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황 형님들 고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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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을 망치고 재수를 하고 있는 학생인데,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몇가지 있는데 조언 부탁 드립니다.
1. 이제 n제를 시작했는데 보통 사람들이 입문용으로 푼다고 하는 4의규칙도 되게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이게 정상인가요?
2. N제를 풀 때 어떤 문제에서 시간이 좀 걸렸거나 못 풀게 되면 그 문제에 대해서 접근 방식이나 그 문제에 쓰이는 아이디어를 그 문제집에 적어서 외우는 게 좋나요?
3. 미적분에서 평가원 기출들을 보는데 30번 문항들이 요즘 문항들과 예전 문항들 사이에 좀 격차가 있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요즘 평가원 30번 문제들은 어느정도 접근을 하거나 맞추는 애들도 나오는 반면에, 예전 애들은 거의 못 맞추고 접근도 하기 힘든데 이런 애들은 n제를 풀면서 실력을 좀 더 쌓고 다시 보는게 좋을까요?
4. 요즘 오히려 실력이 퇴화한 것처럼 문제가 안 풀려서 너무 스트레스가 심한데, 이럴 때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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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번 관련해서 그 문제가 어떤 단원 문제고, 그 단원에서 나온 기출은 어떤게 있었고, 그 기출들에서는 어떻게 접근해야했는지 생각하면서(정리하면서) N제를 푸세요. 첫번째 이유는 어차피 그것들 대부분 어떤 기출에서 영향을 받은 문제이기 때문이고, 두번째 이유는 기출에서 특정 요소는 반복되어나오는데 그걸 낯선 상황에서 훈련하려고 N제를 푸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2번은 그 문제 자체의 풀이법이나 발상을 외우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항상 예전 기출이랑 연결시켜서 보라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 이건 2018수능 가형 21번 문제에서 나왔던 아이디어를 이용하는 상황이야. 왜 그렇게 생각할 수 있냐면..... 그렇다면 이 문제에서 최적의 풀이는 .... 이런 식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