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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I (수II) 극한 개념 처음 배우고 장난 삼아 작수 21 줬는데 약간 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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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든 맞든 일단 풀어볼수는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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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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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식일경우 내가 푼게 답이 아닐때 다시풀거나 답을 고칠 수 있지만 주관식은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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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함수가 단위원을 통해 정의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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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자러간다 3
디비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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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투가 거만한 십덕같아서 어이없었음 원래는 건조하게 쓰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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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금이 있던자리,,, ㄹㅇ 이해도 안되고 자꾸 꼬이는데다가 내용도 상상도 못할법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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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특 나쁘지않네 0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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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2
상 엄청 받앗내..근데 왜 교과로 가고 성인되곤 이리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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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화살표로수능만점쟁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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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폐지되고 나니까 아무도 관심이 없고 조언도 없고 자료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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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 건너 이름만 아는 사람을 오늘 자이스토리로 얼굴 처음 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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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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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 이지랄하는놈들 대부분 수학 못하는거임 진짜 고수들은 그냥 무미건조하게 아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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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일루와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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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20만 인데 구성차이 모고 2회분 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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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풀까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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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면 그때 뭘 했고 어떤 감정 이였는지 다 기억나는게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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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이랑 에이어지문 보면 약간 딱딱한 말투보다는 조금 사람이 말하는 느낌도 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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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엔진 이중차분법 반자유의지 논증 범죄와 형벌 예약 가능세계 DNS 스푸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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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 15번 ebs보니까 오답률 59퍼정도던데 보통 이런문제는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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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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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 9
일루와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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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거같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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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래프로만풀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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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숏츠 ㅅㅂ 1
진짜에스엠춤짱들의챌린지에중독됨 와진짜몸존나잘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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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기준 모아봤는데 이 문제들 중에 기출에서 나온 개념, 발상 그대로 쓰인것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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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을듯 오르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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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우주론 보기 vs 2022 브레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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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라면사왔다 7
한개에 550원라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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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외곽 고등학교 3학년입니다 원래 건축학과 지망하다가 내신과 생기부가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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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7
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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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6모 정도만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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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리트 멜로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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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힘들어요 2
지금고3인데그냥너ㅜ림들어요 빡센여자자사고에서 안되는내신 꾸역꾸역챙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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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1때 국어 학원 쌤이 고3걸로 머리깨져야 한다면서 고3기출로만 수업하셔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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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고 싶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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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라도 다맞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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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읽그풀 능지의 한계가 느껴지는데 구조독해 곁들이면 나아짐? 3
정석T 강의 듣는데 도저히 내가 따라갈수 있을지가 의문임 지금부터 플랜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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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얘기 밖에 없네 스카이서성한 안으로 나와도 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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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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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 행특 4
모둠장을 자처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자기희생으로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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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쿵야가 평가원 글이 사설보다 더 불친절하다고 카더라 4
사설은 어렵게 내려고 정보량 늘리기용으로 다닥다닥 지문만 늘려놓은 거라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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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탈모 2
진짜 넘 우울함.. 정수리에 머리털 없고 뒷통수가 뭔가 부들부들하길래 들춰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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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을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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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과 지망중인데 연구원 쪽으로 가고 싶은데 그쪽 길이 괜찮나요..차라리 기계공이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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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발목 아작났는데 대타도 못구했네 걍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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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진짜잘추네뭔저런… 키같은사람 ㅈㄴ만나고싶네
현 기조의 수능 독서 지문을 풀어내는 방식과 리트를 푸는 방식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결국은 텍스트를 읽고 푸는 것이기에 독해력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없다 라고 말하는 분도 있고 리트는 수능처럼 이해보다 눈알굴리기가 중요하다는 분도 있어서 조경민님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제가 리트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리트 전개년은 풀어본 ‘수능 강사’의 입장에서 두 영역이 요구하는 능력은 다음과 같다고 봅니다.
수능 비문학: 높은 독해력 + 지문을 이해하는 능력 + 약간의 추론 + 빠른 독해 속도
리트 언어이해: 매우 높은 독해력 + 지문을 이해하는 능력 + 상당한 추론 + 매우 빠른 독해 속도
언어이해가 눈알굴리기라는 의견은 동의할 수 없는게(물론 눈알 굴리기 문항도 일부 있습니다만) 지문 전체 맥락을 제대로 이해해야만 풀 수 있는 거시적인 문항, 이해를 넘어 추론을 요하는 문항이 상당히 많기 때문입니다.
