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월례 문학 질문 좀 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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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소설 고가 지문에서 할아버지가 '저놈은 김가 종자가 아니오...'이러면서 죽었는데 이게 어떻게 태식이를 김씨가문의 일원으로 생각한다는건지 모르겠음
이 앞 부분은 요약문에 뒷부분은 할매가 태식이 구박하는 장면만 나와서 난 태식이가 종놈의 자식이라 배척하는 당하는줄 알았거든 지금 헷갈려서 전문 찾아볼까까지 생각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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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놈은 김가 종자가 아니오..
=> 아무리 태식이가 싫어도..여보!...
저놈은 김가 종자가 아니오? (=김가 종자잖소)
제가 이 부분을 올바르게 해석 할 수 있던 이유는
맥락상 할아버지가 태식을 배척하는 부분이 없었고
문제가 된 발화부분은 '마누라(할머니)' 에게 말하는 부분이였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거 틀렸는데.. 지문 읽으면서 태식이는 벌레보듯 보고 오직 필재인가 재필인가 암튼 그사람한테 가문 넘겨줄려 하는 느낌으로 읽었는데..
저도 처음엔 그렇게 읽었는데
지문에 '필재는 조부의 유언을 생각해서라도 태식과 더불어 가문을 바로잡아야겠다는 생각•••' 부분을 읽고 어? 처음에 유언 부분이 설의법이었나...? 하고 생각만 하다가 23. 3번 보기에서 확신을 해서 잘 넘길 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