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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는 그 곳으로 찍었다가는
통수맞는거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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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햇는 사람은 되게 쉬운 문제라던데
이거 사람들이 많이 낚였다고 동아시아사 수능 친 친구가 말해줫엇는뎈ㅋㅋ 전 세계사러라.. 티베트불교(라마교 -원나라 황실이 믿었던 종교)랑 역대 왕조가 수도로 삼았던곳 두개로 보면 대도(북경)인데 대도 맞나여..?
네 그래서 2번으로 알고있어요
오
좀 모순인게 원나라이전에는 끽해야 연나라정도가 수도로삼았지 명청은 원이후인데ㅋㅋ
장안이나 낙양이 좀더 유서깊죠ㅋㅋ
주체(영락제)의 근거지가 아니었으면 도시운명이바뀔수도 있었죠 자금성도신의한수고
그렇네요
유서깊다는 의미가..애매하네요
사실 상고시대 이후로 따지면 뤄양, 시안, 오히려 셴양 이쪽이 ㅎㄷㄷ한 유서깊은 도시고 말 그대로 춘추전국시대까지 소급해버리는 2000년 고도인데.. 장안만 따져보면 중국한족의 원형인 한나라 도읍지에 당나라 도읍지기도 했고.. 오밀조밀 송나라 변경도 그렇고 다 붙어있는데 1360년대 이후로 트렌드 수도가 된 북경 베이징이 유서 깊다고 보기엔 ㅋㅋ;; 만주족이 그대로 북경에 눌러앉지 않았어도 명나라 280년 수도가 고작이었을텐데 자금성 안 헐고 그대로 전세내고 입주해버려서 ㅋㅋ
살짝 검색해보니 낙양은 13개왕조 1586년 도읍 4000년 역사
반면 북경은 흠... 춘추전국시대 연나라 수도(연경), 1500년 후 명,청,중화인민공화국 수도.. 유서는 확실히 낙양쪽인듯..
금나라나 요나라도 베이징근방이 수도아니였나요?
요는 아니였고 금을 중원 왕조로 봐야할까 싶네요 ㅌ
요도 금도..중원 왕조로 보기에는 좀..?! 애매
티베트불교 보니 원나라때 대도네요
거대한 수도를 건설했다 부터 동아시아사공부하신분들이면 영락제천도를 떠올릴수잇으실거같네요!
동아시아사는 일반 역사도서 읽어도 왠만한건 알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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