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잉ㅇㅇㅇ [1108225]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2-03-30 19:44:08
조회수 10,817

의대생 국어강사 질문 받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5871807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에서 국어 과외하는 사람입니다.

의대 다니고 있구요!

옆동네에서 밀우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질문 받는 거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국어과외한지는 5년 되었습니다!

100명 정도 가르쳐봐서 과외 구하는 방법 고민하시는 선생님들께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요:)


질문 주제는 뭐든 괜찮습니다! 여러분 도와드리려고 만든 게시글이에요.


도움이 되셨다면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게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반응 좋으면 칼럼 여기서도 써 볼게요:)


이거 인증 안 했더니 못 믿으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 정도면 될까요?


TMI

국어 3등급 -> 100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정시 연세대 치의예과, 전남대 의예과 합격

교정국어, 기출의 파급효과 국어 검토


쪽지 못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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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 기 · 1069955 · 22/03/30 19:45 · MS 2021

    고정 100 어떻게 가야할까요.. 맨날 어이없게 내용일치 이런거 틀리고 추론문제도 좀 꼬아서 내면 함정에 자주 빠져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0 19:47 · MS 2021

    국어 말씀하시는 거죠?
    고정 '100'은 변수들 때문에 확실하게 보장된 점수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1) 내용일치는 사실 지문의 중요한 부분과 연관되어 있어요. 문제를 가정법으로 풀어보세요. 해당 선택지가 맞다면 지문의 중요한 내용과 모순이 생기는지를 체크해 보세요.

    2) 지문에서 꼭 나와야 하는 문제가 있어요. 생각을 해야 하는 부분에서 문제는 출제됩니다. 그리고 지문을 읽는 목적을 '개념의 이해' 에 두세요.

  • 우 기 · 1069955 · 22/03/30 19:48 · MS 2021

    제가 의심을 가졌던 생각이랑 비슷하네요 많이 고민하면서 풀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0 19:48 · MS 2021

    넵:) 화이팅입니다!
    혹시 궁금한 거 있으면 더 물어보세요!

  • 헬창​ · 919982 · 22/03/30 19:53 · MS 2019

    표지 간단하게 만드는 꿀팁 없을까요?
    진짜 이쁘게 잘 만드셔서 궁금해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0 19:55 · MS 2021

    엥 그건 어디서 보신 거죠?
    1) 배경은 어떻게 정할 건지
    2) 배치는 어떻게 할 건지
    3) 비어 보이지 않는 방법은 무엇인지
    4) 색은 어떻게 쓰는지
    를 다른 디자이너분들이 어떻게 구현하셨는지를 분석해보세요.

  • 헬창​ · 919982 · 22/03/30 19:58 · MS 2019

    오래전 옆동네에서 봤습니다! 그리고 블로그 글도 봤어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0 19:58 · MS 2021

    아유 블로그도 봐 주시는 분이네요. 감사합니다.

  • 헬창​ · 919982 · 22/03/30 19:58 · MS 2019

    답변 감사합니다!!

  • 초 이 · 1119246 · 22/03/30 20:23 · MS 2021

    파급으로 독학하려고 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학습해야 할까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0 20:23 · MS 2021

    그..그것은 저자님께 물어보심이 옳지 않을까요...
    저는 검토자입니다.

  • 초 이 · 1119246 · 22/03/30 20:24 · MS 2021

    앗..넵!!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0 20:25 · MS 2021

    도움 못 드려서 안타까운데
    교재에서 저자님이 의도하시는 바와 검토자가 보는 내용과는 항상 조금 거리가 있어요.
    그 간격이 저자님께 폐를 끼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하는 거에요:)

  • 모솔아싸 · 1136858 · 22/03/30 20:24 · MS 2022

    어디서 가르치십니까..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0 20:25 · MS 2021

    과외합니다!

  • ҉반 ҉짝 ҉ ★ · 1123857 · 22/03/30 23:04 · MS 2022

    작년 수능 현장에서 100점 맞을 자신 있으신가용?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0 23:15 · MS 2021

    100은 아니어도 98은 맞을 자신 있습니다.

  • 먘먘 · 1137836 · 22/03/30 23:18 · MS 2022

    와ㅋㅋㅋㅋ 이건 ㄹㅇ 자신있으신듯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0 23:28 · MS 2021

    아마 칼럼 보시면 제가 왜 이런 말씀 드리는지 감이 올 거에요:)

  • 으아아아ㅇ · 1101642 · 22/03/31 20:55 · MS 2021

    어떤문제에서 2점 감점이죠?

  • 비올레 · 1122350 · 22/03/30 23:10 · MS 2022 (수정됨)

    고1 때 국어에서 필수로 해야되거나 하면 좋은것들 알려주세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0 23:17 · MS 2021

    음... 고1은 책 많이 읽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 많이 풀어보세요. 일단 뭐가 들어가야(?) 제대로 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이후 고2 때부터 기출분석을 시작하셔요.

  • 비밀번호 586 · 1132059 · 22/03/30 23:15 · MS 2022

    6평때까지 김동욱t 일클만 듣고 시험볼거같아요,,,
    많이 느린데 걱정이네요 억지로라도 하루에 양치기해서 2-3주차를 일주일치로 삼아야할지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0 23:17 · MS 2021

    아뇨 양치기는 별로 안 좋은 생각이에요.
    제대로만 하면 성적은 올라갑니다.

    양은 질이 만족되어야 효과가 있습니다.

  • 비밀번호 586 · 1132059 · 22/03/30 23:20 · MS 2022

    지금 일클과 연필통만 하고 있는데, 여기 기출까지 얹어서 평가원까지 제대로 공부해도 굿일까요?
    이러면 하루에 교사경 비문학•문학 각 2개, 평가원 기출 1개년치 보게 됩니다!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0 23:21 · MS 2021

    연필통이 뭐죠...?
    교사경은 의미없고 평가원 먼저 하세요. 교사경은 질은 별로고 양만 많아요.

