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지도부도 내가 당한 성폭력 묵살” 前청년정의당 대표 폭로

2022-05-16 18:26:49  원문 2022-05-16 18:20  조회수 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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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6일 의원총회를 열어 성폭력 사건을 일으킨 박완주 의원을 제명한 가운데 정의당에서도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으나 당 지도부가 묵살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강민진 전 청년정의당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11월, 대선을 앞두고 열린 전국 행사의 뒷풀이 자리에서, 모 광역시도당 위원장은 저의 허벅지에 신체접촉을 했다”라며 “고민한 끝에, 저는 이 같은 일이 있었다는 것을 대선 선대위 관련 회의에서 여영국 대표 등에게 처음 공식적으로 알렸다. 하지만 회의 현장에서 여영국 대표는 ‘이번 일은 공식 절차를 밟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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