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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지에 노무현 이름 적어서 냈었음. 난 일간베스트 하는 놈도 아님, 그저 노무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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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또gs25털러다녀야갯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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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왜주는거임 1
실모단은 필요없고 담요단은 서바를 안사는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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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막히는게 많음ㅋㅋ 드릴6까지 풀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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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하얀색이 먹고시픙데... 몬스터는 너무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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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허수틀딱등장 0
중하위권+장수생이라니 이게 무슨 조합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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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으로 해도 20대 초반이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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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갤러리 말고는 없음 거기 사람들 다 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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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공간좌표말고 공간도형까지만 하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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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특기학교에선 자대때문에 공부하고 자대와서는 수능공부한다고 못쉬어봤는데 넘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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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들 다 정리해줬으면 좋겠음 22 24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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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했는데 아직 안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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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1 기말 상대평가 과목 다 끝나고 절평 과목만 남아서 내신 1점대들 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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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학원 에어컨 온도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에어컨 온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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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대(전통대)로 최근에 급하게 진로를 틀었어요 7월 26일에 우선선발(수능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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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2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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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사람 보니까 고2에 6월 학평 국수영 444네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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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를까 1
3년을 참아왔다 그냥 질러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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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영어 독해 공부법(feat.AI)+ 6모 분석 자료 4
수능 영어 독해는 영어 공부가 아니라 독해 공부를 해야함. 둘은 엄연히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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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쌤 올오카 다 하고 이후 커리 타는중인데 커리 양이 너무 많다보니 이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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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2고 2학기에 지구합니다 아직 한번도 안해봤는데 어떤 강사분의 어떤 강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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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는 원래 안주고 6평으론 대성은 잘줬는데 이번에 만백98인 시험지가 두개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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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딱은 이런 거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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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에 연락해도 안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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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노래 추천좀 10
일본노래밖에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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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름 수능 공부 좀 했으니까 다시 풀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그 땐 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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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신드리 11
남자한테 앵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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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도에 대학가서 미팅이나 그런거 다 해보고싶어서 헤어지는건 미친놈이지? 참고로 1년 사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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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묵자 2
테토남특)고기안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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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성적표를 개인사정이 생겨서 32232에서 21211로 주작쳐야 되는데 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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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래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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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님 33
볼로네즈 파스타랑 뚜쁠 한우 스테이키 구워왓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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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6모는 잊어버리고 수능을 잘봐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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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2
어디가면 이성을 많이 볼 수 있을까 헌팅포차 이런건 싫음 집순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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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옴 8
10일 지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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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책은 2
정책 대상자의 의견은 배제되고, 정책과는 하등 관련없는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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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실모 좀 조지면 될라나? 요즘 기조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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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르비에서 5
현실보다 말 더 많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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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배고파서 3
더위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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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자작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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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구해욥 23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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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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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라면 어디가시나요 독재는 지하철타고 30분거리고 관독은 걸어서 10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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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구해욥 7
장난이에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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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포기 6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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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제안한다 9
1등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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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댕이 뱃살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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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 ㅠㅠ
틈
수 많은 축들이
시공간을 오가는 곳엔
내 정말 여유로이
살 수 있던 때가 있던가
톡 하고 건드려본
찢어진 종이 문지방에선
소리도 빛도 없는
검다란 것이 그저
거울에 비추어져 있구나
단권화
내가 보았고
내가 들었고
내가 생각한 모든 것을
이 하나 얇다란 종이에
뜻을 다 전하기란
진실로 불가능한 욕망일 것이다
허나 남들이 하는듯
그들이 모두 대세를 따르듯
나 역시 편승하는 만고의 진리는
오늘도 자유롭게 숨시는 영혼을
다시금 이 작은 책 속에서
가두어 놓아 무엇 하려는 것인가

ㄷ ㄷ어떰? 너무빠르게 썼눈데
개간지남
ㅋㅋㅋㅋㅋ 어딜봐서
아이민으로도 해주세요
아이민이 뭐죠?? 시제가 재수깅이 인가요 ㅋㅋㅋ 이름 뜻이 있습니까
아이민은 닉 옆에 있는 숫자임 님 아이민은 1146828임
1124688 로 정리하면 이쁘네요
?그걸 왜 정리하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이거 가입한 순서대로 번호 주어지는 거예요…
시 만드느라 그랬음
문과임
처음과 마지막엔
내 강한 힘을 넣어 보리라
내 살아온 길이
내 걸어갈 길이
모두 하나되어 나아가는 구나
정확히 두배가 되는
가장 아름다운 진법인
이항대립의 이진법은
그저 자그마한
진술에 불과한데도
이 세상 모든 것을
아(나 아)와 비아(내가 아님)로 나뉘는구나
님 천재임? 근데 님 이과죠
저랑 친구 하실?
오킹 시 감상평좀 적어줘요
일단 아이민을 님 마음대로 재배치했다는 점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왓고 이항대립과 아와 비아 같은 수능틱한 요소들이 가미되어 있어서 킹받네요
ㅋㅋㅋㅋㅋ2진법도 있오요
재수생의 외로움
내 한때 이루지 못한
그곳을 향해 나아가는데
주위엔 아무도 없는듯 하다
아니, 어쩌면 이것이 좋다
주변에 심은 겉치레들은
전혀 도움이 되질 않았다
타인의 숨소리조차
거슬리는 세월을
두번 다시 겪고 싶진 않았다
헌데 그 숨소리와
다른 이의 존재가
갑자기 그리움의 씨앗이 되었다
그 누가 알아주리라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1년동안 묶힐 나의 시큼한 설움을
감명깊네요 감사합니다
더코 감사합니다
열등감과 자기혐오!
비친 내 그림자는
아무런 형체조차 없었다
유형의 한계를 뛰어넘어
깊이 새겨진 이 증오를 보라
누구에게 그려진 것이었을까
나의 자화상인가
아니면 그저 그림일 뿐일까
내 옆을 스치는 그림자엔
그저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데
유달리 내 그림자만 다른것이 있다
멋지다 천재같네요 친구중에도 님같은 사람잇었는데
그친구는 머하고 지내요?
초딩때 친군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초딩때 막 시상 하나 주면 바로 님 처럼 시 지어 줬던 기억이..
초등학교 시절 ㅋㅋㅋㅋㅋ 빠르네여
반수생!
이분법을 넘어선
흐릿한 회색 속의 나
이미 한번 겪었기에
두번은 쉬운 선택이었지
내 비록…
시간이 적다 해도
개의치 않고 살리라
그 누구와 섞일 수 없고
뚜렷한 느낌이 없지만
나는 나인걸로 충분하구나
아아, 하늘이시여
이 크나큰 세상 속에서
나는 어떤 기록을 남기겠습니까?
만일 그 미래를 정하신다들
내 운명을 원망치 않으리
가는 그길마다 내 행복할지니

ㄹㅇ 잘 적으시네..어디가 맘에 들어요?
시간이 적다 해도
개의치 않고 살리라
그 누구와 섞일 수 없고
뚜렷한 느낌이 없지만
나는 나인걸로 충분하구나
이 부분이 특히 공감이 가네요ㅋㅋㅋㅋ
ㅋㅋ제 지금이랑 비슷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