  • 비밀번호 586 · 1132059 · 22/03/30 23:23 · MS 2022

    연필통은 일클래스에서 배운 내용들을 적용할 수 있도록 주간지 형태로 비슷한 글 구성•제재로 교사경 지문을 묶어놓은 걸 말합니다!
    일클래스+평가원 이렇게 가야겠군요
    감사합니다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0 23:26 · MS 2021

    아 일클이 일클래스라는 커리큘럼이군요.
    교육청/사관/경찰대는 후순위로 미뤄두세요. 평가원 제대로 하는 게 급합니다.

  • 비밀번호 586 · 1132059 · 22/03/30 23:33 · MS 2022 (수정됨)

    넵 감사합니다. 혹시 정말 정말 죄송하지만 시간이 나신다면 제 가장 최근글에 대한 답변도 가능할까요?
    댓글에 옮겨적기엔 양이 많은 것 같아서... 링크 첨부할게요!

    https://orbi.kr/00055877995/%EA%B5%AD%EC%96%B4%20%EA%B8%B0%EC%B6%9C%ED%91%B8%EB%8A%94%20%EC%88%9C%EC%84%9C%EB%A5%BC%20%EC%96%B4%EC%BC%80%ED%95%A8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0 23:35 · MS 2021

    저 설명대로라면 저기서 유일하게 도움 되는 건 만점의 생각인 것 같습니다.
    그 방향성이 옳아요.

    마닳이 해설이 없는 건가요?

  • 비밀번호 586 · 1132059 · 22/03/30 23:37 · MS 2022

    마닳/mj매점 모두 각각 해설이 있습니다!
    제가 해설 이야기를 깜빡했네요 ㅎㅎ
    해설 모두 다 좋지만, 전 마닳보단 만점의 생각&mj매점 해설이 더 좋았어요...ㅎㅎ
    그럼 만•생 2지문, mj 2지문씩 매일 풀이해주면 베스트일까요?
    귀찮게 해드리는 것 같아 죄송하네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0 23:39 · MS 2021

    아아 그럼 뭐...
    아뇨 질문은 계속 달아주시면 좋은데요.

    그렇게 하시죠. 근데 무엇을 보는지보다는 어떻게 보는지가 중요해요.

  • Kk2727 · 1031970 · 22/03/31 10:42 · MS 2021

    끼어들어서 죄송합니다
    김동욱 선생님 수강생입니다.
    연필통은 교사경 릿딧밋 연구소 자작문제입니다.
    그리고 김동욱 선생님께서도 매일 연필통과 더불어 평가원 기출 또한 문학2비문학2를 꾸준히 풀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비밀번호 586 · 1132059 · 22/03/31 10:43 · MS 2022

    앗 넵 감사합니다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13:25 · MS 2021

    아유 아닙니다.
    컨텐츠 개발자가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그대로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굉장히 정감 가면서도 기억에 오래 남는 이름이네요.

  • Kk2727 · 1031970 · 22/03/31 16:13 · MS 2021

    연필통은 연습하면 필히 통한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김동욱 선생님 숙제장입니다 ㅎㅎ!

  • 제주주제도 · 1059222 · 22/03/30 23:18 · MS 2021

    1. 집중력이 좋지 않아 독해할 때 자꾸 다른 생각이 나서 내용을 까먹고 한 문장을 여러 번 읽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2. 6모 전까지 진득하게 기출만 분석하려고 하는데 괜찮나요?
    3. 제대로 된 기출분석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4. 문제를 풀 때 정확한 논리로 맞추기 보단 이런 거 같애 하면서 느낌대로 푸는데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5. 평소 문제를 풀 때와 분석할 때 가져야할 중요한 습관이 어떤 게 있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의예과 후배가 되고 싶습니둥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0 23:20 · MS 2021

    1. 이 대답은 좀 이상할 수밖에 없는데요.. 글에 흥미를 가지고 읽어보세요! 모든 문장에 왜를 다십시오.
    2. 넵, 우리 목표는 수능이잖아요.
    4는 사실 안 하려고 하면 되겠지요... 가 정답일 것 같은데 그걸 원하시는 건 아니니

    3+4+5를 아래 댓글에다 남길게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0 23:21 · MS 2021

    +. 문장이 잘 안 읽힌다면

    우선 1) 이 문장이 왜 어려운지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리고 2) 과거 기출에서 어려웠던 문장의 사례를 들고 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3) 해당 기출문제에서 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해 냈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0 23:25 · MS 2021

    3+4+5로 칼럼만 40페이지 나올 정도로 긴 내용인데요.

    그걸 요약하자면

    1. 오답 선택지의 근거를 찾았는가?

    2. 기출문제를 왜 보는지 설명할 수 있는가?

    3. 해당 기출문제를 통해 미래에 무엇을 할지 설명할 수 있는가?

    4. 내가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방법은 실전에서 어떤 효용이 있는가?

    5. 이 기출문제는 뭘 해야 풀리는가?

    정도를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근데 많은 분들이 이러면 너무 모호하다고 해서 설명을 남기자면

    1. 지문에서 '이해'한 내용으로 문제를 풀었는가? 즉, 기억나는 내용 때려박아서 문제 푸는 게 아니라 지문의 중심 정보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고 그걸로 문제를 풀었는가?

    1) 모든 선택지의 내용을 중요한 내용으로 논리적으로 해설할 수 있다.

    - 여기서 주의할 점은 '기억'이 아닌 '이해한 내용'으로 선택지를 풀어야 한다는 겁니다. 기억나는 내용으로 선택지들을 맞추면 16년 이전의 기출은 푸는 효과가 없을 겁니다. 19년 이후의 지문은 아무래도 잘 안 풀리는 문제가 많을 거구요. 지문이 특정 개념 A에 대해 설명하고자 '정의' 부터 시작해서 '부연 설명 1, 2, 3'들을 해 나갑니다. 부연 설명들을 앞에서 이해한 개념에 합쳐가면서 개념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이 우리의 할일입니다.

