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공부가 크게 잘못되고 (= 망해 가고) 있다는 신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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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런 건 아니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국어 공부가 심하게 잘못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 말은 '엄청난 배경지식' 또는 '엄청난 재능'이 아니면 잘못된 방법으로는 국어 공부가 성공하기 힘들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1. 지문과 문제를 많이 왔다갔다함
2. 지문을 빨리 읽고 문제를 긴 시간 동안 풀게 됨
3. 지문을 읽을 때 정보가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음
4. 지문을 읽을 때 무엇을 읽었는지 모름 (매우 위험)
5. 기출을 봐도 항상 똑같음 (매우 위험)
6. 글자를 보고 생각을 안 함 = 의미를 읽지 않고 글자를 읽음 (매우 위험)
7. 지문과 선택지를 똑같은 속도로 읽음
8. 지문을 읽은 후 대충 기억나는 걸로 선택지를 고름 (매우 위험)
9. 선택지를 고를 때 일관된 원칙이 없이 고름 = 본인의 '선택지 고른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하지 못함 (매우 위험)
아직 겨울인 만큼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된 공부 방법으로 공부하신다면 승산은 있습니다.
국어가 어려운 이유는 1) 잘못된 공부방법이 많고 2) 제대로 공부하면 머리가 아프고 3) 과거 기출 - 특히 대부분의 교육청 기출들은 어느 정도의 잘못된 공부방법으로도 풀리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잘못된 공부방법으로 공부하고 계신다고 생각하여 상담이 필요한 분들은 덧글을 남겨 주세요.
짧게라도 말씀드릴게요.
주의 (꼭 읽어주세요)
나는 위험하다는 거 다 하고 있는데 성적 잘 나오는데? (특히 1, 2, 3, 7)
사람마다 다양한 공부방법을 가지고 있으며 저는 가장 '정석적인' 내용만을 제시합니다.
칼럼은 보편성이 있어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위험하다는 거 다 하고 있는데 성적 잘 나오는 분들은 엄청난 배경지식 또는 재능이 있는 분일 가능성이 높으며
그렇지 않더라도 성적 (평가원, 수능) 잘 나오고 있으면 본인 공부 방법 그렇게 문제 있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제 글은 국어 공부에 문제를 느끼는 분들이 문제점을 찾기 위한 용도로 쓰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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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이 필요하면 덧글로 남기십시오..
2번빼고 다 하는데...?
아 정말요? '주의'에 해당하는 분이실 수 있어요.
항상 그렇지만 절대적인 건 아니니까요:)
다만 지문의 내용이 뭔지 모르는데 점수가 높으시다면... 선생님께서는 배경지식이 많으신 걸까요?
글쎄요... 다만 지문을 이해하려기보다는 그냥 내가 알고 있는 비슷한 현상으로 치환해서 생각하는건 있는것 같아요
그것도 하나의 이해의 방법인 것 같아요! 그렇군요. 국어를 잘 하시는 분 같네요?
물음표 아니라 스마일인데 여기서는 물음표로 나오네요..
글을 정확히 어떻게 읽어야할지 머르겠어요 ㅠ
칼럼 많이 쓸테니 읽어보셔요.
기출을 분석한다는건 정확히 뭘까요..마냥 오랫동안 계속보니 이제 기억에 의존한다는 느낌이..
음... 제가 이것도 칼럼을 쓸 거긴 한데요.
질문받습니다에 써 놓았으니 한 번 보세요!
팔로우 할게요.. 진짜 제 문제가 다 들어있는데요? 성적은 잘 나오지만 5689 전부 해당되서 항상 블안했는데 역시나 큰일 나는 거였네요, 6모가 너무 두렵네요 ㅜㅜ
큰일이라는 표현이 좀 문제였던 걸까요...
저거 다 해당한다고 100% 성적 안 나오거나 그런 건 아니에요. 하지만 본인이 성적이 안 나오고 있다면 저 원인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는 거죠.
너무 불안해하실 필요 없을 거 같아요.
