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수학 4등급 맞을 실력인지 판단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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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객관적으로 쓴거
고2때부터 수12 수분감 뉴런 몇회독씩 돌리면서 수12는 기출 정말 많이 봤다고 말할수 있고 특히 수열 파트는 답부터 튀어나올정도로 많이 봤음
4규는 쉬워서 빨리 풀었고 드릴 이번년도껀 안풀어봤지만 작년것만 풀었을땐 수1은 수열에서 막히는거 빼곤 지로함수 삼각은 무난하게 풀었고 수2에서 미분 34문제 중에 12문제 따로 강의 들었고 적분에서 좀 많이 막혔지만 나머지는 다 풀었음
이해원 n제 수1은 한회차당 한문제? 많아야 두문제? 막힌거 빼곤 나머지는 다 맞고 미적분도 자이스토리 다 풀면서 기출 다 풀고 박종민쌤 숙제도 2회독 하는중인데 플로우도 아직 급수까지밖에 못풀었지만 그래도 무난히 잘 푸는중인데
왜 수학이 4등급이 뜬건지 모르겠음 진짜 어디가 문제일까
시험땐 안풀리는것도 시험 끝나면 풀리는게 엿같고 시험때 우왕좌왕하면서 못푸는것도 ㅈ같고 ㅅㅂ 뭐가 문제일까요 진짜 현타 ㅋㅋㅋㅋ와요 뭐가 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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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차분히 풀어보세요 줄 맞춰서
차분해지려고 청심환까지 먹었는데 우왕좌왕하면서 정신없이 푸는거엔 효과가 없네요..태도문제인지..
2점 풀고 3점 풀고 4점 하나씩 각개격파하면 딱히 멘탈 터질 일 없음
문제 푸는 순서가 지금 1-14번까지 풀었다 15번 건너뛰고 16-21까지 풀었다 22 건너뛰고 23-27까지 풀었다 나머지 풀려고 하는데 29 30은 시간없어서 건드리지도 못했고.. 순서를 바꿀까요..
4점 안풀리다가 허겁지겁 3점풀면 실수 엄청 해서 저렇게 하는데 실수 많이 하시면 강추
감사합니다 저런식으로 실모 볼때 연습해보겠습니다
9평도 보고 망하면 그게 실력인거고
9평 1뜨면 6평때 실수 많이한거
일단은 실모 연습을 많이 해봐서 9평때 끌어올려보는게 답인거 같아요..
자신감?
자신감도 많이 없는거 같기도 해요..항상 수학을 제일 열심히 했는데 제일 점수가 안나와서..
작년 6모55 9모64 수능80 올해 6모84 받았는데, 작년의 저랑 상황이 비슷하신것같아서 허수지만 감히 답변 남겨요. 양적으로 많이 채웠다고 생각하는데도 점수로 보여지지 않은건 '모의고사 100분' 그 자체를 시험답게 운용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만 잘 운용해도 4등급이 2등급 가는건 시간문제에요, 예를 들어서 1~10/16~20/23~28 풀고 11~15를 도전하겠다 혹은 22/30은 아얘 보지도 않겠다 등등의 나름대로의 시험 그 자체 최상의 결과를 끄집어낼 수 있는 작전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런 점은 분명히 수많은 실모로 해결할 수 있어요. 저도 작년에 시중 실모란 실모는 정말 다 푼 것 같아요. (박종민t 들으시는것같은데 저도 쫑느 서바까지 함께했어요!)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리고싶은건, 결국 킬러는 당신이 만드는거에요. 올해 저도 수학 보기 직전에 예열? ㅈ까고 '결국 킬러는 내가 만드는것이다' 만 계속 자기암시했습니다.
맨날 실모든 평가원이든 시험 보고 해설을 듣거나, 혼자 풀어보면 아~ 맞다 싶은 생각만 남겨두는데 결국 저 혼자 문제를 뭐 대단한 내용이라고 꼬아서 생각해서 그런 결과였던 것 같습니다. 그게 급하게 문제를 보자마자 달려가서 그런거일수도 있고, 문제를 '멋있게' 푸려고 하셔서 그런거일 수도 있어요. (당연히 멋있게 풀려고 하시면 안됩니다!)
진짜 명심하셨으면 좋겠어요...결국 킬러는 님이 만드는겁니다. 어느 문제든 전혀 발상적이지 않은 단순한 하나의 키포인트만을 숨기고있어서 그렇다는걸 실전에서 문제를 풀면서 계속 암시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혹시나 해서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저는 글씨 교정을 정말 많이 한 것 같아요
한줄한줄 차분히 쓰다보니깐 '한번에' 풀리는 문제들이 꽤 많습니다.
저는 이걸 조금 늦게 깨달은 것 같아 아쉽습니다....님은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하세요~~
킬러는 내가 만든다 이거 공감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실모 연습을 많이 안했기도 하고 아무래도 시험장에서의 태도를 고치는게 중요하겠다고 생각했는데 말씀하신대로 연습해보고 말씀 명심할게요. 너무 막막했는데 감사합니다
킹정합니다
음 예전의 저와 비슷하네요
집에서 혼자 풀면 수학의 천재마냥 날라다니는데 시험때만 되면 턱턱 막히고 이상하게 하나도 안 풀리죠
결론적으로 보면 그것도 실력부족으로 봐야되요 물론 태도의 문제도 있겠죠 과도하게 스피드를 내려하는 것
하지만 결국에는 실력이 부족해서 한번씩 막히게 되고 거기서 더 당황하게 되는거죠
태도의 측면에서는 결국 자신의 실력을 ㅇㅈ하고 점수는 나오는대로 받겠다라는 마음을 가지세요
실력의 측면에서는 턱턱걸려 당황할리 없게 공부를 잘, 많이 하세요!
진짜 괴롭죠?ㅠㅠ 억까 당하는것 같고 자신의 실력을 ㅇㅈ하고 점수도 받아들이다보면 점수 수직 상승하실꺼에요!
집에서 나오는 본래의 실력도 나오게 되어서요! 화이팅 하세욥!
말씀하신것처럼 막히는것도 제 부족한 점이기 때문에 타임어택식으로 문제를 많이 풀려고 노력중입니다. 처음엔 내 수학 실력이 진짜 이정도인지 현타도 많이 왔는데 아무래도 제 태도와 실력 부족이니 그 점은 반성하고 실모도 풀어보면서 막히는것에 대응하는 태도도 연습중이에요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