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제 75회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한국 배우 최초

2022-05-29 09:51:46  원문 2022-05-29 04:36  조회수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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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영화 '브로커'로 28일(현지시각) 제 75회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한국 배우의 첫 칸 남우주연상 수상이며, 2007년 '밀양'의 전도연 씨 이후 두 번째 주연상 수상입니다.

무대에 올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말을 시작한 송강호는 차례로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 배우를 호명했습니다. 그러면서 “2층에 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왔다”며 “큰 선물이 된 것 같아 기쁘고 트로피의 영광과 영원한 사랑을 바칩니다”라고 인사말을 마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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