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시마저… “문송합니다”

2022-04-23 21:52:15  원문 2022-04-23 04:05  조회수 2,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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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첫 문·이과 통합형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나타난 이른바 ‘문과 침공’ 현상이 대학 평판을 보여주는 비공식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과생들의 문과 진학 비율이 높을수록 더 좋은 대학으로 인식되는 것이다. 대학 입장에서는 적성과 무관하게 수학 성적을 앞세워 문과로 들어온 학생이 달갑진 않지만 수험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평판도 무시하긴 힘들어 대책 마련에 신중한 모습이다. 문재인정부 5년간 되풀이된 대입 정책의 난맥상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대학가 신(新)풍속도란 평가도 나온다.

이과생 비율 높아야 명문대?

종로학원이 2022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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