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좀 겸손해진거같음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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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잘난놈인줄 알았고 약간 스스로도 잘난 자신을 포장하려고 많이 노력해왔었는데
작수 치고나서 약간 허무함이 들면서 내가 그리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는걸 많이 느껴졌음
오르비를 하면서 세상엔 규격외의 사람이 많다는것도 느꼈고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은 한트럭이라는 걸 깨닫고 난뒤에는
오히려 편해졌던거같음
나 자신을 별로 정당화할 필요가없으니까
그러고 나니까 오히려 내가 할일만 생각할수 있는듯(물론 생각만 하지 게을러서 안하긴하는데...)
그냥 그럼
새벽이니까 감성글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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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저녁6시)
겸손한데 저 왜 때려여요
그냥 패는맛이 좋아서그래요

작수 십갓되고싶어서 울엇어작수 메쟈의 정시로 뚫은사람들보면서 펑펑 울엇어
나보다 잘난사람 많음(국수 둘다 90점 이상)
그래도 잘난사람 많음...
나도 원래 그렇게 겸손했는데 살아보니까 잘난거 맞아서 잘난 맛에 삼 요즘은

씹실수의 영역에서 멀리 떨어져 잇는 ㄴ나겐 메구밍도 그들 중 하나킬포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