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휴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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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입시 끝나시고 심리적으로 휴유증 같은거 겪는 분들 계신가요?
저는 불안증 같은게 생겨서 힘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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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태그가 정보글을 찾는 사람들에게 걸림돌이 될 수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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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이 글은 비둘기관리자님으로부터 HOXY라도 떨이질 수 있는 콩고물을...
반수를 결심 했다 포기했다 무한 반복ㅋㅋㅋ
진짜 개공감이네요...
저 후유증으로 돈지x 했어요. 그동안 고생했다고 생각하고 보상심리로 완전 진짜 생각없이 돈 펑펑 씀..
좋은거 같은데요? 자신을 아껴주는 거 잖아요ㅎㅎ
그 순간엔 좋았는데..지금 와서 보니 돈 쓸데가 너무 많아서 ㅠㅠ이것빼곤 사실 좋았어요.ㅎㅎ
그렇군요. 저도 제 생일에 제 돈으로 저한테 선물해줬거든요. 기분 좋더라구요ㅋㅋ
제돈이아니라서망정이지..저도 돈지X함..ㅋㅋ
ㅋㅋ진짜 제 돈이 아니라서 그렇게 쓸 수 있었나봐요. 지금 생각해보면 죄송..
ㄹㅇ 저도..
전 수능 딱 끝나자 마자 공허감에 줄담배를 태웠었죠
전 반수고민ㅋㅋㅋㅠㅠ
이를 매년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금강멘탈로 거듭나게 됩니다.
하하 삼수생입니다.
삼수면 아직....
6,7수 정도는 해야....
아직인가요? 더 할 힘이 남아있질않네요. 이번 일년은 충전하렵니다.
후유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