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Tip) 제 2외국어 응시할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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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탈론입니다.
먼저 정답부터 말씀드리면, 어지간하면 응시하세요.
선 요약.
1. 분위기는 확실히 좋음.
2. 이과의 경우 멀리 갈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있음. 이럴땐 관할 교육청 소속 학교 생각해보기.
3. 대중교통 이용해야하면 조금 생각은 해볼 가능성 있음.
4. 문과는 무조건 봐서 손해는 안 본다. 최상위권에 가까울 수록 더욱 더
1. 분위기가 좋을까요?
-> 최소 7-9등급은 안 본다고 생각하면 됨. 근데 제 2외국어 고사장 분위기 좋다는 이야기 퍼진지는 제법 되서 생각보다 엄청 쾌적하다 급은 아닐거임. (과거에, 서울대 제2외국어 필수 지정 이후 급속도로 나온 이야기인데 너무 퍼짐)
딱 개인적 체감으론 일반고 3-4등급 이상 애들 몰려있는 느낌?
2. 멀리 있는 곳에 가진 않을까요?
-> 광역시 이상에서 치면 운빨임. 과탐 응시자 (특히 2과목 응시자) 의 경우 좀 멀리갈 개연성도 있고 실제로도 봤는데, 광역시 단위 이상 급은 고사장 자체가 원체 많아서 어지간하면 미응시랑 비슷 비슷하게 떨어집니다.
지방 시 단위의 경우 작년 선배들 이야기 친한 분 있으면 물어보는게 베스트.
만약에 아침에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한다면 "불편할" 가능성도 물론 있음. (고사장 자체가 적은건 확실하니까) 이런 경우에는 그냥 응시 안 하는 것도 방법.
=> 자기가 접수하는 관할 교육청이 커버 범위가 너무 넓을 경우에는 충분히 고민 대상이지만, 수능날 아침에 어차피 머리 깨운다고 다들 6시~6시 30분에는 일어날거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차이는 없을겁니다.
3. 성적표가 안 예뻐요.
-> 어차피 과외할때 해당 과목만 잘 맞으면 되고, 대학 가면 성적표 과외/조교 빼곤 꺼낼 일 없습니다.
첨언하자면, 그냥 탐구까지 치고 나오는 방법이 있긴 한데 어차피 나가도 모든 전 과목 답지가 나온건 아니라서 할 거 없습니다.
그냥 멍때리면서 머리 식히고 나오는 것도 방법 ㅋㅋ
"매년" 문과에서 안타까운? 케이스가 서성한 정도 성적이 나오던 학생이 "수능날" 서울대 학위과 급 성적이 나왔는데 자기는 서울대 간다는 생각을 안해봐서 제2외국어 성적 자체가 없어서 서울대는 못 넣는 경우.
최상위권일수록, 일단 쳐서 수능날 잭팟 터졌을때 손해는 안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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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r 들어가는 속도나 시험지 넘기는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다는 게 사실인가요?
실제 시험장 가면 국어 첫 장정도 신경쓰이고
그외에는 크게 신경은 안쓰입니다.
보통 귀마개 많이들 하기도 하고, 문제 풀기 바빠져서
관할교육청 소속 학교는 어디에서 확인할 수 있나용?
https://www.goe.go.kr/home/contents.do?menuId=100000000000143&contentId=20151220143852&menuInit=4,5,4,1,0
보통 이런 식으로 각 교육청 홈피에 분류됩니다.
감사해요..!!ㅜㅜ 대전광역시 학생인데 광역시 단위면 너무 멀리 갈 걱정은 없을까요..? 이과에여!!
대전광역시면 구 단위로 나뉠거에요. 대전 광역시 교육청 드가셔서 분류 확인해보시면 될듯.
보통 교육청 단위는 구 1-3개 단위로 분류되서 멀어야 옆 구일 확률이 높은데, 대전이면 동부-서부 나뉘는거라 따로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지역 바운더리 보고 정하세요. 동부 교육지원청 어떤 학교 가도 갈만한거같으면 ㄱㄱ(이과시라서)
경기도 제외한 도 단위가 보통 문제죠. 시 규모도 너무 넓으니까
제가 서부에 속하는데도 동부에 배정받을 가능성이 있나요?
공식적인 오픈된 배정방식은 없는걸로 아는데, 거의 없을겁니다.
https://naeiledu.co.kr/29974 이거 참고해주세요!
제 기억 맞으면 대전 광역시 전체의 이과+제2외국어 응시자가 1고사장도 안 나오거나, 2고사장 아래로 애매하게(1.3개 고사장 필요) 떨어지면 갈 "수도" 있다 정도로 아는데
대전은 그정도 규모는 아니라서..
감사해요!! 광역시면 이과-제2외국어 조합이여도 고사장이 다 차기는 하겠죠??
네네 아마 둔산동도 껴있어서 고사장 한 개 규모는 나올거같아요.
제 기억 맞으면 일단 층별로도 제2외국어/ 미응시 나눈거 본적 있긴한데 정확하진 않고..
남녀도 되도록 분산하고, 층별로"도"나뉘어져서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같습니다.
동부 관할까지 갈지는 확률 싸움
이과&여자분이시면 굳이 쫄리면 미응시 추천.
멀리 가는거 많이 걱정되시거나 아는 애들이랑 수능쳐도 상관없으시고, 이과시면 그냥 안쳐도 ㄱㅊ아요
아니요 제가 걱정되는 건 이과 제2외 조합이 특이한 케이스다 보니까 막 한반에 한명 여섯명 이렇게 시험봤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 ㅜㅜㅜㅜㅜ 고사장이 너무너무 안찰까봐요 인원이 너무 적은건 싫어서용
코로나 이전이 28명/ 코로나 이후가 24명이 한 고사장에서 치는데
예를들어 대전에서 여자 이과 제2외 자체가 적더라도 여러 고사장 규모는 나올겁니다.