    - 선택지의 근거는 '존재하지 않는다'가 아니라 '해당 선택지가 맞으면 이 지문의 중요한 내용과 치명적인 모순이 되어야 한다'여야 합니다. 안 될 근거를 찾아주세요. (없다고 해서 넘어갔다가 사실은 추론 가능했던 경우가 여러분 의문사의 제1원인입니다.)


    2) 지문의 모든 비필수성분이 왜 존재하는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서 '달리'를 썼으면 왜 다를까? 어떤 점에서 다를까? 를 최대한 간단하게

    '따라서'를 썼으면 왜 앞이 원인이고 왜 뒤가 결과인지 알고...

    등등


    3) 지문의 내용을 큰 흐름으로 만들 수 있다. (구조독해)


    3. 해당 지문을 제대로 읽기 위한 방법을 적용하면 그 뒤 기출문제의 지문도 그 방법을 응용하면 읽혀야 합니다.

    4. 마찬가지

    5. 지문의 문장을 읽을 때 해야 하는 생각과 그 근거를 알 수 있어야 합니다.

  • 제주주제도 · 1059222 · 22/03/31 01:22 · MS 2021

    ㄷㄷ감사합니당ㅠ

  • 고려우유 · 976710 · 22/03/30 23:27 · MS 2020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군요~~ 저도 국어강사할 때 능동적인 독해(예측하면서 읽어라, 토달면서 읽어라)를 많이 강조했었는데... 그렇게 가르쳐놓고 저도 잊고있던 원칙이네요. 댓글 읽다가 새삼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하세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0 23:28 · MS 2021

    감사합니다!

  • 째박이 · 1066693 · 22/03/30 23:31 · MS 2021

    ebs 수특은 빨리 풀면 좋은건가요? 아니면 기출 먼저 돌려보고 하는게 괜찮을까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0 23:33 · MS 2021

    기출 돌리고 빠른 속도로 하셔요. 어차피 평가원 문제에 나올 건데 지문 읽는 틀 가지고 읽으면 뭐를 알아야 할지 보이지 않겠어요?

    예를 들면 현대소설은 인물 성격만 알고 가면 좋죠.
    인물 성격 알면 지문 독해 속도가 빨라지고 인물의 대사나 행동이 왜 그런지를 정확히 알 수 있잖아요. 근데 이 사실을 모르면 소설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고 있죠.

    공부는 효율성입니다.

  • 째박이 · 1066693 · 22/03/30 23:36 · MS 2021

    기출을 볼때 신경쓰면서 보는것들 있나요? 1문단을 자세하게 읽는다던지 지시어에 밑줄을 친다던지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0 23:37 · MS 2021

    네네 있죠. 말씀하신 걸로만 이야기해보자면
    1) 1문단 자세히 읽는 건 당연히 중요합니다. 지문에서 무엇을 설명할 것인지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거든요. 구체적으로는 해당 문단의 주제, 해당 문단에서 다루다 만 것, '이를 이해하기 위해'로 쓰인 것 등이 중요한데.. 이건 그냥 분석을 위한 분석일 뿐이구요.

    특히 신채호 같은 지문에서 중요하죠.

    2) 지시어'밑줄' 긋는 행위가 중요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지시어의 지시대상을 파악하는 건 중요하죠.

  • 째박이 · 1066693 · 22/03/30 23:39 · MS 2021

    넵 감사합니다

  • 부산의예 · 906502 · 22/03/30 23:36 · MS 2019 (수정됨)

    1. 독서는 다 맞추는 데 맨날 문학에서 갈려요 문학을 어떻게 해야할 지 전혀 감이 안 잡혀요. 인강듣는데 제가 듣는 분은 문학도 충분히 이해하고 푸는 걸 추천하시더라구요
    2. 속도가 느려요 ㅠ 늘 5분정도 부족해요 생각해보니 문제 판단 시간은 빠른데 독서는 정답률도 높은데 지문읽는 속도가 좀 느린 거 같아요 소설도 막 지문 다 읽는데 8분씩 걸리고 막 그래요 ㅠ
    3. 특히 고전시가가 문젠데 클리셰도 다 알고 다 아는데도 틀려요 ㅠ 오히려 소설은 거의 안 틀리거든요 느리기만 하지 근데 현대시 고전시가는 맨날 틀리는데 뭔 말하는지를 이해를 못하는 거 같아요 이렇게도 이해할 수 있지 않나 라는 의문이 늘 남아요

    어뜨카져?̆̈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0 23:41 · MS 2021

    1. 이해 없이 문학 풀면 망합니다. 독서랑 비슷해요. 핵심 잡고 선택지 내용이 맞다면 지문의 핵심과 모순되는지 체크하고. 근데 그 '핵심 잡아내는 공식'이 약간 다를 뿐이죠.

    2. 독서 속도 느린 건 걱정하지 마세요. 다만 소설 속도 느린 건 소설 읽는 방법이 정립되지 않아서 그럴 가능성이 있어요. 인물 성격을 소설의 첫 부분에서 잡은 다음부터는 '이 인물은 이런 성격이니 당연히 이런 행동을 할 거야'가 있을 거에요. 그거 생각해 보세요.

    3. 한 번에 해석하고 싶은 양이 너무 많은 게 아닐까요? 끊어서 읽어보세요.

  • 코로나무서워 · 1015187 · 22/03/30 23:38 · MS 2020

    경력없이 과외잡는 법..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0 23:42 · MS 2021

    가격을 엄청 낮게 잡거나, 칼럼을 써서 인지도를 높이거나, 무료 멘토링으로 홍보하셔요.
    희생(?)이 좀 필요한 것 같아요 ㅠㅠ 그리고 과외는 유명세에요. 홍보니까요.

