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레식 누백, 청솔식보다 부정확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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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칼레식 누백으로 대학간 비교를 하는 표들이 나오고 있는데
대학간 비교에 적절하지 않은 표들로 보입니다. 좀 이상해요.
실 사례로 보죠.
525.0x 로 서울대에 떨어지고 고경도 최초합을 못하고 예비 20번 안팎이었던 분이
고경 추합이 잘 안돌면 어떻하냐고 걱정하는 글이 올라왔었습니다.
칼레 수A식 누백으로 보면
서울대식 525.18 이 상위 0.15%
칼레 수A식 0.15%에 해당하는 고대식 점수는 887.04
청솔식 누백으로 보면
서울대식 525.3이 상위 0.25%
청솔식 0.25%에 해당하는 고대식 점수는 883.6
고경 최초합 컷이 887.x인가요? 883.x 인가요?
뱀발:
오르비에서 제 눈으로 확인한 서울대 영교과 합격자 점수가 2개 있습니다.
524.96 으로 합격한 학생의 글에 524.96보다 0.1점 낮은 점수로 합격한 동기가 답글을 달았죠.
524.86이 최초합 꼬리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아요. 본인들도 모르죠.
그런데 칼레식 누백으로 올라오는 SKY 입결상황 표를 보면
서울대 영교과 컷이 고대 경영보다 엄청 높게 나와요.
영교과 꼬리인지도 확실하지 않은 524.86보다 높은 525.0x가 고경 예비인데 말이죠.
뭔가 말이 안되는 듯..
칼레 수A식 누백으로 서울대식 525.18 = 고대식 887.04로 표에 나오기 때문에
이런 황당한 현상이 나타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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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그만 올려요
기본적으로 서울대랑 고대가 반영비가 다른데 뭔 소리에요
서울대와 고대가 기본적으로 반영비가 달라서 양교를 비교할 수 없으면 칼레수A식 표를 사용하면 안되겠죠. 그 표에는 누백0.15% = 서울대식 525.18 = 고대식 887.04 로 배치가 되어 있어서 사람들에게 혼동을 주니까요.
이건 또 뭔 소리에욬ㅋㅋㅋㅋㅋ 애초에 대학별점수 누백가지고 입결서열 매기는게 반영비땜에 불가능한데 그거랑 칼레 표 쓰면 안되는게 뭔 상관이에요 그런 식이면 청솔 대학별누백도 쓰면 안되죠
누백이대학마다다를수있다는걸모르시나...어떤한사람의누백이반영비에따라대학마다다른데
컬레가 더 신뢰가네요
청솔식 및 컬레식으로 이학교 저학교를 비교하는 것은 무리인것같네요
표점 525점이 서울대는 안되고 연고경은 되는 학생도 있을 것이고 연고경은 되고 서울대는 안되는점수가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한두개의 사례를 가지고 전체라고 말하면 곤란하다고 보네요
모든학교 모든과를 칼레식과 청솔식으로 전부 따져봐서 뭐가 더 정확한지 알아보세요 사례 하나만 가지고 그러시지는 마시구요
저번에, 연대 점수와 고대 점수를 비교하려면
모두 서울대식으로 환산해서 비교해야한다고 하신 분 아니신가요?
그 때도 말씀드렸지만
대학마다 반영비가 다르기 때문에 학생별로 유불리한 대학이 존재할 수가 있습니다.
이 점을 간과하시고 그냥 1대1로 비교하시면, 엉뚱한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