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7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임명을 강행하자 더불어민주당은 “협치는 저 멀리 내팽개쳐졌다”라고 반발했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5시 언론 공지에서 “윤 대통령이 조금 전 한 장관과 김 장관을 임명, 재가했다”고 밝혔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여부는 다시 보류된 것으로 보인다. 18개 부처 가운데 교육부와 복지부를 제외한 16개 부처의 장관 임명이 완료됐다. 신현영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했다. 야당과의 소통, 협치는 저 멀리 내팽개쳐졌다”라며 “‘소통령’, ‘왕장관’으로 불리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 중 측근이다. 야당이 뭐라고 하든, 국민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든 ‘주머니 속 장기말’처럼 쓰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신현영 대변인은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윤재순 총무비서관의 거취에 대해서도 묵묵부답이다. 대통령이 인사를 번복할 뜻이 없음이 명확해졌다”라며 “수사관 시절 두 차례의 성비위 사실이 입에 오르내리고, 성폭력을 정당화하는 ‘시’를 쓴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인사는 일방통행, 오로지 ‘마이웨이’다”라고 했다. 이어 “국회의 입법 활동(검수완박 법안)을 ‘야반도주’라고 정의하는 (한동훈)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하고, 명백한 성폭력을 ‘짓궂은 사내아이들의 자유’라고 은유하는 파렴치한(윤재순)을 대통령실 핵심 요직에 앉히겠다니 참담하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연출하는 벌건 대낮의 ‘인사 막장드라마’에 낯이 뜨겁다”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임명을 강행하자 더불어민주당은 “협치는 저 멀리 내팽개쳐졌다”라고 반발했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5시 언론 공지에서 “윤 대통령이 조금 전 한 장관과 김 장관을 임명, 재가했다”고 밝혔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여부는 다시 보류된 것으로 보인다. 18개 부처 가운데 교육부와 복지부를 제외한 16개 부처의 장관 임명이 완료됐다.

신현영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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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크제로 · 1036825 · 22/05/17 19:22 · MS 2021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임명을 강행하자 더불어민주당은 “협치는 저 멀리 내팽개쳐졌다”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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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크제로 · 1036825 · 22/05/17 19:29 · M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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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adilena Milizé · 775642 · 22/05/17 19:23 · MS 2017

민주당 니네가 장관 임명 강행갖고 뭐라할 처지는 아니지않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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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여행 · 1106107 · 22/05/17 19:24 · MS 2021

역시 정호영 버리는 카드 맞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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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살라 · 977368 · 22/05/18 00:03 · MS 2020

한덕수 교환 카드로 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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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크제로 · 1036825 · 22/05/18 00:08 · MS 2021

한덕수는 그냥 통과시켜줄 줄 알았는데
정부 출범 후에도 발목잡기 하는 야당도 참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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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살라 · 977368 · 22/05/18 00:12 · MS 2020

그러게 말이다.. 애초에 지들 정부때 썼던 인사를 윤석열 정부에서 다시 쓴다고 반대하는 게 너무 웃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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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알 · 1062029 · 22/05/17 19:30 · MS 2021

검수완박 강행했으면서 협치를 운운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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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공대 댓글작성학과 대학원생 · 876367 · 22/05/17 22:50 · MS 2019

한동훈은 어차피 쟤네가 뭐 털지도 못한거라 할말없지만
정호영은 다시 고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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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rip · 1129689 · 22/05/17 23:45 · MS 2022

애초에 협치할 생각이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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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예 · 995937 · 22/05/17 23:59 · MS 2020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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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ys · 1040704 · 22/05/18 00:28 · MS 20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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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메론 · 1124612 · 22/05/18 01:33 · MS 2022

협치 한적이 있긴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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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1143082 · 1143082 · 22/05/18 08:37 · MS 2022

좆주당새끼들 발작하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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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까는다람쥐 · 1065901 · 22/05/18 09:27 · MS 2021

팩트) 전임 법무 장관은
청문회 당시 피의자 신분이었고 자료 제출도
거부했는데 번개처럼 장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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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오리 · 1117994 · 22/05/18 12:38 · MS 2021

협치? 미쳤나 지들 필요한건 180 단독으로 통과하고
애매한 민생법안은 국힘탓하면서 생쇼 하고 니들이 협치를 말하나. 진짜 줄세워놓고 대가리 꺠버리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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