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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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세대 철학과&국어국문학과
2. 내년에 대학 졸업
3. 수능 국어 잘함
4. 수능 국어 교재 내봄, 과외 수십 명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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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어휘력 키우는 거 관해서 따로 공부해야 할까요? 아니면 지문에서 모르는 단어만 찾아서 공부하는 걸로 충분할까요?
지문에서 모르는 단어만 찾아서 그때 그때 사전 찾는 걸로도 충분합니다
어휘력이 아주 부족하다면(+4등급 이하라면) 평소에 읽는 책, 교과서 등에서 모르는 단어도 다 정리해보는 것을 추천해요
지금 생각의 전개 독서문학 1회독씩 끝났ㄴ는데 문학은 유대종쌤 듣고 있고 독서만 2회독 하려고 하는데 문제까지 푸는게 좋을까요 지문 분석에 중점을 둘까요??
독서는 지문 분석에 중점을 두면서 빠르게 복습 두 바퀴 정도 돌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학은 선지까지 다 분석하는게 좋아요. 사실 선지 분석이 더 중요한 측면이 커서요.
그럼 전개복습하면서 리트하는게 나을까요 작년 생각 워크북 하는게 좋을까요..?
지금 시점에는 워크북이 나을 것 같습니당
국문과에서 국어학을 자세히 다룸? 통사론이나 형태론, 음운론에 관심이 있는데 국문과가 문학 위주라는 말이 있어서
학교마다 다를듯
연세대는 국어학 교수님들이 꽤나 권위도 있고 연구도 많이 하시고, 학생들하고 연구 프로그램도 기획하시고 그럼. 국어학 연구하려면 연세대 ㄱㅊ
국어학 수업 많이 열리는데 본인은 고전문학이랑 현대문학 좋아해서 거의 그거 위주로만 들음
다른 학교는 어떨지 모르겠음
관심있는 학교마다 커리큘럼 찾아보시는게
이게 맞음 사실 같은 학과여도 학교마다 커리큘럼+졸업요건+교수진 구성+열리는 수업이 다 달라서 방향성의 차이가 꽤 큼. 근데 앞의 셋은 거의 학교 사이트만 들어가도 확인 가능
아 ㄱㅅㄱㅅ
고대도 어학도 비중 높은 듯. 근데 문학 몰빵 국문학과가 있나?
그쪽관심이면 언어학과가 나을지도
오팬무
초록
생각의 전개 회독이 끝난 후에는 무엇을 하는게 좋을까용
전개 복습하면서 전개에 없는 지문들로 적용 연습하는 것이 베스트입니당
독서 교사경 보다는 사설을 추천한다고 하셨는데 문학도 똑같은가요?
넹 문학 교육청 진짜 쓰레깁니다
근데 사실 문학은 기출만 잘 봐도 다 맞을 수 있습니다
요즘 독서는 기출만 보고 만점 받기는 힘들어서 어쩔수없이 사설이나 리트를 볼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한가지 더 질문인데요 제가 6모 78점 2등급에 요세 실모 풀면 80점대 중후반 나오는 중인데 리트 추천하시나요? 요세 리트 추천 안한다는 글이 많아서 선생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넹 리트보다 기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국어황들은 비문학풀면 3지문 전문제 전선지 정오판별과 추론이 완벽해서 넘어갈때 안찜찜한가요??
저는 정답을 골라놓고도 아 이거맞나 하고 8할정도 확신두고 넘어가거나 정답을 아예못찾겠어서 정 답이안되는 오답만골라서 소거하기도하고 그래요
저는 그냥 정답선지 보이면 다음 선지 읽지도 않습니당
헷갈릴 때만 모든 선지 다 보고 소거해서 풀었어용
읽는속도를 높이려면 어떡해야할까요
정확성 높이면 속도는 따라온다<<때문에 시간보다 정확성에 집중하다가 정신차리니 지문만 7분동안 읽는 중.. 네..
정확성 높이면 속도가 따라오는 것도 맞는데 사실 속도가 웬만큼 돼서 시간이 남아야 정확하게 읽을 수도 있죠 ㅋㅋ 빠르게 읽는 거는 사실 많이 읽고 많이 푸는 것 외에는 답이 없고요, 정확하게 읽기 위해서는 기출 분석이나 좋은 선생님 강의, 좋은 교재의 해설이 필요한 것 같아요
9월 / 10월에 뭐로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9월부터는 매일 기출 복습하면서 매주 사설 2~3회 정도 풀며 실전연습했구요
10월에 EBS 문학 최종으로 컴팩트하게 정리했습니다
문법 개념이 조금 부족했어서 문법 개념서 빠르게 처음부터 끝까지 2회독도 했었네용
안녕하세요
안냐세용 ㅎㅎ
지금 시기에 독서 공부할때 낯선 지문 공부(간쓸개나 리트..)와 기출 공부 비중을 몇대몇 정도로 잡는게 좋을까요
17 이후 기출 학습을 충분히 했다면 낯7:기3
기출 학습이 부족하다면 낯3:기7
피램 생각의전개 1권 이제 끝났는데, 문제가 쉬우면 다 맞는데 정답률이 떨어지는 문제에서 자꾸 1개씩 나갑니다.
문제가 무엇인지 생각을 해봤는데
1.뇌피셜 넣거나, 2. ‘허용가능하다’의 마인드를 잊고 비판하려는 태도를 취하거나, 3.선지의 미시적인 어구에 집착하거나, 4.선지 하나에 더 기운다. 였습니다.
3,4번 중심으로 위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피드백 주실 수 있으실까요!!
문학은 그렇게 볼 수도 있으면 맞는 것이고 그렇게 볼 수 없는 확실한 이유가 있으면 틀린 것이라고 생각하는게 핵심인 것 같습니다. 이미 본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계신 점에서 잘하고 있는 것인데, 학생분 같은 경우에는 고난도 문제에서 선지를 다 보고 소거법으로 침착하게 지워나가는 것이 좋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당
감사합니다
국어는 몇년도 기출부터 유의미하게 작용한다고 생각하시나요?
11-16은 보면 좋음
17-23은 필수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아 그리고 문학 기출도 동일하게 생각하시나용?
넵! 문학은 오히려 11-16의 중요성이 더 떨어지고 17-23의 중요성이 훨씬 크다고 생각합니다
문학이 17부터 기조가 바뀌어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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