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자기가 원하는 학과에 가려는 계기가 있으신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608567
저는 경한 지망인데 경한 결심한 계기가 뭐냐면
발목염좌가 있는지 발목이 삐었는지 아팠었는데
한의원에서 침 한번 맞고 수건? 같은걸로 찜질
해주니까 마법처럼 싹 나아서 한의사 분들이
너무 존경스럽고 멋있어서 결심하게 됐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빈칸은 오답률 80퍼짜리도 잘만 맞추는데 순삽은.. 키스 순삽 들으면 나아지려나
-
비닐뜯어서 반품도안되는데
-
뻘짓 좀 해도 XX만 잘하면 그만이지라는 소릴 듣고싶어
-
수학 질문 4
변수의 분리가 안 돼서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배운 거 같??은데?? 왜 안 됨?...
-
올해 수특이 좀 쉽게나온걸까요 항상 수특빈칸풀때마다 안뚫렸는데 뭔가 잘 풀리는듯한...
-
그렇잖습니까? 이거잖습니까? 이렇게되잖습니까? 이거 말고도 특이한거 많은데 강원도 사투리인가..
-
즐거운 주말 되세요! ❤️
-
어쩔수가 없었어.. 우리도 떠나고 싶진 않았어… 근데 어카노.. 머리가 안되는걸.. 엉엉
-
글써서 50덕 줍기 11
-
5등급이고 국어 안하다가 정석민t 커리 타려고합니다 독서는 비독원->기출 문학은...
-
졸리다 12
재수할때는 이걸 어캐 견뎠지
-
다들 맥시멈이신가요? 모의고사 풀때 집중력으로 완전 빡공모드 몰입해서 공부하는거...
-
보통 어디까지임?
-
봤으면 나가
-
Bro 전패는 안하네 11
또 너야 2R의 광동?
-
궁그미!
-
수험생들 오라는 어그로 제목; 아 수능특강 유기한 3권풀어야 하나 말아야하나...
-
슈냥 방송켜라 4
안키면 집앞에 응아지려버릴거야...
-
삐끼삐끼 춤 3
연습하고 있는데 힘드네
-
저는 인생을 사는 목적이자 가장 좋아하는게 해외여행입니다. 그 누구보다 여행을...
-
고등학교에서 내신으로 굴려지다가 여름방학이 되고 순공 10시간 찍으면서 급성장하는...
-
그러니 그 어느 해보다 쉬운 입시가 될 듯 누군가에게는 메디컬 빼고
-
Kbs완강이네 4
야호 수완도 9평전까지 한다거하긴함
-
공홈에 7/20부터 시즌5 시작이라 되어있어서 내일 주문해야하나 생각중인데 벌써...
-
강민철 선생님 수업 시간을 자주 넘기신다고 들었는데 혹시 넘기시면 어느 정도...
-
사유 : 목감기오늘뒤지게아파서병원갔다약먹고점심에자고하루종일웹툰보고게임함 물1...
-
저는 0
저는뭔가여
-
제곧내
-
3-4등급인데 2-3등급이 목표거든요 근데 하루에 3문제보다 많이풀면 되게 지치던데...
-
군대 다녀와서 처음으로 현강 듣기 시작해서 노베부터 작수 백분위 91까지...
-
https://orbi.kr/0008364061 국어는 볼만한 듯? ㅎ...
-
이제 노동으로부터 해방이다 다시 공부를 시작해야 할 때이기도... 육체노동으로...
-
6모 81 7모 77인데 드릴 워크북 필수인가요? 아니면 드릴만 풀고 다른 n제...
-
지금 시대 수학 미적 정규반이랑 모의반 병행하고 있는데 정규반도 10주차부터 서바...
-
고3 현역 영어 공부법 조언해주세요…please……. 4
지금까지 수능 영어공부는 놓고 감으로 풀고 2등급정도 나오다가 6모때 4등급...
-
수 모의고사 0
원래 어려운 모의고사인가요? 꽤 틀렸네요..
-
첫 정답자 1000덕 드리겠습니다!
-
정말 재밌군요 ㅎㅎ
-
지금 원과목(물화생지) 1후~3초 나오는 애들은 대부분 고등학교 생활 열심히 해온...
-
69점인데...
-
되겠냐고
-
무슨 음식이 제일 맛있고 무슨 음식이 제일 별로였고 생각보다 맛있거나 생각보다...
