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평 PCR 3점 지문 질문이 있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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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사이클마다 표적 DNA 양은 두 배가 되니까 원래 양이 많았던 a가 시간당 증가량이 많음.
3 --> 6 보다 5 --->10 이 시간당 증가량이 많은 것과 같은 원리.
나 : '표적 DNA를 검출했다고 판단하는 발색도'는 같으니까 a와 b는 같음.
다 : 발색도는 증폭된 이중가닥 표적DNA 양에 비례하니까 a가 b보다 발색도가 큼. 따라서 일정 수준의 발색도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사이클은 a가 작음. 왜냐면 발색도가 더 크니까 빨리 일정 수준에 도달함.
이렇게 헤석하는 게 맞나요?
여기서 궁금한 게 (나)에서 표적 DNA를 검출했다고 판단하는 발색도가 같다는 건 우리의 상식으로 추론하는 건가요 아님 지문에 근거가 있는 건가요?
또 '일정 수준'의 발색도라고 한 건 (나)의 정답을 근거로 한 빌드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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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색도보단 Ct값에 근거해 푸는게 맞을걸요 발색도가 횟수랑 비례하긴하지만
하긴 문제는 Ct값을 물어봤으니까 Ct값으로 접근하는 게 맞겠네요.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16선생님이 그 문제에 대하여 설명해 주신 그래프에요.
오오오 그림까지 그려주시다니.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이원준샘은 Ct값으로 접근하셨던 거 같아요
아 그런가요. 그럼 Ct값으로 접근해야 하는 걸까요
근데 님처럼 생각해도 맞을 거 같아요
아 그럼 다행이네요~
표준 시료로 미지 시료 표적 dna 농도 알아내는 게 가능하려면 발색도 수준은 같아야죵
가 나 다 는 맞아요 그렇게 생각하는게
표준 시료의 Ct, 표적 DNA 농도를 이용한 값에서
미지 시료Ct 를 이용해서 표적 DNA 농도를 도출해내려면
발색도가 같은 수준이여야 두 시료의 Ct를 연결할 수 있겠죵
그쵸. 저도 그런 것 같긴 했는데 이게 지문에서 근거를 찾아야 하는지 아니면 내가 추론을 해야 하는지가 궁금해해서요. 지문 내 다른 부분을 읽어도 명확한 근거는 없는 것 같아서요.
있는데용? [A] 형광펜 뒤에 부분이요
둘이 검출 발색도 수준 같다는게 전제가 깔려있는거에요
아.. 비교하려면 같아야 하니까.. 그렇네요.
헤헤 이해되시죵
와... 감사합니다. 정말 큰 도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