  • *´▽`*흰머리오목눈이*´▽`* · 1073711 · 22/03/30 23:40 · MS 2021

    고등학교 2학년때 고2(교육청이에요ㅠㅠ)고정1등급 상위정도 받는사람이 하면좋은것? 고2때 정시파이터가 하면좋은 국어공부?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0 23:42 · MS 2021

    평가원 기출 분석하시죠. 그거 외에는 아직까지는 할 게 없습니다.

  • tbys · 1040704 · 22/03/30 23:40 · MS 2021

    지금 국어 1컷-높2정도인데 과탐을 새로 바꿔서 과탐 해야되는데 국어 6월 이후부터 해도될까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0 23:43 · MS 2021

    글쎄요. 그건 질문하신 분 실제 실력에 따라 다르겠죠.

  • Tttrrr · 1013124 · 22/03/30 23:46 · MS 2020

    지금 언매 처음기출푸는데 그다음 뭐해야할까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0 23:48 · MS 2021

    기출분석 열심히 하시고 사설 푸셔요.
    근데 이런 대답을 원하는 건 아닐 테고...

    기출문제의 예시와 개념을 연결지으시고, 기출문제에서 문법적 능력에 겸해 (특히 대립쌍 찾기) 추론 능력을 요구하는 부분이 있을 거에요. 그 부분을 유심히 관찰하세요.

  • 수학잘하고싶다 · 1006453 · 22/03/30 23:55 · MS 2020

    비문학 지문 읽다보면 가끔씩 뭔 개소리야? 할때가 있는데( 뭐라는지 이해x) 그냥 납득하고 쭉 읽는게 좋을까요 아님 완전 이해하고가는게 좋을까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0 23:59 · MS 2021

    연습할 때는 반드시 반드시 완전히 이해하시려고 해야 하는데요.
    실전에서는 실력에 따라 다르겠지요.
    일단 아마 높은 확률로 그 부분에서 문제가 나올 거에요. (완전 지문의 내용과 상관 없는 정보 아니면... 근데 그런 정보 별로 없어요) 그걸 희생시켜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그냥 쭉 넘어가시고 그게 아니라면 이해하셔야 해요. 단, 문장 하나 희생시키면 그 지문 자체가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 수학잘하고싶다 · 1006453 · 22/03/30 23:59 · MS 2020

    감사합니다!

  • 기회는1년 · 1106831 · 22/03/30 23:58 · MS 2021

    쓰신 글들중에 국어공부가 망해가고있다는 거에 해당사항이 너무 많은데..

    1.문제를 보기전에 글을 먼저 정리를 하고가는 습관을 들여야하나요 아님 그냥 읽어야할까요 ..?

    2.아침에 신문같은거 읽으려고하는데 인터넷 신문도 괜찮나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0:02 · MS 2021

    1. 머릿속으로 정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게 독해의 일부에요.

    2. 시간을 따로 내지는 말아주세요. 활자신문이나 인터넷 신문이랑 다른가요...? 저는 같은 거 같던데.. 다만 수준 높은 글을 읽으세요. 솔직히 신문 읽으라 신문 읽으라 하는데 신문 좀 수준 떨어지는 거 많아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0:04 · MS 2021

    아 그리고 신문 이야기 나와서 말하는데 저 할 말 좀 많아요.

    신문을 그냥 수용적으로 읽지 말고 '비판적으로' 읽으세요. 해당 문장의 논거는 무엇인가? 이거 맞나? 이거 편향된 거 아닌가? 이렇게요.

    모 대선후보가 정신과에서 MBTI 상담 받고 의사가 정치하면 안 될 사람이라 해서 울었다는데 그런 걸 보고 비웃을 수 있어야 합니다.

    여기 정치글 허용 맞죠?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0:05 · MS 2021

    아 물론 그... 비판적 읽기는 어디까지나 국어 공부를 위해서입니다^^...

  • 기회는1년 · 1106831 · 22/03/31 00:09 · MS 2021

    아..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평가원 기출만 제대로했어도 작수 비문학 잘봤을것이라 생각하시나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0:11 · MS 2021

    '제대로' 했으면요.
    근데 수험생은 그 '제대로'가 힘들어요. 다른 과목도 해야 하고 입시 경험 별로 없잖아요.
    그러니까 최대한 평가원 제대로 하고 사설 같은 걸로 보충하는 거죠.
    아, 여기서 평가원은 그냥 범-평가원입니다. 리트 이런 것까지도 포함!

  • 기회는1년 · 1106831 · 22/03/31 00:12 · MS 2021

    넵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ㅜ ㅜ

  • yuuuuuuuuun00 · 1028656 · 22/03/31 00:00 · MS 2020

    현역때 3등급 계속 나오다가 수능때 멘탈이 터져서 5등급으로 하락했는데요.. 그래도 그 등급이 제 등급이라고 생각하고 지금 다시 공부하고 있는데 (독학으로 하고 있어요!) 문학 기본 개념 강의 + 고전시가 + 언매 강의&기출 + 독서같은 경우 마닳 (1.2) 2는 매일 독서 1지문&문학 1지문 (분석까지)로 고정으로 하고 마닳1은 5월부터 한 회 풀고 한 회 분석하는 식으로 갈건데 더 추가로 뭘 해야할지, 지금 뭐가 부족한지 모르겠어요ㅠㅠㅠ 국어 공부를 어떻게 잡아가면 좋을까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0:07 · MS 2021

    지금 말씀하신 건 형식에 관련된 내용이네요. '무엇을' 공부할 것인지 생각하지 말고 '어떻게' 공부하실 것인지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하셔요. 뭘 얼마나 많이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누굴 듣느냐도 중요하지 않아요. 들어서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어떻게 능동적인 생각을 잘 할 수 있을까가 중요하죠.

  • pas24fSrf3 · 866524 · 22/03/31 00:12 · MS 2018

    밀우?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0:12 · MS 2021

    오잉 저 아는 분인가요?

