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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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정치를 못했어도 임기 말 40%대의 지지율을 확보한 건 정치'질'을 잘해서였습니다. 대통령이라면 지지층을 확보하기 위해 여당을 단합시켜야 하는데 문 전 대통령은 프레임을 이용해 여당을 단합시키려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검찰개혁과 적폐청산인데 반대 세력과 검찰을 적폐로 간주하며 대다수 민주당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보수성향인 저는 안 좋게 봤지만 정치적인 성과가 안나오는상황에서 대통령으로서 지지율을 잘 받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죠. (물론 안 좋은 거긴 하지만.) 이렇게 여당을 단합시켜고 모자른 판국에 윤석열 대통령은 이준석하고 대립각만 세우고 당의 분열을 자초하기 때문에 중도보수층의 지지율 일부가 빠졌고, 물가상승(이게 윤석열 잘못이라고만 보기 어렵지만) 때문에 불안한 중도층에서 지지율 일부가 빠져서 그런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문재인 전 대통령처럼 말도 안되는 프레임으로 여당을 단합시키면 안되지만 그래도 윤석열 대통령은 여당을 단합시키시 위해 최선을 다해야 지지율이 회복될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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