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모 대비 영어감각유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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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에 이어 두번째로 같이 감각 유지를 해봅시당.
2014 수능 B형
다음 빈칸에 알맞은 말을 고르시오.
Mathematics will attract those it can attract, but it will do nothing to overcome resistance to science. Science is universal in principle but in practice it speaks to very few. Mathematics may be considered a communication skill of the highest type, frictionless so to speak; and at the opposite pole from mathematics, the fruits of science show the practical benefits of science without the use of words. But those fruits are ambivalent. Science as science does not speak; ideally, all scientific concepts are mathematized when scientists communicate with one another, and when science displays its products to non-scientists it need not, and indeed is not able to, resort to salesmanship. When science speaks to others, it is no longer science, and the scientist becomes or has to hire a publicist who dilutes the exactness of mathematics. In doing so, the scientist reverses his drive toward mathematical exactness in favor of rhetorical vagueness and metaphor, thus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점]
① degrading his ability to use the scientific language needed
for good salesmanship
② surmounting the barrier to science by associating science
with mathematics
③ inevitably making others who are unskillful in mathematics
hostile to science
④ neglecting his duty of bridging the gap between science
and the public
⑤ violating the code of intellectual conduct that defines him
as a scientist
Mathematics will attract those it can attract, but it will do nothing to overcome resistance to science.
일단 시작은 Mathematics 수학
그리고 수학의 속성이 will attract those it can attract
끌어들일 수 있는 것을 끌어당긴다.
but it will do nothing to overcome resistance to science.
수학이 과학에 대한 저항감을 극복해주지는 않는데요.
여기서 수학이 과학에 대한 저항감을 극복해줘야하나?
'문제분석해결' 패턴인가? 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문제패턴은 총 3가지로 나타나요.
문제- 문제심화분석-해결책
문제-문제심화분석-(해결책 없음, 더 나아간 모색)
문제-미봉책-폭망
그리고 하나 더 팁을 드리면 문제와 관련된 글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들이 있어요!
당연히 problem, solution, way to부정사, issue 등등
특히, issue, way to부정사는 꿀팁! 다른 것들은 해석으로 가능하지요?
다음을 읽어볼께요.
앞에 과학이 나왔는데, 과학의 속성을 이야기해주네요.
글의 흐름이 과학으로 변함.
Science is universal in principle but in practice it speaks to very few.
이분법이네요. 원리상 보편적 VS 실상은 말을 누군가에게 하지 않는다.
독해력이 뛰어난 분들은 음, 말을 하지 않는다. 이 표현이 보편적이지 않다는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겠죠?
Mathematics may be considered a communication skill of the highest type, frictionless so to speak; and at the opposite pole from mathematics, the fruits of science show the practical benefits of science without the use of words.
다시, 수학으로 글이 흘러감.
제가 말씀드린 부정관사 a 아시죠? 작가가 전달하고 싶은 새로운 정보?
수학이 뭐래요? 가장 높은 타입의 의사소통기술,
이분법 VS
수학의 정반대 극점에서 과학의 결실이 실용적인 이익들을 드러내고 있는데, 이때 말하지 않는데요.
즉, 과학은 의사소통 측면에서는 좋지 않다는 것이죠.
But those fruits are ambivalent. Science as science does not speak; ideally, all scientific concepts are mathematized when scientists communicate with one another, and when science displays its products to non-scientists it need not, and indeed is not able to, resort to salesmanship.
과학의 결실들은 양가적이다, 양면적이다, 뭐 애매모호하다 라고 해석하셔도 무방해요. 즉, 명료하지 않다.
그리고 과학을 다시 설명하죠? 과학은 과학으로써 말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상적으로는 모든 과학적 개념이 최상의 의사소통 기술인 수학화가 되야 한다고. 그리고 과학은 salesmanship에 기댈 필요도 없고, 기댈 수도 없다네요.
근데, 과학의 결실은 양면적이고, 수학은 과학으로 가는 저항을 극복해주지 않고, 참 문제네요.
When science speaks to others, it is no longer science, and the scientist becomes or has to hire a publicist who dilutes the exactness of mathematics. In doing so, the scientist reverses his drive toward mathematical exactness in favor of rhetorical vagueness and metaphor, thus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점]
그러니까, 해결책으로 과학이 다른이들에게 말을 하겠죠. 일단 해결책으로요. 근데, 미봉책이네요.
결과는 폭망....... 더이상 과학이 아니네요.
그리고 a publicist를 고용해야하네요. 뭐, 말하는 사람이겠죠?
In doing so, the scientist reverses his drive toward mathematical exactness in favor of rhetorical vagueness and metaphor
결국 말하고, 과학은 의사소통계의 킹왕짱인 수학적 정확함을 잃게되고, 수사학적인 애매모호함이나 은유법등을 사용해서 말을 하고
⑤ violating the code of intellectual conduct that defines him
as a scientist
과학이 더 이상 과학이 아닌 상태로 폭망하네요.
실전이었으면, But 이하를 빨리 캐치하고 답 고르면 되었겠죠?
감각을 살릴 겸 끝까지 해봤어요.
글이 좀 길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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