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순위 매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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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보니까 의대 순위와 병원 순위가 따로 있고
의대 순위는 Research 순위와 Primary Care 순위가 따로 있고
병원 순위는 질병의 종류에 따라 각각 순위가 따로 있었는데
그것도 Hospitals과 Children's Hospitals를 따로 구분해서 순위를 매기고 있었다.
이런 식으로 분류를 해놓으면 의대로 진학하고자 할 때는 어느 의대를 가야할지
중병에 걸렸을 때는 병의 종류에 따라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 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을 듯 하다.
그런데 한국에서 의대를 평가하는 잣대는 미국과는 많이 다른 듯 하다.
병상수를 크게 늘려서 환자를 많이 받아 병원 매출액이 커져야 좋은 의대라고 평가한다.
하지만 하단부에 소개하는 기사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 대형병원들의 병상수 확장과 매출액 증가는 동네 의원들도 충분히 치료할 수 있는 경증 환자까지도 블랙홀처럼 빼앗아 가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서, 병상수 확장에 따른 병원 매출액 증가와 의대의 수준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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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찾는 환자 발 걸음 뚝…병원·종병은 증가세
심평원, 3/4분기 진료비통계지표…의원급 내원일수 0.6% 증가 그쳐
기사입력시간 : 2014-11-18 06:54:58 최종편집시간 : 2014-11-18 06:54:58
-기사내용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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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병상 확대…병상총량제 해법될까]
전국 1만병상 증설 계획에 병원 유치 선거공약까지 '한숨뿐'
Medical Observer [0호] 승인 2014.05.19 07:15:57
-전략- 개원가에서는 “대형병원은 무리한 병상을 확대하면서 고작 의원들의 환자를 빼앗아가는 것을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중증 질환 확대가 아니라 경증 질환 외래 환자까지 독식하려는 구조다. 병상총량제 확대에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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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의 차이는 역시 '임상연구'
세브란스-고대의료원 상위권,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은 하위권
시사메디IN 2014.06.26 15:10:37
http://www.sisamedi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509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된 대학병원 중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고대의료원의 임상연구결과에 따른 특허건수는 많았지만,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략- 이 같은 등록특허 규모는 IP(지적재산권) 경쟁력으로도 이어졌는데 서울대병원이 역시 가장 많았다. 가장 많은 특허 건수를 보유한 서울대병원은 21개 의료기술분야 중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 분야가 7개, '중간' 경쟁력 확보 분야 11개였으며 낮은 경쟁력은 2개 분야에 불과했다. 국내외에서 고르게 강세를 보였던 고대의료원은 3개 분야에서 '높음', 7개 분야 '중간', 5개 분야 '낮음'으로 평가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높은 경쟁력 2개 분야, 중간 경쟁력 13개 분야, 낮은 경쟁력 5개 분야로 나타났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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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련다
돈받고 이런거 올리는거임?
저의가 궁금함
신종알바일수도 ㄷㄷ
이분 메드뭐시기에서도 훌리로 꽤 활동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메이저 아래에선 최고인데 2류까진 아닌거 같아요
2류까진 아니지 솔직히.. ㅋㅋ
연훌이구만 ㅋㅋㅋ 연의나 들어가서 훌리짓하시구려.
역시 우리나라 6등 의대답네요
아산, 삼성병원이 연구 결과가 미미한지는 확인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연구까지 할 겨를 없이 환자가 밀려오고 치료하느라 바쁜 거겠지요..
저 아래에도 비슷한 글 올리셨던데..
제가 물었잖아요? 본인이 중병에 걸렸다고 가정하고,
집에서부터의 거리 등등 고려 안한다면....고대 안산병원 뭐 안암동병원이라도...가실건가요?
아산, 삼성병원 가실 건가요?
답이 다 나와있는데...자꾸 이런 글을 왜 올리는 건지..
수험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인가요?
비유가 잘 안맞는거 같은데요.ㅎㅎ
중병거린 환자들 고대병원도 많이가구요. 삼룡의도 많이갑니다.ㅎㅎ
감기걸린환자만 가는곳이 아니구요.
백수님 허접한 글땜에 고대병원이 이리저리 치이네요.ㅎ
사실 고대의대도 성대.울대처럼 입학생 전원 전액장학금하면 입결이
지금하고는 많이 다르겠지요.ㅎ
그런가요?
제가 다른 거 고려 안하고...라고 했는데도요..
저는 그렇게 잘 사는 사람도 아닌데...저를 포함한 제 친지들 조금 아프면
집앞 5분거리 3차진료병원 절대 안가고...서울성모나 아산, 삼성 갑니다.
그래서..드린 말씀.
일부러 고대병원, 삼룡의 찾아서 가는 분들이 그렇게 많은가요?
굳이 모든거 다 고려 안한다면 서울대병원 가지 않을가요?
아..참
백수님이 고대병원에 대응해서
굳이 아산 삼성을 말하니 둘을 비교하자는 거지
서울대병원이 왜 나와요?
大울산바위님을 포함한 친지들은 [조금만 아파도 서울성모나 아산, 삼성 간다]고 하셨는데, 본문의 기사에 보도된 [대형병원들이 동네 의원의 환자를 빼앗아 가는] 사례가 바로 大울산바위님과 친지들의 사례가 아닐까 합니다.
조금만 아픈 사람들이라 몇몇 대형병원으로 몰릴 수 있는 것이지 죽을 병에 걸리면 그렇게 못해요. 나 살려줄 명의 선생님을 찾아가게 되지요.
大울산바위님이 중병에 걸리면 어느 병원으로 갈 것 같아요? 무조건 큰 병원?
아니에요. 해당 질병의 명의가 있는 병원으로 갑니다.
특정 질병의 명의가 삼성 아산에는 없고 다른 병원에 있는 경우도 많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 아산병원이 규모가 크다고 무작정 그곳으로 간다?
내가 죽을 병에 걸렸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
예를 들면 암이 걸리면 다음의 병원으로 가야겠지요.
University of Texas MD Anderson Cancer Center
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
Mayo Clinic
암 분야에서 3위에 올라 있는 Mayo Clinic은
꽤 여러 종류의 질병에서 순위에 올라 있더군요. 상당히 유명한 병원인 듯 합니다.
의대 순위에서 살펴보니 Mayo Medical School 이라는 의대도 있네요.
그런데 Mayo Medical School의 순위는 Mayo Clinic의 명성보다 훨씬 못하네요.
님 같으면 Mayo Clinic이 유명하니 Mayo Medical School로 진학하겠습니까?
아니면 하바드 스텐포드 존스홉킨스로 진학하겠습니까?
고대병원이
아산 삼성병원보다 명의가 더 많은지 오늘 알았습니다..
앞으로 잘 골라 다니지요.
이 분 고대훌리 조심
오히려 입결은 원점수 기준으로 메이저랑 1점 안밖으로 밖에 안 나는데...병원 수준도 400만점에 1점 차인지를 고민해야 할 상황
이사람 뭔 컴플렉스 있는지...참...
사람들이 님 글을 싫어하는거 안보여요..?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막말로 고대 까는 사람은 뭐하는 사람이지? 댓글 수준하고는....쯧쯧.. 의견이 다르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면 되고 판단은 유저들이 하는거지. 오르비도 목소리 큰 사람이 최고인가?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네다고? 논리적으로 궁색하면 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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