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리뉴얼] 초월적인 양으로 찍어누르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7709107
칼럼 하나, 강의 하나가 점수를 바꿔준다는 건 허상입니다.
결국에는 아무리 좋은 강의를 듣고 칼럼을 보더라도,
직접 부딪혀보는 과정이 없다면 아무 의미가 없어요.
어중간한 양으로는 안 하느니만 못합니다.
초월적인 양으로 찍어누르세요.
감히 남들이 상상할 수도 없는 양으로 압도하세요.
이감? 푸세요.
상상? 푸세요.
한수? 푸세요.
오직 풀어본 자에게만 퀄리티를 평가할 자격이 생깁니다.
자꾸 평가원스럽다고 말하며 거를 생각은 관두세요.
풀고, 또 풀어서
기계적으로 모든 행동영역이 작동하게끔,
수능 1교시의 긴장감을 타파할 충분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강조합니다.
양을 가벼이 여기는 우를 범하지 맙시다.
제발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ㅅㅂ석방하라고
-
표지가 예쁘냐가 물/불 결정한다는데 통합수능 이후로는 그거 안통하는듯 23 표지...
-
아..이번주부터 앱스키마구나
-
21학년도 까지는 연의가 놀랍게도 정시로 단!20명! 뽑았음
-
엄…….
-
국어 고정 2 뜨는게 기준인듯 솔직히 문과는 수학 3만 받아도 중경외시 가니까...
-
정보) 사회복무요원은 봉사활동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3
비영리로 행하는 봉사활동도 겸직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
방금 올해 법이 나오는 해인가 경제가 나오는 해인가 고민했음 23수능 법지문이 너무...
-
제가 예전부터 오랫동안 가져왔던 3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저희 학과 교수님이나 동...
-
ㅅㅌㅊ?
-
약 먹는 중이라 빠꾸당했어
-
나는 전혀 말할 수 없는 생소한 용어들을 전문가(ㅈ문가긴 하지만)처럼 말하는거보면...
-
수능 화학 생명 0
ㄹㅇ 인생 가챠 3~5 연차 정도 하면 한 번쯤은 괜찮게 나옴 엌ㅋㅋ
-
수능만점 가능한가요? 확통이라 가능할듯
-
난 저시험 1컷 44라는게 못믿겠음 그 대가로 2컷이 38이라는 화학급 등급컷 분포를 보여주는
-
알바출동 5
학교보다 학원을 더 많이 가는거같은데ㅋㅋ
-
핵형이 정상이다. / 클라인펠터/터너.다운증후군이다. 라는 조건이 있으면, 일단...
-
1. 내가 재능충이다 2. 대학이 지잡이다 1번은 거짓이므로 2번이 정답인듯
-
지금 이미 나오고 있는 2025 강대k 모고랑 올해 6월에 대인라에서 판매할...
-
가서 둘러볼게 있어서 그런데 가장 인기많은 서점이 어딘가용
-
국:2 수:7 영:1 사탐:유기 문돌이들 ㅇㅈ?
-
고2임 수학화학보는데 머해야됨? 양적관계랑 지수로그 봄 걍 문제만 벅벅 풀다 10시에 자면 됨?
-
‘더 내고 더 받는’안…20대女·4050男이 주도했다 9
[서울경제] 연금 개혁을 위한 숙의 공론화 결과 ‘더 내고 더 받는’ 1안(보험료율...
-
둘다 미성년자인데 상대는 제가 성인인줄 아는 상황이면 2
플러팅하면 역겹겠죠?잘되지 않는한 미자인걸 밝힐수는 없음
-
교재패스 배송비 아깝네 내일 kbs 고전 나오면 한번에 시켜야지 ㅡ.ㅡ 패스면 슈발...
-
도와주세요 1
이번 6모때 3등급 받고싶은데 몇점 언저리를 받아야 혹은 몇번 문항들을 맞아야...
-
투과목해야지 1
응 수2
-
안광지배철. 0
(드릴을 풀며) 안 광이. 지 배. 종이를 뚫는다 이말이야.
-
현재 4합5 의대 제외하고는 교과로 고신대 빼곤 합불 가능성을 장담할 수 없는...
-
롤하고싶어짐… 츄라이츄라이?
-
https://naver.me/FsqAogNS 대교협은 이달 말까지 심의를 거쳐...
-
1년에 보험료 30정도에 도심연비 못해도 50키로는 나오는데
-
어디서 공부하셨어요? 그리고 개인돈으로???
-
연령에 따라 민희진vs하이브 보는 관점이 달라지는듯 0
10~30대가 주연령층인 커뮤:민희진편 40~50대가 주연령층인 커뮤:방시혁편
-
그냥 흔한 동네 병원인데도 사람 넘친다 넘쳐
-
맞지만 아님
-
[2025수특] 이형기의 '낙화' 분석 및 관련 기출문제 0
안녕하세요. 새로운 교육의 시작, 남윤입니다! EBS 문학 연계 대비 자료를 업로드...
-
김승리는 세권에 9만이네 ebs 작품 수록한 교재를 한권에 3만원으로 팔아먹기..?
-
그래도 일단 칼을 뽑은 이상 승부를 봐야겠습니다
-
韓아이들 평균키 3~7㎝ 늘었다…男15세, 女14세 되면 '다 컸다' 1
(세종=뉴스1) 심언기 기자 = 10년 사이 우리나라 아동·청소년들의 평균키가...
-
수특 문학 교재 시즌제로 내서 드랍할 수 있도록 해준 정석민t 압도적 감사~!
-
올해수특수완표지가다왜이모양이냐
-
허허
-
통화가치가 내려가고 환율은 내려가는거? 인가요?
