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1154004]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2-07-04 10:45:30
조회수 2,803

누백(누적백분위)와 평백(평균백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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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에도 평백(평균백분위)과 누백(누적백분위)의 개념을 헷갈리는 분은 적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몰랐던 개념을 새롭게 알아가는건 수능 공부에서만이 중요한게 아니라 한번 짚어보고 가려고 합니다.


글에 쓴 내용을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면 어느정도 입시를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셔도 괜찮습니다.


글이 좀 기니 마지막 요약만 보고 가셔도 상관없습니다.

일단 이 사진을 보시면 평균백분위로만 대학 입시가 설명되지 않는게 증명됩니다.


위 학생분은 19수능당시 국어 백분위 98 수학은 76? 탐구도 다 만점이라 99 100 으로 기억합니다.


이걸 평균백분위를 계산해보면 (100+76+199/2)/3 = 91.83이 나옵니다.


평백 92로 의대?? 대부분의 인식으로는 어림도 없는 소리입니다.


하지만 인제대가 국어 수학을 쌩표준점수와 반영비도 25%로 같이 반영했기에 (국어 25% 수학 25% 탐구1 25% 탐구2 25%)


그 학생분의 국어 표준점수 148과

그때 당시 가형 만점 표준점수가 133이었습니다.


그래서 압도적인 국어탐구 표준점수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꺼낸 것은 상위권 입시, 최소한 여기에 벳지있는 대학 이상을 노리고 있다면 평백이라는 개념은 의미 없다는 소리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누백이란 무엇이냐


 

다른 분들이 누적백분위에 대해 정리한 것도 많이 있으니


다른 글들을 참고하여 같이 읽기를 권장합니다.


과목별 백분위(과목별 등수)는 평가원 모의고사 성적표나


대수능 성적표도 써있습니다.


가령 국어가 백분위 94라고 써 있으면 국어는 전국에서


100명중 6등 1000명중 60등 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시는 한 과목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모든 과목 합산으로 대학을 갑니다.


국어가 85 수학이 92…..


이렇게 과목별 등수만으로는 전과목의 등수를 알 수 없습니다.


통합수능이 진행된 이후로 누적백분위 산출이 더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왜그러냐면 가형나형시절에는 문과따로 이과따로 석차를 그나마 구분할 수 있었는데...


곧 있으면 나올 6월 평가원 채점보도자료에 표준점수분포표가 나올겁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확통 따로 미적 따로 기하 따로... 즉 과목별로 분포표가 나오는게 아니라


그냥 한번에 통합시켜서 표준점수 137점인애가 몇명... 이렇게만 나옵니다.


그래서 실제 채점데이터가 있는 몇몇 사이트에서 누백을 산출해주는데


산출하는 방법은 추후에 정리해서 올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수혐생 여러분들이 그 개념은 추후에도 거의 사용 할 일이 없거든요



1.각 업체의 누백은 각 업체 것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A사의 개인 누백을 가지고 B사의 누백 자료 비교하면


숫자상 오류투성이가 됩니다.


업체의 누백을 다 더해서 평균내서 사용한다?


이건 누백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하는 겁니다.


기준이 다른 누백을 평균내는 것은 의미 없습니다.




2. 무슨 업체의 누백 추정이 맞는 지 보다


수험생이 많이 쓰는 업체 것을 같이 쓰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래야 서로 같은 기준점을 갖게 됩니다.


그런데 많이 쓰는 업체의 보정이 잘못되서 누백이 이상하게 된다면


큰 혼란이 있을 수 있어서 타 업체와의 비교를 해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의 모순을 잘 판단해서


원서 넣을 때 이용(사용이 아닙니다)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이런 것을 이용하면


본인의 수능 점수보다 입결이 높은 곳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3.원래 수학기준 탐구 기준은 환산 비율대로 환산했을 때


비슷한 숫자가 나와야 정상입니다.


그게 너무 차이가 나면


어딘가는 완전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학기준으로 탐구로 변환할 때


그 인원만큼 곱하거나 나누어서 비슷해야지


서로 누백 간의 오류가 안 생긴 겁니다.


현실은 각 회사 간의 편차가 큰편입니다..


특히


추정치이기 때문에 누백2-30%가 넘어가면 실제와 오차가 심해져서


어느 정도 누백 밖은 잘 환산하지 않습니다.



또, 돌아다니는 누백표나 커트라인표는 기준이 무엇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기준이 없으면 아예 거짓으로 만든 것이고


그 기준을 알아야


우리가 본 기준에 특정 회사나 개인의 누백표에


들어가서 내 위치와 비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는 대학인지 생각이 안나는 데 학교입학처 홈페이지에


누백으로 커트라인을 보여준 대학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디 기준인지 써 있지 않습니다.


A사면 A사 .B사면 B사 라고 쓰든가


자체적으로한 수학기준, 탐구기준이라고 기준을 써야 합니다.


기준이 없는 표는 전혀 의미없습니다.


입학처에서 누백의 의미를 잘 모르는 듯해 보입니다.




4.이 점수로 어디가요?


3개 틀렸는데 떨어졌다.


10개 틀리면 안정권인가요?


이런 이야기들은 입시를 모르는 사람들이 호기심에 이야기하는 것이지


입시를 직접대면하는 사람은 꼭 누백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재작년에 3개 틀려도 연고대 떨어졌는데


올해는 10개 틀려도 서울대 붙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은 매년 바뀝니다.


그냥 누백으로 서울대는 1%정도이네 어느 정도 의대는 0.5%네


지거국은 몇 프로면 가네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합니다.




5.누백에서 학교별 누백은 다르게 나옵니다.


각 학교마다 과목별 가중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보통의 경우 문이과 막론하고


수학의 영향이 제일 크고


사탐의 영향이 적은 편입니다.


수학을 잘 본 경우 가중치없는 일반누백보다 학교별 누백에서 올라가고


문과의 경우 사탐만 잘 본 경우 학교별 누백에서 일반 누백보다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간혹 누백 9%인 학교는 떨어지고 6%인 학교를 붙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중치가 다른 학교를 서로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시에서 누백(석차, 상위누적백분위)는 무척 중요합니다.


정시는 물론 수시를 지원할 때도 자신의 모의고사 누백을 모르면


너무 상향지원하거나 하향 지원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의고사 성적이 연대에 갈수 있는데


자신의 위치를 몰라서 면접도 없는 (흔히 말하는 수시납치)


더 입결이 낮은 대학을 쓸 수도 있을 것이고


수시로 못 가면 누백 상 정시로는


더 입결 낮은 대학도 전혀 갈수 없는 학생이


내신의 기준으로만 원서 쓰다가 진학을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정시에서의 누백은 두말 할 것 없이 중요한 것이고요.


누백(누적백분위),


다시 말하면 전국 석차는 알 길이 없습니다.


대학입시에서 나의 위치를 아는 것은 정말로 중요하고


비단 정시 뿐 아니라 전략적으로 수시에서 원서를 지원할 때도


본인의 절대적인 석차를 알아야 수시 납치나 완전상향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간단 요약정리


평백:평균 백분위. (국어+수학+탐구2과목 평균)/3.

과목별 가중치(반영비), 표준점수별 차이가 전혀 반영되어있지 않고 그냥 대략적으로 볼 때 사용하는 지표.


누백:누적 백분위. 이번수능에서 내가 상위 몇%인가를 나타냄. 보통 직접은 계산 힘들고 수능끝나면 입시사이트에서 대략 알려줍니다. 오르비에서도 fait인가 그걸로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시)

평백=94

누백=4.02

이렇게 충분히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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