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호도 [951142] · MS 2020 · 쪽지

2022-06-13 01:06:22
조회수 1,329

삼일 전 모교에서 6평 치렀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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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들 몇가지 이야기하려는데

첫 번째로 선생님들께서 제가 6평 신청만 하고

안 올 줄 알았다고 하시더라구요...!

학년부장 선생님이 저한테

"호도 올 줄 몰랐는데 진짜로 왔네! 반수하러 온 거지!

준비는 잘 하고 온거야!(아...아니요)"라고 그러시더라고요

한문 선생님께서도

"아니 이게 누구셔 호도잖아! 처음에 졸업생 신청 명단 봤을 때 너 있길래 새키 진짜 올까 싶었는데 왔네! 호도는 목표가 어디야...?(고..고려대요!)" 라고 하셨던!

제가 반수를 결정했다고는 다들생각하지 못하셨나봐요!

두 번째로 오르비의 영향력에 놀랐던!

"이번에 규토 풀었거든! 어렵더라" "너도 피램 문학 풀어봐 신세계임!" 등등 오르비북스를 많이 풀더라고요 주변에서!

특히 몇몇 칼럼러분들 닉도 오갔었던...!

역시 킹갓오르비입니다!

+다행히 제 닉은 오가지 않았네요!

그치...! 아는 게 신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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