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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23414 백분위 89 84 97 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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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비문학보다 리트선지가 더 쉬운거 같은데 정상인가요.. 지문은 빡셀지 몰라도 선지에선 리트가 더 쉬운거 같아요
눈알굴리기 전략이 잘 먹히는 시험이니까요. ㅎ
숨겨진 전제나 추론유형이 상대적으로 적게느껴질 수도 있겠죠.
언어논리든 언어이해든 그냥 후루룩 발췌독 하면서 빨리 읽고 풀면서 넘겨야 되는 시험인데.. 그걸 수능 공부에 사용한다는 게 저로서는 난센스네요.
네, 동감합니다. ㅎ
전 기출은 너무 많이 봐서 답을 다 외울 지경이어서
그래도 기출 병행 + 하루 리트 두 지문씩 5일 = 1개년치
이렇게 보는 중인데
그럼 리트 말고 실모추천하시나요?
리트 두지문정도야 워밍업으로 풀 수 있지 않을까요?
기출 양을 줄이고 실모 병행하다가, 수능 가까워질수록 기출 양을 조금씩 늘리시는 편이 나을겁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전 리트지문도 끝까지 물고늘어지며 뚫으려 하니까 사고력 향상되는거 느껴지던데 리트 풀이의 성격이랑은 괴리되는 거였군요..
저두요 전 본질은 그냥 똑같다 생각했었습니다
수능은 지문을 이해하지 못하면 그 세트를 전부 틀리는 방식인데, 리트는 시간내에 모든지문을 다 푸는 게 중점인 시험이니... 수능지문은 처음부터 끝까지 뚫어서 이해하라고 구성해준 지문이지만 리트지문은 안 그런 경우도 있으니까요.
쉽게말하면 수능은 한문제도 틀리면 안되는 시험이지만 리트는 에너지 분배 능력도 필요하지요. 틀려야할 것만 틀리겠다는 느낌으로...
ㄹㅇ 리트 왜푸는지 몰루겟음 사설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