-
국어가 1컷 점수에서 더 이상 오르질 않아 고민입니다 강민철 풀커리 탔고여 새기분은...
-
내일 또 유기하면 내가 개다
-
안녕하세요. 작년에 노베이스에서 3일의 기적 보여준다고 한 허수입니다. 3일만에...
-
투투와라
-
ㄹㅇ..
저 심리학과요! 심리학책을 읽다가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어서 ㅋㅋㅋ 공부할수록 저한테 맞는거같아요
화학과 진학 후 peet치고 약대(또는 화학과졸업 후 대학원)가서 외국계 제약회사에 연구직으로 들어가고 싶어요. 국내 제약회사는 신약개발을 별로 하지 않는다고 들어서ㅎ
아무튼 제약회사 연구직으로 들어가 아토피랑 파킨슨병 예방 또는 치료 가능한 약을 연구하고싶어요ㅋㅋ
아토피는 제가 심해서, 파킨슨병은 외할아버지가 지금 이걸로 많이 힘들어 하셔서요..
물론 관련 과 의사가 되는게 그 병에 대한 정보 얻는게 더 좋긴 하겠지만요ㅋㅋ
홍조치료약 개발좀요 ㅎ
핳 저도 안면홍조 있어요....ㄸㄹㄹ 조금만 당황해도 얼굴 시뻘개짐ㅠ
수족냉증약 개발도 해줘요 헤헤
수족냉증도 있슴다...이러고보니 제가 종합병원같네요ㅠㅋㅋㅋ잔병이 너무많아...
저번에 페북에 수족냉증에 좋은 차라고 뜬게 있던데 죄수생3님한테 끓여주라고 하시는건 어떨까요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ㄱㅋㅋㅋㅋㄱㅋㅋ왜구래요 힝 ㅜㅜ글구 안끓여줄게뻔해요ㅠ
저두 경한이요
저는 공황장애를 정말 심하게 앓았거든요 2년동안 거의 500번이상을 공황발작 일으키면서 학ㄱ교를 거의 못다닐뻔했었는데... 그때 한의사선생님 만나서 1년치료끝에 90프로이상 회복했어요 지금은 이제 기쁜마음으로 재수하는중인데 꼭 저도 저보다훨씬 아프고 힘든사람 도와주고 치료해주고 싶어서 꼭 경한에 가고싶어요..ㅠㅠ
전 물리랑 천문 복전이 꿈인데 평소에 밤하늘 보는 거도 좋아하고 그쪽 관련 책 읽다보니 그렇게 된 거 같아요
전 지리학과 계기 수능 지리공부하다 재밌어서 ㅋㅋㅋ 수능끝났는데 인문지리 관련 책 수십권은 찾아본듯해요 ㅋㅋㅋ
알면 알수록 더 알고싶어지는 과목이네요
경제 철학
그냥 좋아해서.. 수학과 철학을 꽤나 좋아해서........... 또 학문적 탐구도 좋아하구...
솔직히 문이과 안따지고 가장 가고싶은 과 몇개 고른다면
물리 수학 철학 ...ㅎㅎ
간호사가 꿈이라서 간호학과 합격했는데 주변에서는 자꾸 한의대를 버리고 간다는걸 미쳤냐고 반대해요ㅠㅠㅠ 정말 제 적성이 아닌데...ㅜㅜ
간호사 친구 있는데, 걔는 다시 수능쳐서 다른곳 가고싶어하더라고요.
어떤 점에서 간호사가 하고싶으신지요?
음... 그냥 저희 할아버지께서 대학병원에 오랫동안 입원해계신적이 있는데 막상 의사쌤들은 수술할깨 경과 말해줄때 말고는 얼굴보기도 힘들고 환자들 옆에 오랜시간 있어주는건 오히려 간호사들이더라구요... 정말 일이 고되면서도 그래서 더 보람 느끼는 모습이 예뻐 보였어요^^
친구도 님과 비슷한 생각으로 간호대 입학했는데, 일 시작하니까 많이 힘들어합디다. 박봉에 3교대에 조직문화도 맘에 안든다네요. 아마 지금쯤 대학 선택하셨을텐데 좋은 간호사나 한의사 되시기 바랍니다^^
옛날 비매품으로 끼워주던 경제 경영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과를 선택하게 됬네요
의치한 중 하나 다니고 있습니다. 안정적이고 수입이 높아서 선택했습니다. 돈욕심을 조금 버린다면 내 시간을 많이 가질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