아마 저같이 국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못하는 현역이들은 다들 공감하는 부분인것같아요, 풀어서 맞추긴하는데 찝찝하고, 분석을해도 개운하지가 않은… 반쯤 찍맞하는 느낌? 글 자주 챙겨볼게요..
넵넵! 불안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제목을 자극적이지 않게 해야겠어요.
아니요 ㅋㅋㅋ 오히려 콕 찝어주셔서 놀랐어요! 저는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6평까지 지켜보시고
만약 그 전에 제 글 보시면서 이건 바꿔야겠다 싶은 게 있으면 그 때 깊이 이야기 나누어요.
와 진짜 본질을 꿰뚫으셨네요
아유 그런가요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해요
저 잘 하고 있는 거겠죠...?
김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전형적인 기삼이의 특징과 비슷하네요
기출을 세 번만 보는 사람을 말하는 건가요?? 왠지 어감이 김동욱 선생님이 말씀하셨을 것 같네요.
기껏해야 삼등급인 학생을 기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ㅎㅎ
앗... 정확히 틀렸네요. 상상도 못했습니다.
1,2,3,8,9 전부 해당되네요
ㅋㅋㅋ작년의 저네요
근데 어려운 지문(브레턴우즈나 헤겔 등) 기준으로 지문 하나 읽는데 몇분정도가 안정컷이라보시나요?
아 그리고 인문사회 등의 지문은 괜찮은데
과학지문 풀때 용어나 정보 자체가 안익숙해서 지문 이해? 자체에 문제가 생깁니다
관계성 받아들이는데도 오래걸리구요
이런건 그냥 다른 유형 기출처럼 기출에 나오는 것들을 배경지식마냥 머리에 넣으면 해결이 될까요?
사실 그런 건 없어요. 다만 독서에 할애하는 시간 40분 잡으면 산술적으로 n문제짜리 지문은 2.4n 분 걸려야 하거든요. 본인이 못하는 주제면 시간 더 쓰고 잘하는 주제면 시간 덜 쓰는거죠. 시간 관리 나중에 칼럼 쓸게요.
3번이 좀ㄱ심한데 정보량많은 문단을가면 어버버하다가 지문에서 시간을넘많이쓰고 결국 뒤에꺼도 정리가안되서그런지 날리는경우가좀잇서여ㅑ ㅜ 딱전거같아요
1,2,3,6 다 해당되는데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될까요..
매우 동감입니다만 7번은 선지를 좀 더 신경써서 읽으라는 뜻인것이죠??
선생님 안녕하세요.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너무 중의적으로 썼네요.
지문에는 속도를 내도 되는 부분이 있고 속도를 내면 안 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를 조정하지 못하면 애석하다는 거죠.
ㅋㅋㅋㅋㅋ 무슨 말인가 싶었네요 이해했습니다
12378 해당,,, 7번 이해가 잘 안가요 날림으로 읽는 습관 고치려고 선택지도 천천히 읽는데,,, 이제 이게 습관이 된 것 같아요
빨리 읽는 것보다는 천천히 읽는 게 낫죠. 근데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으니까요.
타강사 듣다가 너무 안맞아서 드랍하고 수국김 시작했어요 수국김->일취장 커리타면서 수특 수완하려고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따로따로 지문 풀면 2끝자락인데 모아서 풀면 3~5 나와요 기복이 너무 커요 ㅜ 목표는 안정적인 3이상입니다 그리고 선택은 언매요 …!
저는 타 강사의 커리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합니다..
앗 저분께 여쭤본겁니다.. 제가 대신에 답해두리려고.. 근데 김상훈T 들으셨다니 확실히 뭘 좀 아시네요
타강사 누구 들으셨나요
6년 전 수험생 때 김상훈 선생님 듣고
심찬우 선생님 전화상담해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재작년과 작년의 저네요…
작년 이맘때쯤의 저네요
저 1349번인데 혹시 3,4번 유형 어케 해야돼나요? 문단하나하나 이해하고 넘어가는데 한 세문단 쯤 넘어가면 키워드만 기억나고 연결이 잘안돼서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