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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편으론 좀 걱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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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좀 기로에 서있음 20
현생을 유기하고 그냥 내 ㅈ대로 살기랑 현생 빡시게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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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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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경제 14
오빠 물2 서로 그딴걸 누가함 이러면서 싸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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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17
7명만 더 채우면 하늘테두리인데 도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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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때 피아노 진짜 개쳐못했는데 리겜고수는 절대 불가능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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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의외로 많이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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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붙을 당시 상평영어 96점 1찍고 관악 입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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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문과고 내신 2후반~3정도라 정시해야할거같아요 현실적으로 현재이정도면 고3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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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수학 공통이랑 24미적 합치면 1컷 80가능? 13
이정도는 돼야 80점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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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6 만져보고옴 14
실물 보니까 사진보다 예쁜듯 16프로는 베젤 줄어든 거 체감 확 됨 수능 끝나고 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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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아 12
다 때려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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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쓰담쓰담 11
해줘요 오늘 상처받은거 여기서 치유받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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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 지금시기엔 10
애들 거의 안나가나요..? 빌런땜에 자리바꾸고싶은데 2달도 안남았으니까 거의 안나갈거같은데ㅜㅜ
의사는 망할 일이 없음…
애초에 전문직이라 사실 망했다는 기준도 다른직업들이랑 다를거같긴함ㅋㅋ
만족은 모르겠고 제일 후회를 안 할 선택인 것 같아서...?
으으음 그렇군
성적이 되더라고요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존나멋지다
평생 한 사람도 구하기 힘든데, 의사는 엄청 많은 사람 구할 수 있어서요
홀 빨간테 첨봐요
신이 주신 재능이 수능잘보기 뿐이라..ㅠ
부럽다
인체를 배우고 싶었어요
의사 되고싶은 꿈이 있어서
그러게 왜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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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하하 이래도??
저거 아까 보고옴
에휴이
진지하게 대충 인설상위 공대 동일학년으로 보내준다면 뒤도 안돌아볼듯
집안에 의사가 많아서, 나보다 훹씬 이공계 재능있는애들도 의대가서
망했다는 말은 예전에 비해 금전적인 예후가 좀 많이 떨어졌다는거죠 다른데에 비해서는 뭐 아직도 좋죠
1997년 외환 위기 -> IMF로 대기업 연구원들부터 해고 시작, 이공계 기피 시작, 의치한 선호 시작 이후가 중학생인데 학원가서 서울대나 연고대 나오신 학원 선생님들 의사나 한의사 할걸 그랬다 소리 계속 들었고
방송에서도 도쿄대 박사학위 받고 전공 못살리고 식당 개업하고 이공계 위기다위기다~ 얘기를 해서 이공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기저에 깔린 상태에서
인체에 대한 얘기나 공부를 하면 갑자기 흥미가 생기는 마법
결론부터 얘기하면 다른 직군보단 높은 하방안정성이 큰 메리트였었고 그게 있었으니까 인체에 대한 흥미가 생기게 되고 사명감도 생기고 한거죠.
솔직히 아픈 사람들 치유해주고 싶어서~라는 갬성에 젖은 문구를 SNS에 남긴 친구들도 많이 봤었는데요. 그런사람들 죄다 바이탈 하지 않고 피부 미용하더이다.
오히려 별 생각 없이 성적 맞춰 들어온 친구들이 바이탈 최전선에서 사람 살리고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