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르 비 [1084446] · MS 2021 · 쪽지

2022-05-07 15:04:09
조회수 17,099

현우진 아니었으면 전 이 대학 못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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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제 수학공부에 큰 영향을 준 강사입니다.


근데 현우진의 현재 수업이나, 태도, 문제 재탕을 비판하는걸 문제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살면서 별점 5점 말고는 준적이 없으신 분들이신가요?


소비를 안하는 것과 별개로 불만을 표시하는 것도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라 생각합니다.


뭐만하면 억까라 하는데, 제가 보기엔 충분히 비판의 여지가 될 만한 점이거든요.


물론 거짓과 왜곡을 통한 비판은 지양해야지요.


그런데 사실에 기반하여 충분히 나올만한 소비자의 불만을 단순 징징거리는 걸로 치부하는 건 성숙하지 못하다 생각합니다.


제가 수능을 다시 본다 하면 저는 현우진 강의를 들을 겁니다. 


'저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 생각합니다.


수업 태도나, 문제 재탕 정도는 '저에겐' 큰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근데 사람마다 가치관, 강의에서 원하는 점, 적정가격 등 다 다르지 않습니까


그런 점에 대해서 다르니 자기가 동의하지 못하는 비판이 나올 수 있는 겁니다.


자기가 동의 못한다고 그 비판을 틀린 거로 치부하는 태도가 이번 메타를 특히 불지피지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다들 이런 거에 몰두하기 보단 한달 남은 6모 계획 철저히 세워서 도움이 되는 결과를 거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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