  • pas24fSrf3 · 866524 · 22/03/31 00:12 · MS 2018

    아 적혀있었네요

    연세치 전남의 만 보고 알아봤어여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0:13 · MS 2021

    아유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어디서 알게 되셨나요?

  • 김꽁띠 · 934862 · 22/03/31 00:13 · MS 2019

    요즘 국어 공부하는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무지성 독서랑 문학 좀 풀고 좀 생각해보고 무지성 ebs 보고 하는데 뭔가 본질적인 국어 공부같은 느낌이 안나고 해야 한다는 강박감에 의해 하는 느낌인거 같아요. 이럴 땐 어떻게 하죠..?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0:14 · MS 2021

    문장 하나하나를 이해하면서 공부하세요. 문단에서 즉각 모르는 것이 생기고 그걸 뒤에서 알아내는 즐거움에 빠질 것입니다.
    지문의 중요한 내용으로 문제가 풀리는 쾌감을 경험하세요. 평가원 문제를 보고 느끼는 미적 쾌감은 다른 어떤 것보다 강렬합니다.

  • 김꽁띠 · 934862 · 22/03/31 00:22 · MS 2019

    진자 감사합니다 한 번 제대로 해볼게요. 요즘 기출을 풀고있는데 빨더텅 옛날 년도 지문부터 두-세개씩 풀고있는데 그냥 이대로 할까요? 어떤날은 너무 쉬운 두 지문을 보다가 어떤날은 좀 복잡한 지문을 푸는 날이 오더라구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0:23 · MS 2021

    시간을 정해 놓고 하시는 게 어떨까요? 시간을 정해 놓으면 지금 지적하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김꽁띠 · 934862 · 22/03/31 00:24 · MS 2019

    오 괜찮은거 같아요. 감사합니다ㅎㅎ

  • 김꽁띠 · 934862 · 22/03/31 00:30 · MS 2019

    아 그리고 제가 작년에 강민철 선생님 수업 듣고 독해 태도 교정을 많이 받아서 올해도 듣고있는데요, 작년 수능의 매운맛에 데여봐서 그런지 인강 듣는거에 회의감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독서 강의는 드랍하고 문학만 듣고있는데, 혼자 해도 충분하겠죠? 이건 질문이라기보단 확신을 갖고싶어서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0:31 · MS 2021

    그래도 높은 등급이 아니면 확인 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요?

  • 김꽁띠 · 934862 · 22/03/31 00:32 · MS 2019

    확인이라는게 지문을 읽고난 후 제가 잘 지문을 뚫어나갔는지 확인하는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0:35 · MS 2021

    네네 그렇죠.

  • zoonosis · 609392 · 22/03/31 00:14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0:16 · MS 2021

    => 감사합니다! 내용 잘 읽었습니다. 나중에 연락주세요. 누군지 알 것 같네요.

  • 연치생 아이유 · 1074075 · 22/03/31 00:22 · MS 2021

  • 으쓱 · 960335 · 22/03/31 00:45 · MS 2020

    제가 비문학 지문에서 지문을 거의 이해했다고 생각하고 문제를 풀면 추론형 같은 문제에서 지문에 대한 디테일이 떨어져서 틀리게 되는 것 같다고 느끼는데 어떻게 고치면 좋을까요? 좀더 완벽하게 읽는게 능사인가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0:46 · MS 2021

    역으로 생각해봅시다. 그 디테일은 어떻게 읽어야 잘 읽을 수 있을까요?
    그걸 각 지문에서 생각해보세요.

  • 으쓱 · 960335 · 22/03/31 00:49 · MS 2020

    되게 당연한건데 어리석었네요... 감사합니다!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0:52 · MS 2021

    아뇨! 그렇지 않습니다. 당연하다고 깨닫는 게 현명하신 겁니다.

  • 22정시현역이 · 1067827 · 22/03/31 00:49 · MS 2021

    독서 선지분석 필요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0:53 · MS 2021

    선택지를 꼼꼼히 보는 걸 의미한다면 그건 너무나도 당연히 해야 하는 겁니다.

  • 예아 안될거 머있냐 · 1020437 · 22/03/31 00:53 · MS 2020

    의대생이시고 본과시면 되게 바쁠텐데 어떻게 그렇게 많이 과외하시나요ㄷㄷ
    수업준비랑 강의까지하면 일주일에 몇시간 정도 쓰시나요?
    100명정도 가르쳤으면 시간도 엄청 쓰실텐데 ㄷㄷ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0:56 · MS 2021

    1) 방학 때만 합니다. 지금은 본3이지만 많이 준비하면 학습에 방해될 것 같아서 한 타임만 그룹으로 하려구요.
    2) 하루 15시간 정도 일한다고 하면 그 중 반은 수업준비에 쓰는 것 같아요. 강의는 주말로 계속 모으고요.
    3)그룹과외도 많고, 5년 했으니까요. 연 20~25명은 그렇게 많은 수는 아니에요. 방학특강으로 강의하는데 한 방학 당 10~12명이잖아요. 예과 때는 더 했고요.

  • 뽀로로를이은펭수 · 945074 · 22/03/31 01:13 · MS 2019

    문학 풀 때 지문말고 보기나 문제 선지들 한 번 훍고 읽는거 어떻게 보시나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1:22 · MS 2021

    문제 선택지는 굳이...?
    <보기>는 읽으면 좋아요. 근데 연습할 때는 <보기> 없이도 읽어보세요.

  • 보석도시 · 1068822 · 22/03/31 01:23 · MS 2021

    화작에서 자꾸 15~20분 걸리는데다 1,2문제씩 나가는데 이걸 어떡해야 할까요? 학원쌤은 발췌독으로 가르치시는데 저는 발췌독 체화에 한계를 느끼고 있어서 그것도 고민입니다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1:24 · MS 2021

    지문에서 문제를 예측하세요.
    화작도 자주 나오는 주제들이 있어요. 그걸 지문에서 어떻게 발견할까를 먼저 생각해보세요.
    발췌독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릴 것 같아요.

