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지문 어케품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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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허수여서 수학빼고 다 나가린데
국어 비문학중에 다른파트는
몰라도 과학지문 <--이놈만 나오면 다틀림.
대처법 없나요? 오늘 과학지문 3지문 풀었는데 40분동안 이해못하고 다틀려서 멘탈 그냥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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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틀린거임
이거… 좀 암담한 말 일수도 있는데
그 기본 과학상식이 부족한 탓일수도 있어요…
배경지식 요약본 정도라도 읽어보심이…
그런가여.. 제가 평소에도 화학이라던지
이딴거 나오면 극혐하긴해요.. 물리빼고 다싫어해서 ㅠ 책 한번 읽어보조..머
요즘 과학지문 기출 생명에서만 나오던데 생명 위주로 보시는 것도 전략 아닐까요?
많이 읽는거, 더어려운걸로 훈련(리트)
아니면 그냥 이해를 포기하시고 텍스트의 정보만 끌어내는거도 방법증에 하나에요
와리가리 말씀하시는건가요?
네 그냥 문학이나 다른지문에서 시간을 많이세이브하고 생명과학지문->눈알굴리기로 0~1개만 틀리겠다는 마인드로 해도 나쁘진 않을거 같아요
사실 글을 완벽하게 이해한다고 모든문제 다맞추는거도 아니고 글을 이해를 못해도 문제는 다맞출수 있는거라서 정말 약점인거면 이해에 집착하실 필요는없어요

너무 막연하게 들릴수도 있지만 지금 시기에는 독해력과 이해추론능력을 늘리는게 답이 아닐까요?? 저는 과학이나 기술지문에는 강한데 법이나 사회지문에 약해서 배경지식을 늘려보려고 맨큐의 경제학같은 책도 읽어보고 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방대해서, 기출을 보면서 지문안에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는게 더 효율적일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 배경지식들도 십수년간 수많은 텍스트를 보면서 쌓아올린 것들인데 짧은시간 안에 그런 지식들을 획득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ㅜㅜ 물론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문제의 체감 난도는 낮게 느껴지겠지만 수능 국어 비문학의 목적은 정말 기본만의 지식과 지문에서 나오는 정보를 이용하고 추론해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거잖아요본인이 배경지식을 이용해서 문제 해결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면 굳이 말리고싶지는 않아요, 그렇다면 과학이나 기술을 주제로 다룬 기사를 꾸준히 읽어보는걸 추천드려요.
저도 국어 허수라서.. 제 글은 참고만 하시길 바랄게요!
경제법학이 수월한데 유독 과학기술만 그런 거면 막연한 거부감과 불안함이 주는 심리적 요인, 배경지식의 부족이 원인인듯
경제법학도 힘든 거면 독해력 부족이라 많이 읽고 푸는 게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