하면 “젠.장 평소 루틴대로” 되뇌이면서
    벅벅 풀어제낌
    모르는 거 나와도 당황하지 않음
    시간이 갈수록 점점 내 지분(내가 어찌할 수 있는 요소)이 줄고 있구나 느끼면서 부담감이 적어짐.

  • 고무백(진) · 1161658 · 22/08/26 15:26 · MS 2022

    1교시가 잘 풀렸다면 모고와 차이없음

  • 아야아야 아파용 · 974370 · 22/08/26 16:05 · MS 2020

    전 수학풀면서 계산실수 하나라도 할까봐 계산하는동시에 검산 ㅈㄴ함..
    그래서 실수는 안하는데 머리가 ㅈㄴ 과부화됨 사칙연산때문에
    계산실수하나에 대학바뀐다 생각하면 ㄹㅇ..

  • 축생도 · 1160351 · 22/08/27 00:30 · MS 2022

    7시쯤 입실하고 시험치기 전까진 딱히 긴장같은거 없고 편안한데 종치고 국어영역 시험지 받는순간 이제 시작이구나 하고 미친듯이 떨리기 시작함 국어끝나면 그냥 평소 모의고사 보는 기분.. 개인적으로 나는 시험끝나고 이번수능 대박났다는 근자감이 생겼었음 결과는 재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