  • 보석도시 · 1068822 · 22/03/31 01:26 · MS 2021 (수정됨)

    주제라는게 물어보는 것 말씀하시는 건가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1:27 · MS 2021

    네네 맞아요.

  • 보석도시 · 1068822 · 22/03/31 01:29 · MS 2021

    음... 솔직히 와닿지가 않습니다. 문제 유형이 정형화되어 있어도 세부내용의 경우 범위가 정해져있지 않은 이상 어디서 나올지 알 수 없고, 보기 문제를 제가 예측할 순 없잖아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1:40 · MS 2021 (수정됨)

    발표자의 특징적인 말하기 방식이나 자료 활용, 발표를 들은 학생들의 반응 같은 내용들이 많이 나오죠. 이 문제들이 물어보는 것을 잘 분석해 보세요. 특정 내용들이 꽤 많이 등장할 겁니다. 그 내용들을 미리 지문에서 찾아두십시오. 그리고 지문의 내용을 거시적으로 요약하세요. 이게 아마 발췌독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그리고 화작 11문제 15분이면 괜찮은 것 같은데요?

    + 나와 있지 않은 것 말고 틀린 것을 고르세요.

  • wd · 1124242 · 22/03/31 14:13 · MS 2022

    미친국어 화작 특강 유튜브에서 한번 봐보세요

  • Karl Heisenberg · 866944 · 22/03/31 01:25 · MS 2019

    평가원기출을 말씀하신 것과 비슷하게 꼼꼼히 읽고있긴해요 기출은 볼때마다 새롭기도하고 중요성은 잘 알고있습니다 근데 평가원기출을 몇십번 질리도록 본건 사실이라 확실히 새로운지문을 뚫는 능력도 필요할거같아요 저는 평가원의 형식을 익히는거보다 어떤글을 읽든 독해력을 향상시키는 공부가 중요하다 생각해서 기출보면서도 새로운걸로는 그냥 수특 열심히 읽으면서 풀고있긴한데 기출말고 풀거 추천하실거 있으신가요 리트 풀면될까요 작수 1이긴합니다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1:27 · MS 2021

    네, 맞습니다. 그래서 리트, 미트, 디트, 피셋 추천하는 거에요.

  • Karl Heisenberg · 866944 · 22/03/31 01:48 · MS 2019

    그러면 일단 기출 하면서 수특 ,리트 하면될까요? 그리고 이후 할 더 추천하는 컨텐츠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그리고 배경지식이 요즘 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냥 책 읽는것도 괜찮지 않나요? 관심있거나 어려운분야 읽으며 생각을 쌓아가는것도 많이 좋아보이긴하는데 이게 문제푸는거와 동등한 가치를 가지는지는 모르겠어요 이미 읽고있긴합니다

    근데 평가원 지문을 공부하다 보면 수번 읽고 몇번 번뜩일정도로 뚫어본 지문인데도 딱히 그리 내용자체가 기억에 남진 않아요 정보가 집약되고 논리적인 좋은글인걸 알긴하지만 왠지 이해력을 높이는 공부 만 하는 느낌이네요 그래서 다시봐도 새롭고요 어떻게생각하시나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1:50 · MS 2021

    제가 언급한 거 말고는 그냥 아무거나 하시면 됩니다.

    공부는 효율입니다. 시간을 내어 책을 읽는 것보다 시간을 내어 평가원이나 리트 분석하는 게 더 효율적이겠지요.

    다시 봐도 새로운 게 어떤 느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새로운 게 보인다'는 느낌이면 좋습니다. 선택지와 연계를 시켜보세요. 선택지의 내용이 맞다면 지문의 어떤 내용과 부합하는지 / 모순되는지를 생각해보세요.

  • Karl Heisenberg · 866944 · 22/03/31 01:53 · MS 2019

    넵 좋은답변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해볼게요

  • 연의 반드시 간다 · 1086871 · 22/03/31 01:43 · MS 2021

    저도 광주인데
    과외같은거 어떻게 신청하나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1:44 · MS 2021

    쪽지하십시오.

  • 경제학 교수 · 907656 · 22/03/31 03:26 · MS 2019

    저는 메디컬은 아니지만.. 같은 전남대 동문 만나니까 반갑네요..! 혹시 리트나 피셋 과외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9:16 · MS 2021

    리트 수요가 있으면 준비하고 싶습니다!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13:26 · MS 2021

    쪽지 드렸습니다/

  • mi1estone · 1048764 · 22/03/31 05:36 · MS 2021

    문학의신이 되는법 알려주세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9:17 · MS 2021

    저는 사람을 신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 티라노의날개 · 1062614 · 22/03/31 05:39 · MS 2021

    시험 때 글을 완전히 이해하려고 하니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한 지문에 20분 걸리기도 하는데.. 이해하려 하면 안되나요?ㅠ 시간 신경 안 쓰면 오답은 0에 수렴합니다.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9:27 · MS 2021

    아뇨! 제대로 반응했는지, 반응을 어떻게 하는지가 너무 감으로 된 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시험 때 시간 단축하라고 연습이 있는 거에요.
    그리고 기출의 스키마에 익숙해지면 더 빨리 읽을 수 있어요.
    이해는 너무 필수적이고
    의식적으로 빨리 읽으려고 하면 안돼요.

  • 티라노의날개 · 1062614 · 22/03/31 09:28 · MS 2021

    시간 내에 읽는 연습을 해야할까요? 8분 안에 한 지문 푸는 게 저는 지금 너무 어렵습니다ㅠㅠㅠ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9:36 · MS 2021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에요. 빨리 읽으면 정보 놓쳐요.

  • T W I C E · 1065526 · 22/03/31 07:52 · MS 2021

    기출 분석이라는 것을 어떻게 하는지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 기출 분석은 어떻게 하면 되는건가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9:28 · MS 2021

    위 덧글 참조하셔요.)

