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수학고수들이 하는말중에 의문점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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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발문을보고 풀이순서를정하고나서 푼다 라는말이 많은것으로아는데
그게 쉬운문제는될테지만 어려운문제에서 가능함?
일단 쓸수있는건 써놓고봐야 보이지않음? 22번급에서 저게되면 ㄹㅇ 천재아닌가요?
본인6평 미적96, 7평100인데요 걍 일단 쓸수있는거 다써놓고 시작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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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훑으면서 아이렇게 풀면되겠다 하면 그때부터 펜댑니다
22번급도 그게된다고여? ㄹㅇ 신기하네..
일단 이번 6평까진 됬어요
예를들면 도형문제풀떄 아 이거 교점구해서 저거 닮음써서 엮어서 답구해야겠다 이걸 눈으로보고 생각한다고여?
네 근데 좀 오래생각하죠 보자마자 슉슉슉 풀진않죠
과정이 다 보인다기보단 머머 써서 가면 되겠다 대충 보이는?
그 이상도 가능합니다
도대체 어떤경지인거지.. 나도 수학잘한다생각하는데 웰케 사람들말들어보면 비현실적인사람들이 많은지..
그때 가장 조심하셔야해요 생각보다 수학 100점은 금방 나오지만 고정 100까진 길이 정말 멉니다
하하.. 조언감사합니다 ㅜ 그떄 발상관련해서 질문했었는데 아직도 개념을 제대로 알면 모든 발상이보인다는말의 의미를 파악을 못하고있습니다 ㅋㅋ..
개념은 단순히 '연속 가능성의 정의' 이런 것이 아닙니다. 특정 상황에선 특정한 모순이 발생한다는 것들을 알아두는 것도 개념일 수 있습니다.
혹시 특정상황에서 특정한모순이 발생하는 예시하나만 들어주실수있으신가요.. 저도 실전개념은 구분하고있지만 어느정도로 구분할지 판단이안서서요.. 귀찮게해서 죄송합니다 ㅜㅜ
가령 사차함수에서 접선을 세개 그었는데, 접점의 개수가 세개가 아닌 경우 뭐 이런 것을 공부할 때 암기를 하는 것이 아닌 완벽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모순으로 다른 예를 들면, 볼록 오목성에 의한 접선 개수 파악 문제들을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와 감사합니다 참고하고 꼭 고정만점에 도달하기위해 정진하겠습니다 ㅜㅜ
화이팅입니다! 수능 수학 만점 가봅시다 ㅎㅎ
사실 수시충이라 만점까진 필요없지만서도
치대최저 맞추려고 수능공부시작했는데 요즘들어 정시가 은근잘나와서
수시6상향질러버릴까도 생각중..이긴합니다
님도 꼭 수능만점 받으시길..!
근데 저도 님처럼 품 그래서 사실 저말이 항상 의문이었음.. 못믿겠다기보다 도데체 얼마나 잘해져야 저럴수있나싶음
걍 뇌비우고쓰다보면 풀려있음
일단 해결 가능한 조건먼저 해결하고 그 후 차근차근하면 뭔가 연속적으로 보임
저도 그런쭉 그런타입으로 고정1은 맞았었는데요, 진짜 고정100들한테 수학질문하면 보통 어케풀지 방법 다 생각한다음부터 펜 댄다고 하더라고여.. 그거듣고 벽느낌
난 머리 별로 안좋아서 노오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