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기차 [477377] · MS 2013 (수정됨) · 쪽지

2022-05-30 02:19:23
조회수 12,811

[칼럼] 목표와 멀어지고 있는 것 같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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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러분을 위해 매주 3편의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카톡으로 전달받는 3편의 편지, 편하게 읽어보세요.


어떤 편지인가요?https://bit.ly/mental_letter

모바일이라면 링크를 꾸~욱!



---------------원문-----------------



제가 정말 자주 하는 말이 있어요.



나를 결과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은


당장에 내 눈 앞에 결과가 보였으면 하는 그 마음이다.



왜냐면 그 결과가 당장 보이지 않아서 내가 스트레스 받고, 


당장에 보이지 않으니 조급해지고, 


당장에 보이지 않으면 자책하니까요.



스트레스 


조급함 


자책 



이런 것들이 머리에 가득 차 있다면


당연히 목표에 가까워질 수 없을 거예요.



그렇다면 목표와 점점 가까워고 있는 상위권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하고 있을까요?




상위권들은 욕마저 목표 지향적으로 하며 공부합니다.



_잠들기 전에 듣는 [2023 수능 라디오] 中





안녕하세요, 바나나기차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


저는 제가 낮에 쓴 글보다 밤에 쓴 글을 좋아하고


밤에 쓴 글보다는 새벽에 쓴 제 글을 더 좋아해요.


가끔 일어나서 읽어보면 선 넘게 오글거릴 때도 있지만


그래도 밤은 낮보다, 새벽은 밤보다 


더 나의 내면과 가까워지는 때라서 그런 거겠죠ㅎㅎ




오르비에 글을 잘 올리진 못했지만 그동안


단 하루도 빠짐 없이 학생들과 상담을 했어요.



제가 잘 하고 있는 건지, 


제대로 된 길을 걸어가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시기를 가리지 않고 접하는 고민인데 올해는 특히나 


지금 이 시기에 이런 고민을 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 고민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자책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어제 새벽에 메모장을 켜서 칼럼을 썼어요.




그리고 마찬가지로 새벽인 조금 전에 


녹음을 마치고 영상을 업로드 했는데요,


여러분이 잠자기 전에 눈 감고 편하게 들을 수 있게끔


제 목소리로 녹음해봤어요.


그래서 잠들기 전에 듣는 [2023 수능 라디오]에요ㅎㅎ




저처럼 여러분도 아마 새벽에 


자신의 내면과 가장 가까워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새벽 칼럼으로 찾아 왔는데 


사실 이 시간에 제 글을 얼마나 볼까 싶긴 하네요



썸네일 이미지 클릭하면 영상으로 넘어갑니다!

눈 감고 편하게 들어주세요 :)




이렇게 새벽에 소통하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앞으로도 새벽칼럼으로 찾아올게요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바나나기차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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