언어이해는 확실히 수능 비문학의 상위호환이 맞고, 기출을 어느정도 한 학생들이 모래주머니 효과를 노리고 공부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음의 차이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1. 수능 비문학은 일정 수준의 독해력 이상이면 글을 읽자마자 완결적인 이해가 가능하다. 반면 언어이해는 글의 ‘빈 공간’이 많아서, 고도의 추론 혹은 배경지식이 없으면 ‘완벽한 이해’는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 언어이해는 어느 정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어도 그게 자연스러울 때가 있고, 따라서 이해가 가능한 영역과 불가능한 영역을 구분하는 테크닉이 필요한 반면, 수능 비문학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없도록 작성된 글이라 독해 태도가 달라져야 함.
2. 수능 비문학이 요구하는 추론은, 결국 이해를 바탕으로 상식적인 생각을 전개하고 적용하는 것이다. 반면 언어이해가 요구하는 추론은 상당히 발상적인 경우가 많다.
-> 수능 비문학은 ’이렇게까지 꼬아서 낸다고?‘싶으면, 본인이 잘못 생각한 것임. 수능은, 지문을 이해하면 자연스럽게 답이 도출되도록 구성됨. 반면 언어이해 일부 문항은 정말 과함. 과한 발상이 실제로 요구됨.
따라서, 언어이해를 추가 학습 용도로 활용하시되 독해 태도, 선지 판단의 기준은 수능 비문학으로 단단히 잡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언젠가 한번 질문드려볼까 했는데 책 집필하시느라 질문글이 올라오지 않아서 이제서야 질문했는데 조경민님만이 할 수 있는 명쾌한 답변인 것 같습니다. 수준 높은 관점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책도 구매해서 한번 잘 공부해보겠습니다^^
25 수능도 어려운 문학 덜어려운? 독서 기조 예측하시나요?
작년 24 수능에 대한 여러 분석이 있지만, 제 관점에서는
문학: 어려움. 근데 사실 이 정도 난이도로 어려운 문항들은 2021학년도부터 쭉 출제되어 왔음. 24 문학은 질적으로 변한 게 아니라 단순 구성과 고난도 문항의 비율이 변한 것.
비문학: 두 지문은 정말 쉬웠음. 24 9평 이전엔 한동안 보지 못했을 정도로 쉬웠음. 그러나 ’노자의 도‘ 지문은 상당히 어려웠음
-> 주는 지문 2 + 킬러 지문 1 구조?
이랬던 것 같습니다.
문학은 더 어려워지긴 어렵습니다. 더 어려워지려면 애매한 ’해석‘을 물어야 하고, 그건 복수정답 시비가 필연적이거든요.
반대로 비문학은 더 쉬워지긴 어렵다고 봅니다. 작년의 2+1 구조 대신 준킬러 지문으로 3지문을 채우거나, 작년의 2+1 구조로 나오리라 예상됩니다.
문학은 제 의견이 반드시 맞다고 생각하는데, 비문학은 올하 6,9평까지 봐야 견적이 좀 잡힐 듯합니다.
1찍2찍?
딱히 지지하는 정당은 없고 싫어하는 정치인들은 많아서 고민중...
예스24 같은 가맹점에는 언제쯤 올라올까요
아톰 예약판매가 끝나는 시점(4월 15일) 무렵에 교보, 알라딘, yes24 등 서점에 출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수능에 직유와 은유를 구분하는 문제가 안나온다고 알고있는데 누가봐도 직유에 속하는 문장을 ‘은유법으로 표현했다’는 문제가 나와도 맞다고 생각하면 되나요?
절대 그렇게 안 나오겠지만, 직유=은유로 판단하는 건 더더욱 안되겠죠. 둘은 비유라는 한 범주에 같이 묶여 있어도, 서로 형식상 구분되는 엄연한 대립쌍입니다.
아하 넵 감사합니다!
혹시 인강 선생님 중 국어에서 국어계 정승제 선생님 계신가요
EBS 윤혜정 선생님 강의 좋습니다!
어.. 수강했을때.. 솔직히 졸려서..강좌수도..많았던거 같아서요..
강의수가..너무 많은거 같아요...
또 졸린데.. 다른 국어계 정승제 선생님 없을까요
문학 만점의 생각은 안나오나요?
복습자료 나오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