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공부한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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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열심히한다고 했는데............ 아직 사탐1과목도 안끝내고 국영수 기초잡자고 방학때 나름 열심히했느데..
국 94 수 88 영 95
어휴....영어는 인생첨으로 2등급뜨게생겼고 국어는 단어실수하고 수학도 2분에1안곱해서실수하고...
탐구는 보지도 못하고(윤사인강 사회사상남았으니까 복습도 안했으니까)
알아요 실수도 실력인거
근데 전 공부머리가 아닌가봐요 수학열심히하면 나머지가 떨어지고 나머지 열심히하면 수학이 떨어지고.... 친구들 다 오르는데 왜 저만 제자리일까요... 방학때 하루에10시간씩 (혹은 그에 수렴하게) 했는데 다들 열심히했나봐요..그런데 난 더 많이할 엄두가 안나네요 10시간하고도 하루체력다빠져서 쓰러져자는데...아직 탐구도 해야하고 수학도 완성된거 아니고...
이정도 성적이면 솔직히 공부안하고 고등학교 생활 즐긴 친구들이랑 월급 똑같이 받고 똑같이 살텐데 (게다가 오르비분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문과충이고)
진짜 난 잘하는게 없어요... 공부잘하셔서 좋겠네요들ㅎㅎ 여기만오면 상대적 박탈감이 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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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원안에 사각형있던 문제 1/2 안곱하셨나요 ㅎ? 저도 ㅠ;;
이과친구가 모의고사풀이해주다가 그거틀린거보고 나는 ㅂㅅ이다 세번외치라하더군요ㅋㅋㅋㅋ
헉 저도 그실수 ㅜㅜㅜ
그거 저도 1/2 안해서 30썻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