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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냐? 라고 할 뻔~ 어그로 끌어서 죄송합니다. 물리1 독학 시작할 건데 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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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아니니까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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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신선한 자극이 필요해서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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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끝나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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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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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이버망령이니까 인터넷 세상에 계속 있어! (강평 5점인 교수님 어쩌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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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이면서 건강한 저녁메뉴 추천해주세요 사실 건강안해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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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북대 전자 왔고 건대랑 시립대 붙었었는데 집이 대구고 집안사정이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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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갔니.. 밖에서 잃어먹었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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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사이트 광고 쳐 나오던데 피방에서 OP.GG 들어갔다가 진짜로 광고에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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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가서 좀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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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겠냐고요? 네 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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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급도 한번도 맞아본 적이 없어서 왜 못하는지 이해가 안됨 그래서 국어 설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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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 도착하자마자 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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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t 9
생각보다 쉽네 뉴런이랑 아이디어 난이도차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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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위 때문에 막 쓰면 안된다고 들었는데 그럼 매번 범위를 신경써야함? 그걸 어케 생각함
고3때요
신기하네요 ㅎㅅㅎ 왜 그랬어요?
덕이없음에도 주변에 친구들이 많았으니,
못난 저한테있어서는 가장 운이좋았던 시간이였죠.
지금시점에선 그때의 인연을 좀더 소중히할걸 그랬나봐요
덕이 없지도 않고, 못나지도 않았어요. 인연이야 항상 멀어지고 새로 만들어지는 것이니 너무 후회하지는 말아주세요. 그 후회로 인해 배운 것들을 써나가면 되는 거죠
1년 뒤 대학에 합격해 안좋은것만 드럽게빨리쳐배워서 선택교양 째버리고 피방라면먹으면서 히오스달릴 내가 제일 행복함
ㅋㅋㅋㅋㅋ 미래가 가장 행복하다니 창의적이고 듣기 좋네요 원하는 곳 편하게 합격하고, 꼭 행복하게 놀아요!!
중학생 때면 진짜 기분 좋았겠어요! 진정으로 즐길 줄 알던 순수한 나이
아마 19-20년도
왜 그렇게 생각했어요?
중3-고1때인데
아이러니하게 개인으로 우울하고 힘들었던것도
그 19년도 즈음인데
19년도 친구들이랑의 기억이 소중하기도 하네요
가끔 학원끝나고 밤에 모이고
힘들 때 누군가와 같이 있다는 게 큰 힘이 되는 것 같네요. 어려운 시간 잘 버텨내느라 고생 많았어요. 소중한 추억 오래 기억하시길 바라요!
중1이용
어릴 때네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남자애들은 딱히 무리도 없이 다 잘 지내고 남녀 상관없이 반 친구들 모두와 두루두루 친하게 지낸 유일한 해였던거 같아요. 고등학교 올라오면서부터는 친해도 저도 모르게 계속 친구 눈치 보고 이미지 신경쓰고 그런게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는데 별 아는 것도 없는 어린 시절이어서 그런지 진짜 그냥 친구 자체로 같이 재밌게 놀았어요. 담임선생님이 저 인정해주시고 가장 잘 챙겨주신 때도 중1이었고 공부도 진짜 즐기면서 재밌게 하고 또 그만큼 학업적으로 성취도 가장 컸기도 했고(중학교 공부라서 뭐 의미 두기도 좀 그렇긴 하지만,,) 그냥 제 인생에 있어서 딱히 나쁜 기억은 전혀 없이 좋았던 추억으로만 가득한 한 해였던거 같아요
ㅋㅋㅋㅋ 자세히 써주셔서 정말정말 고마워요 보는 저까지 기분 좋아졌어요! 가장 중요한 학업과 인간관계 모두 잘 챙긴 한 해였던 것 같네요 ㅎㅅㅎ
대학에서 비슷한 거 느낄 수 있을거예요 ㅎㅅㅎ 파이팅!
전반적으로 즐거웠던건 중3때.. 그냥 재밌었고
행복했던건 고2 말, 고3 6월쯤인것 같아요
스트레스도 많았지만 노력하는 만큼 그 성과가 앞길을 비춰줬어요
그런 경험들이 진짜 중요하고 값진데, 일찍 느껴보셨네요 ㅎㅎ 앞으로는 스트레스만 줄고 비슷한 일들만 있길 바라요
고2 겨울. 짝사랑을 하면서도 꾸역꾸역 공부를 해서 전교 1등했던 그 때..
코로나가 없었던 마지막 시기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재미있고, 행복했고, 치열했고, 설렜던 때였던 것 같아요.
그 다음은 첫 번째 수능 이후 그 한달, 두 번째 수능 이후부터 한두달 정도..?
또 의외로 고3 여름도 재미있었습니다 ㅋㅋㅋㅋ
열심히 살았고, 그에 대한 성과도 확실했네요! 대단한 분이신 것 같아요 ㅎㅅㅎ
전남친이랑 사귀고 있을 때 유일하게 행복을 느꼈는데
이제는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새로운 인연이 생기거나, 다른 방법으로 꼭 행복은 다시 느끼게 될 거예요
중2때요!
얼마 안 됐네요!
중2때가 공부도 최상위권 까진 아니더라도 시험 끝나면 답 물어보러 친구들이 물어보는 위치정돈 됬었고 제일 반 친구들이랑 거의 다 무난하게 말 걸고 웃을수 있을정도로 두루두루 잘 지내고 재밌고 스펙타클했던 해프닝도 제일 많았던 때였던거 같네요!
괜찮아요 ㅎㅎ 잘 읽었어요
중2때 친구들이랑 게임만하고 아무 걱정도 없었을때.. 좋아하던 여자애랑 맨날 놀아서 행복했을때네요 ㅠ
ㅋㅋㅋㅋㅋ 진짜 설레셨겠어요
지금이요. 비록 과년도 입시에 실패해서 재수중이지만 빛나는 미래를 그리면서 매일같이 공부를 하고 하루를 거듭할수록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는게 뿌듯해요
정말 잘 하고 계셔요!! 앞으로도 그렇게 될 거예요 ㅎㅎ
밥먹을때요
간단명료하고 좋아요. 항상 맛있는 걸로 꼭꼭 잘 챙겨드시길
고등학교 2학년 딱 3개월 행복했네요 돌이켜보면 너무 소심하고 예민하고 멍청해선지 제대로 처신하지 못한 일이 많았어요 초등학교때부터..
중3때요.. 중1때 저는 이상한 애들이랑 친구 먹다가 공부를 못해서 반에서 5-8등이었는데, 중2때 학교의 전교 1등을 보고 공부해야겠다고 마음먹어서 중3때 1학기 중간 기말을 둘다 1등 박고 상받을때 인생의 가장 큰 성취감 이었어요
고2말쯤이요 나름 사랑이 싹트던 시기 지금은 ㅠㅠ
여자친구랑 키스할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