  • 기하러는승리한다 · 1121235 · 22/03/31 08:17 · MS 2022

    국어 3등급에서 100점이 될 수 있었던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 어느정도 경지에 올라가면 독서 읽을때도 어디에서 문제가 출제될지가 보이나요? 화작은 그런게 있다고 스스로 느꼈는데 독서도 그런가 궁금해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9:28 · MS 2021

    정석적인 풀이!

    네, 둘 다 그래요. 화작은 그런데 독서는 안 그런 이유는 화작은 중요한 부분 판단하기 쉽고 독서는 아니어서에요.

  • 귀요미강기원 · 1067815 · 22/03/31 09:29 · MS 2021

    EBS 문학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문학 강의만 듣는걸로도 충분할까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9:40 · MS 2021

    음 그것도 비효율적일 것 같고
    문학 작품 해석하는 틀 잡고 최대한 빠르게 작품 중요 부분 보세요. 앞에 현대소설 관련해서 써 놓은 거 보세요.

  • 박영호(심프) · 811076 · 22/03/31 09:40 · MS 2018

    국어황이 왔다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9:42 · MS 2021

    아유 이런 닉네임인데 잘 찾으셨네요 선생님..

  • 박영호(심프) · 811076 · 22/03/31 09:43 · MS 2018

    밀우라는 닉네임을 알고있었답니다 ㅎㅎ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9:47 · MS 2021

    아하!!

  • 뀨경가고시프다 · 1063058 · 22/03/31 09:45 · MS 2021

    작수 언어에서만 3개틀렸습니다… 언어가 어느정도 약점인 것을 알고 있었지만 보통 사설/평가원 모의고사를 풀때 1개 이내로 틀리기에 그냥 넘어갔는데 첫 중세문법 지문부터 뇌절이 와서 언매에 22분 가량 쓴거 같습니다…. 수능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언매를 깔끔히 넘기려면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할까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9:47 · MS 2021

    1. 예시와 일반개념을 연결하여 공부
    2. 의외로 언어문제는 추론을 요하는 경우가 있어요. 특정 개념이 제시되었을 때 차이에 대해 면밀히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절망친구 · 1074667 · 22/03/31 09:52 · MS 2021

    평가원 독서문제를 공부중인데(처음보는 지문들이 많습니다), 문제를 풀고 나서 분석을 할 때, 제가 생각할때 거의 완벽하게 이해됐다 싶을때 해설지를 보는데,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 최근 기출들(17년도 이후)은 반이상 해결 못하고 별표치고 넘어가는데 이 방법보단 이해가 완전히 안됐어도 해설지를 보고 이해하여 학습하는 식의 방법이 낫나요?(넘어간 문제들은 2회독할때 다시 이해될때까지 고민할 예정입니다)
    이해가 안됐을 때 해설지를 안보는 이유는 저의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버리는 거라고 생각해서입니다.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09:56 · MS 2021

    음... 선택지를 보고 지문응 어떻게 읽어야 선택지처럼 사고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 절망친구 · 1074667 · 22/03/31 10:00 · MS 2021

    제 질문은 지문 이해를 완전히 못해도 해설지를 보는 방법이 나은지, 지문이 완전히 이해될때까지 해설지를 보지 않는 방법이 나은지였습니다!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10:08 · MS 2021

    네, 그러니까 제3의 대안을 제시해드린 겁니다.

    해설지를 봐서 사고력이 증진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신다면 차선책으로 위의 방법대로라도 하시라는거죠.

    말씀하신 질문은 정말 케바케긴 한데 일반적으로는 해설지를 안 보면 하던 생각 똑같이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실력이 안 늘어요. 그래서 해설지를 보는 게 낫긴 한데 마지막에 말씀하신 내용처럼 해설지 보는 걸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제가 제시한 방법도 괜찮다는 거죠.

  • 으아앙으앙 · 1127720 · 22/03/31 12:53 · MS 2022

    문학 서술상 특징 문제만 자꾸 틀립니다...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12:55 · MS 2021

    서술상특징 문제는 왜 낼까요?
    지문 잘 해석하라고 내는 거 아닐까요?

    개념어를 너무 모르면 안 되겠지만 그건 아닌 것 같고
    개념어 문제는 지문에서 해야 하는 생각이에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12:56 · MS 2021

    그러니까 시의 경우에는 보조관념이 보이면 원관념으로 돌리고 표현 효과가 무엇인지이 대해 생각해 봐야 하며
    - 그러니 역설같은 게 많이 나오는거고...
    소설은 시점, 갈등, 공간과 시간이 많이 나오는 겁니다.

  • 으아앙으앙 · 1127720 · 22/03/31 12:57 · MS 2022

    시 말고 소설에서 서술상 특징을 많이틀랴요

  • 으아앙으앙 · 1127720 · 22/03/31 12:58 · MS 2022

    제가 좀 변태같은게 처음에는 신경써서 읽다가 읽다보면 그 소설이 너무 재밌어서 술술읽고 서술상 특징 물어보는 문제 빼고는 다 맞춰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12:58 · MS 2021

    ㅋㅋㅋㅋㅋ소설의 아름다움을 느끼시는군요.
    시점, 갈등, 공간과 시간으로 중요한 부분을 먼저 골라내 보세요.

  • 으아앙으앙 · 1127720 · 22/03/31 13:00 · MS 2022

    인물(시점), 인물간의 갈등, 공간과 시간 펜으로 체크하면서 하라는 말씀이신가요?? 바로 연필통으로 해보겠습니다

  • 기소하는 도토리 · 1073801 · 22/03/31 14:43 · MS 2021

    1.비문학 기출분석을 할때 모든 지문을 설명할 수 있을정도로 분석해야하는건가요?당연한건 같긴한데 오버슈팅지문 분석하는데 너무 오래걸리고 이해도 안되서요ㅠㅠ

    2.기본적인 베이스는 쌓여있는것같은데 시간안에 다 쏟아내지를 못하는것같아요.실전 연습이 덜 된것같은데 시간안에 푸는 모의고사를 막 풀어봐야할까요?

