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전국 모든 학교 정상 등교… 확진 학생 기말고사 볼 수 있을 듯

Question

오는 5월부터는 전국의 모든 유·초·중·고등학교에서 정상 등교가 이뤄진다. 2020년 4월 9일 비대면 개학이 시작된 이후 2년 1개월 만에 원격 수업이 사라지는 것이다.

20일 교육부는 이런 내용의 ‘오미크론 이후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5월 1일부터 수업뿐 아니라 방과후학교와 돌봄 등 모든 교육 활동을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다.

등교 전 집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실시하는 자가 검사도 5월부터는 사라질 전망이다. 시·도교육청이 지역과 학교의 감염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게 원칙이지만, 교육부가 각 교육청의 키트 확보 상황을 알아본 결과 주 1~2회씩 모든 학생이 검사할 만큼의 물량을 갖춘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는 유증상자나 고위험군을 위해 각 교육청에서 전체 학생과 교직원의 20%가 쓸 수 있는 만큼 비축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교내 접촉자 조사나 관리도 완화된다. 이달까지는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같은 반 학생 중에서 발열·인후통 등 코로나 관련 증상이 있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학생은 5일간 두 번 이상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권고된다. 5월 1일부터 22일까지는 확진자와 같은 반의 유증상자와 고위험 기저질환자가 신속항원검사 키트 검사를 24시간 내 한 번만 하면 된다.

지금은 학교에서 KF80 이상 보건용 마스크를 쓰도록 하고 있지만, 날이 더워지는 것을 고려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한 비말차단용·수술용 마스크를 쓰는 것도 허용한다. 다만 급식실 칸막이는 당분간 그대로 두기로 했다. 교실에 들어가기 전과 점심 식사 전에 두 차례 하는 발열검사도 유지된다.

06년생태그 · Accepted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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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생 르세라핌 · Answer

혀녀기들 방과후수업까지해서 관계대명사좀 배워야지

5월부터 전국 모든 학교 정상 등교… 확진 학생 기말고사 볼 수 있을 듯

오르비 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