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황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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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사설비문학을 풀다보면 전체적인 내용, 흐름 이해는 잘 안되는데 문제푸는데 필요한? 내용들은 부분적으로 이해되어서 문제는 다 맞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국어 잘하는 분들은 어떤 지문이든 거의 완벽히 이해하고 문제로 넘어가는 편인가요?
평가원은 22같이 너무 어려운 몇몇 빼곤 어느정도 이해되면서 풀리는데 사설은 전체적으로 어려워서 그런가 풀고나면 답은 맞지만 지문이 제대로 마릿속에 안갖춰진 느낌이 들어서 고민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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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는 결론적으로 정답을 골랐는지, 못골랐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문제로 출제될 만한 요소들만 조각조각 이해해도, 문제 푸는 데는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천천히 분석해가며 읽는 것이 아니라 시험 중에 읽는 지문은 전체 틀이 그려지기 힘듭니다.
감사합니다!
시험 중에 문제풀이를 목적으로 읽는 지문들이기 때문에 지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머릿속에 갖추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