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부모찬스' 논문 4년간 96건 적발…조국 딸 등 5명 입학취소

2022-04-25 12:44:50  원문 2022-04-25 12:00  조회수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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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교육부, 2017년부터 총 5차례 실태조사 진행 서울대 22건 최다…연대 10건, 건대·전북대 8건

미성년자 82명 중 국내 진학 10명 대입에 활용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대학 교수 등이 자녀 등을 논문 저자로 부당하게 올린 이른바 '부모찬스' 논문이 최근 4년여간 96건 적발됐다.

대입에 부모찬스 논문을 '스펙'으로 활용한 미성년자는 최소 10명으로 확인됐으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 등 5명에 대해 대학의 입학 취소가 이뤄졌다.

교육부는 부모찬스 논문 문제를 지적한 언론 보도 이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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