-
뭐하고 놀까요? 1
(대충 그 짤)
-
중간고사가 성적에 40퍼 들어가는데 중간고사 50점 만점 기준으로 11점 받았거든요...
-
안먹어봤지만 재료 조합만 봐도 맛있어서 뒤집어질것 같은 느낌이 남 근데 땅콩버터...
올바르지 않은 방법으로 양치기하면 오히려 독 아닐까요
현 백분위 98-100 왔다갔다 한다면 하루 몇지문 정도가 말씀하시는 초월적인 양일까요
맞습니다. 근데 시중에 방법론은 차고 넘치는데 양은 소홀히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해서 쓴 글입니다.
하루에 비문학 8지문? 정도 풀었던 것 같아요.
문학은 양치기 안해도 기출로도 충분하다고 생각...
선생님 혹시 쪽지로 상담 간단하게 한 번 부탁드려도 될까용
네네
하루에 비문학 7셋+문학 7셋 하는데 더 늘리나요
ㄷㄷ 그 정도면 충분할 듯요
제가 수험생활 할 때 비문학 10지문 + 문학 3지문 풀었어요
하루에요?
그렇다면 영수탐구는 언제 하나요?
오전에 국어하고 나머지 시간에 수영탐 하는 식으로 했어요
비문학 10지문 문학 3지문을 쉬는시간 없이 한번에 다 하셧나요??
네네
문과세요 이과세요?
문과죠. 문과니까 할 수 있는 거라기에는 공부 시간을 늘리면 될 문제라서.
양치기 하실 때 기출 지문들 분석하는 것 처럼 다 뜯어봐야 하나요? 아니면 전체 흐름이랑 오답 정도만 체크하나요?
바탕모는요..?
바탕도 있다구요ㅠㅠ
비문학 5개 이상은 못할꺼 같은데
양치기도 허상입니다
작년에 양치기하다 망한 경우가 저라서..
이감바탕상상한수서바 간쓸개 인강민철 특훈n제 등등.. 진짜 시중 다풀었넜는데
ㄷㄷ그정도면 다른과목은 어떻게 해요?
그냥 제가 유별나게 양치기에 미쳤었어요
매일 풀 실모 보고 심심하면 몇개 더보고 n제 풀고 그래서
일정한 틀이 없었던 게 아닐까요?
양치기'만' 해서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생각하는 과정이 더해져야죠.
저도 풀고 피드백은 했죠 그런데 올해 해보니 아 이래서 틀렸구나 하고 대충 넘어가는게 아니라 내가 어떤 사고를 해서 틀렸고 다음엔 어떻게 읽어나가야겠구나 라는 행동규칙을 새워나가는게 중요한거 같네요
피드백 하는 시늉만 한거죠 그러니까 사실 거의 의미가 없는
저도 양치기 무시는 못한다고 봅니다. 지금 어느정도 실력 베이스가 깔린게 그 덕분이라 생각해서
문학에서 꼭1~2문제 틀리는데 이거 어떻게 극복하나요..
국어는 양치기 잘못하면 매우 위험한데
그럼 그것도 적어봐야겠네요.
어떻게 해야 양으로 접근해도 망하지 않는가.
저랑 매우 비슷하게 생각하시는분 계셨네요ㅠㅠ전 하루 문학4비문학4하는데 엄청빡쎄던데 8지문ㄷㄷ
주간지나 사설모고로 하신거에요?
저 인강민철 독서문학2개 간쓸개2개씩해요!
...많이 티 나나요?
3메인 ㄷㄷ
이거 진짜임...ㄷㄷㄷㄷㄷㄷ
초월적인 양으로 찍어 누른다는거 자체가 공부를 이미 잘한다는 증거.. 못하면 한 지문 할때마다 시간 오래 걸려서 다른과목에 시간 투자를 못하지
진짜 절대적인 양이 안되면 질 아무리 챙겨도 성적 안오르는듯 둘다 챙겨야된다지만 전 양이 훨 중요한거 같음
매우 공감합니다
비문학 10지문씩 하셨다는 건 기출분석이 아니라 양치기 시즌에 n제나 가벼운 기출 회독 등으로 하셨다는 건가요 ?
애초에 기출을 분석하지 않았습니다.
기출 N제 가리지 않고 풀었어요
그럼 인강은 따로 안 듣고 독학하신 건가요 ?
듣긴 들었는데 발췌해서 들었어요
하루에 8~10지문 보셨으면 문제 풀고 분석 별로 안 하시고 넘어가신 건가요…?
저는 애초에 기출도 분석하는 걸 효용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분석이란 게 하나하나 곱씹어보는 과정이라면 안했습니다
그럼 풀고 나서 읽을 때 놓친 점이나 문제점 피드백 정도만 하신 건가요?
네
양치기가 진짜 좋긴 해용
양치기 : 국어 하루에 비문학 20지문 학습
->지금은 양을 줄임 5지문 정도 ?
질적 공부 : 한 지문당 4시간 분석한적있고, 지문에적힌 모든 내용을 이해하고 만들 수 있는 문제까지 다 생각해봄
모의고사 : 일주일에 5회분씩 풀기 -> 지금은 관둠
리트 전개년 거의 다 봤고, PSAT 입법고시,행정고시, 이 바 상 한 기타 사설 등,, 거의 다 봤습니다
모의고사만 보면 성적이 떨어지는 사람인데
혹시 조언해주실 말 있을까요 ?,,
와 10지문 ㄷㄷ
과탐은 언제함…?
ㄹㅇ 과탐 언제 해.. 수학은 언제...
문과 전형적인 특인거 같긴함…나도 과탐 안하고 경제 법정 할 때 국어하고 탐구 시간 더 늘리면 되지않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어림도 없음 과탐이 걍 시간 늘린다고 되는 문제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