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죽인다 [1117735]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2-07-25 19:57:21
조회수 2,928

2023리트 언어이해 풀어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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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26/30(찍맞 두개)


진짜 뭐랄까

뇌를 한계까지 혹사시키는 시험인거같고

타임어택 그 자체인거같음

진짜 문제풀면서 머리가 지끈해지는 경험 처음해봄


중력파지문 그냥 통째로 날리고 다른지문들 문제 다풀었을때 68분이었음 근데 중력파지문 쭉 3번으로 찍었는데 그중에 3번이 답인게 두개라서 결과적으로 ㄱㅇㄷ이었음


솔직히 앞에는 오 싯팔 어렵노 그래도 할만하노 하다가

두번째 지문 풀었을때 14분 중반 넘어가던거 보고 아 싯팔 10지문있을텐데 하나당 7분 좀 넘기면 하나 못푸는데 앞으로는 선지판단 일일히 하지말고 감각적인 직관으로 답 보이면 찍고 넘겨야겠다해서 몇문제는 손가락 걸기로 한게 아주 좋은 선택이었던것같고(결국 손가락 걸고도 한지문 못풀었으니 안걸었으면 끔찍했을듯)


진짜 아쉬운건 코호트지문 보기문제에서 어 싯팔 왜 ㄱ이 맞고 ㄴ이 틀리고 ㄷ이 맞는데 ㄱ ㄷ이 없노 이게뭐노 이랬을때 그리고 바로 다음 15번문제 그리고 그 바로다음지문내가 경제지문에 많이 약한데(22수능때도 독서 딴거 다맞고 경제지문 2점짜리 하나 틀림 ㅜ) 경제지문 나왔을때 그리고 그때쯔음부터 지금까지 독서 길어봤자 30분 40분정도밖에 집중 안했던 고3 수험생의 한계때문에 집중력의 한계가 찾아와서 그 이후 정확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진게 너무 아쉬움


문학은 ㅅㅂ 3번 5번 고민하다가 5번에서 음 등장인물 모두가 아니라 한놈만 우린 그지야 한거 아닐까 해서 3번찍었는데(분위기가 뭔가 격정적이어서..) 솔직히 5번같긴했는데..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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