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호도 [951142] · MS 2020 · 쪽지

2022-06-07 22:15:49
조회수 4,216

이틀 뒤 각자의 별을 따러 갈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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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끝내고 왔습니다!

오늘 밤은 꽤 덥네요!

책상 위에 올려져 있는 달력을 보니

6평이 이틀 남아 있길래 글 하나 적어봅니다!

현역 오르비언 분들은 첫 모평이라 떨릴 수 있고

이미 한번 수능을 겪어보신 오르비언 분들은

나름의 이유로 또 떨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반 년간의 퍼포먼스를 산출해 볼 수 있는

기회다 보니까...!

하나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셨듯이 

6평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것...!

6평에서 넘어지셨다면 훌훌 털고 일어나시면 되고

6평의 돌부리를 훌쩍 넘으셨다면 다가올

9평과 수능의 돌부리도 넘으시면 되고...!

또 다른 분들보다 못 봤다고 좌절하지 말기!

각자의 목표 하나하나가 중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좌절하는 순간 자신의

목표로서의 가치가 없어진다고... 생각해요!

여러분 각자의, 저마다의 목표 그러니까

각자의 '별'들은 그자체로 총총 빛나고 있습니다!

절대 좌절하고 슬퍼하지 말아요

여러분들은 웃는 모습이, 기뻐하는 모습이

훨씬 예쁘고, 멋지고, 아름다우니까

+) 6평 접수하고 공부 하나도 안 한 대학생은

공부하러 가겠습니다!

제가 여러분의 든든한 콘크리트가 되어드릴테니

부담갖지 말고 실력 발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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