만약에 코로나 이전 기준으로 28명이 응시하면 모두 한 고사장에서 응시하겠지만, 28<X<56 에 해당하는 인원이 나온다면 고사장 내 인원이 적을 수는 있겠죠?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천 거주하는데 혹시 구단위를 벗어날 수 있나요?
부천 갔다는 사례도 들어보아서요
구 단위는 벗어날 수 있고 (선택과목+교육 지원청이 1-3개 구 포함이라)
저도 평가원 직원은 아니라 확답은 어려운데
부천 정도까지는 가능한지는 진짜 극히 드문 케이스일거에요.
여자+사탐+과탐+제2외국어거나 진짜 운이 없으면 가능할거는 같긴 한데
https://naeiledu.co.kr/29974 참고하세요!
그리고 현역의 경우나 졸업후 거주지 이전 없는 경우, 지금 재학 중인 혹은 졸업한 "고등학교" 기준이라
집은 인천이고 부천 소재 고등학교 나오면 부천에 있는곳으로 가요
아아 인천 소재 졸업후 거주지 이동 없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너무
제가 평가원/교육청 직원은 아니라서 진짜 극악의 확률로 부천 가실 "수도" 있어요(고사장 편성 인원 문제) 근데 어지간하면 드물거같습니다.
어마 들으신 케이스는 부천 쪽 고교 나온 인천인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맞나요?
인천에서 송도 사시는거 아니면, 부천이나 다른 구로 이동이나 비슷할거에요.
다 고려 해보시고 접수하시길!
의정부시 소재 고등학교 졸업 후 용인시로 거주지 이전 했는데 이번에
재수생이라 졸업한 고등학교로 가서 원서 접수했어요 이 경우엔 의정부로 가겠죠??
네 시험 지구 기준 구분으로 원서 접수도 진행되서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cw8552700&logNo=222458123470&proxyReferer=https:%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sm%3Dmtb_hty.top%26where%3Dm%26oquery%3D%25EA%25B5%2590%25EC%259C%25A1%25EC%25B2%25AD%2B%25EC%259B%2590%25EC%2584%259C%25EC%25A0%2591%25EC%2588%2598%26tqi%3DhwUvhdprfjlssdNG0wZssssstvG-005796%26query%3D%25EA%25B5%2590%25EC%259C%25A1%25EC%25B2%25AD%2B%25EC%259B%2590%25EC%2584%259C%25EC%25A0%2591%25EC%2588%2598%2B%25EA%25B2%25BD%25EA%25B8%25B0%25EB%258F%2584
안녕하세요 위에 비슷한 댓이 있지만 잘 이해가 안 가서 질문드립니당..! 저희 학교는 대전 시교육청 관할이구 저는 이과 여학생인데 제2 외국어를 신청할까 고민중인데 혹시 신청했을 때 동부나 서부 관할로 배정받을 확률도 있나요..? 위에 댓글 읽어보니 여자+이과+제2외국어 조합이 고사장 몇 개 안 나올거 같다고 하셔서ㅠㅠ 제가 타지 학생이라 수능 전날 둔산동에 호텔 예약해놨는데 멀리 가기 힘들어서요... 좀 고민되네요
1. 둔산동이면 대전시 서부 교육 지원청 관할 시험지구로 배정이 원칙
2. 다만, 서부 교육 지원청 관할 시험 지구 자력으로 이과+제2외국어 조합이 너무 적을경우 혹은 고사장 규모가 1.2개 이런 식으로 나올 경우 동부 지원청 관할 지구로 갈 "수도" 있음.
대전 둔산의 경우 학구열 높아서 고사장 규모는 나올거임.
3. 운빨이라 학생의 경우에는 굳이 응시 안하는게 나을거같음.
다만 제2외국어 응시 없어도 둔산동이 아닌 다른 동 단위론 갈 수 있음
음 학교 자체는 유성구인데 유성구는 여자+이과+제2외국어 조합이 괜찮을까요..? 많이 질문드려서 죄송합니다ㅠㅠ
호텔까지 하신 상황에서라면..
호텔이 둔산이신 시점에서는 어차피 유성쪽 교육지구 가셔도 거리가 제법되지 않나요?
그러면 비슷비슷할거같습니다.
그정도로 불안 하시면 상대적으로 확률이 높힌다는 점에서, 제2외국어 응시 안하시고 안정적으로 유성/서구 쪽 가시는게 나을거같습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 말고 주변 학교는 전혀 몰라서 막막했는데 늦은 시간에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조건 수능 시험 당일은 한 10분쯤 넉넉 잡으시고 나가셔서 택시타세요.
문과 3등급대인데 제2 외국어 응시하는 것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반수생이라 다른 과목 공부하기도 바쁜데 제2 외국어까지 응시해서 시간 많이 잡아먹을까봐 약간 고민되네요..!
1. 응시하는건 고사장 분위기나 이런 면에서 나쁘지 않음.
2. 공부 굳이 안해도 대학 지원하는데 불이익 없음.
3. 마찬가지로 공부해도 문과 올 3등급대 대학 중에선 큰 이익을 주는 학교는 딱히 없고, 성신여대 어문계열에서 가산점 부여 정도 선임.
일단 응시하라고 말씀드린건, 제 2 외국어 고사장 분위기적인 측면이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