    3.문법 베이스가 있으면 (매체는 공부안해봤어요) 시간투자해서 그래도 언매를 하는게 낫겠죠?(3모는 화작으로 봤습니다..)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4/01 00:41 · MS 2021

    1. 모든 자문의 '선택지 정오 판단 과정' 은 반드시 설명할 수 있어야겠죠?

    2. 아뇨. 그건 연습 부족이거나 실력 부족입니다.

    3. 그건 글쓴분 상황에 따라 다르죠.

  • 이CONSTANT · 1087650 · 22/03/31 15:04 · MS 2021

    기출을 여러 번 본 상태라 기출 분석을 할 때 '여기선 이런 생각을 해야지' 를 저의 판단이 아니라 외워서 기계적으로 하는 느낌이 듭니다.. 이럴 때는 기출분석을 어캐 해야 하나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4/01 00:42 · MS 2021

    이제 '그러면 다음 시험에는 뭐가 나올까?'를 생각하실 때가 되었습니다.

  • 플래너업로더 · 522396 · 22/03/31 18:14 · MS 2014

    항상 96~97프로의 성적대를 받는데 그 이상으로 어떻게 올라가는지를 잘 모르겠어요
    문제점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겠구요ㅠㅠ
    혹시 밀우님의 100여명의 제자들 중에서 저같은 케이스가 있었을까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3/31 22:33 · MS 2021

    네! 제가 곧 체크리스트 올릴 건데 참조해 보세요.

  • 시데6기부엉이 · 962624 · 22/03/31 23:12 · MS 2020 (수정됨)

    문학에서 자꾸 틀립니다.
    작년 수능에서 문학에서 우수수 나가는 경험을 하고 올해부터 ‘제대로 문학 공부를 해보자.’ 는 생각을 가지고 재수를 시작했는데,
    당연히 평가원 지문으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문학 풀 때 사고를 의식화해서 어떻게 읽고, 얼마나 이해하고, 어떻게 풀어야할까 ..
    등등을 생각해보려 하고 있구요 ..

    전보다 문제풀이 실력은 조금 는 거 같지만
    뭔가 아직 확실하게 딱 와닿는 무언가가 부족한 거 같습니다 ㅠㅠ
    재종에 다니고 있어 꽤 여러 선생님의 문학 수업을 듣고 있어 말씀하시는 게 조금씩 다르기도 하고 해서
    방향성을 흔들리지 않고 잡는 게 어렵네요 ㅠㅠ
    어떻게 공부하는 게 가장 좋을까요? ㅠ
    깔끔하게, 확신을 가지고 수능장에서 20-25분 내외로 문학을 쳐내는 게 목표입니다 ㅠㅠ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4/01 00:42 · MS 2021

    문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를 덧글 안에 다 쓰기는 좀 그렇고 칼럼으로 작성해 보겠습니다.

  • 밍3 · 1126214 · 22/04/01 00:26 · MS 2022

    본과공부랑 과외 병행 가능하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예린이인데 본과때 힘들다 그러던데 과외 병행이 가능한지 여쭤보고싶습니다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4/01 00:43 · MS 2021

    제 역량으로는 안 되더군요. 그래서 방학 때만 했지요.
    지금은 본3이니까 상대적인 여유가 있구요.

  • 쑐쑐 · 1138174 · 22/04/01 00:41 · MS 2022

    이번에 고등학교 올라왔는데 국어 인강 듣는거 괜찮을까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4/01 00:43 · MS 2021

    뭐든 빨리 해서 나쁠 건 없죠.

  • 麒麟兒 · 1015010 · 22/04/01 00:46 · MS 2020

    리트는 그릿처럼 편집되어 있는 문제집 푸는것과 편집 안되어있는채로푸는것중 어떤걸 추천하나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4/01 12:23 · MS 2021

    저는 개인적으로 전자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학생 수준인 지문과 아닌 지문을 골라 내는 건 어려워요.

  • 아이유사랑개 · 1046237 · 22/04/01 00:47 · MS 2021

    독서지문볼때 약간 예측하면서 읽는데 괜찮은 방법일까요?
    평소에 최대한 이해하면서 지문보고 문제풀고 있습니다. 시간이 더 오래 걸리긴 하지만 정답은 잘 고르는거 같고용. 시간 단축은 경험치가 쌓히면 자연스럽게 딸려오겠죠?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4/01 12:22 · MS 2021

    제가 가장 권장하고 싶은 방법이고 제대로 알고 계시네요.

  • 아이유사랑개 · 1046237 · 22/04/01 22:55 · MS 2021

    안심이 되네요 감사합니당

  • 정도를 걷자 · 1130737 · 22/04/01 11:04 · MS 2022

    혹시 쪽지는 안되나요?? 물어볼게길어질거같아서요..부탁드립니다ㅠ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4/01 12:22 · MS 2021

    어쩔 수 없죠 그럼. 해 주세요.

  • TokTok · 1123913 · 22/04/01 17:19 · MS 2022

    독서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화작 13분 문학30분정도 걸리는데요 남은시간 독서에 투자하면 한지문이상 날려버리고 읽고푼것도 너무 많이 틀려요..
    화작은 다 맞고 문학은 평균 2개 3개 틀리는데 독서 공부를 어케할지 감이 안잡힙니다ㅜㅠ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4/01 18:15 · MS 2021

    공부 전반에 대한 이야기는 칼럼으로 쓸게요.

  • 냥캣 · 1119400 · 22/04/01 18:26 · MS 2021

    사담인데 전대 의대 본3 찾아뵈면 밥사주시나요…? ㅋㅋㅋ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4/01 18:41 · MS 2021

    우리 학교 또는 우리 옆 학교 분이 찾아주시면 밥 사드립니다. 이름도 알려드릴 수 있는데요? 제 신상은 옆동네 보면 실명과 핸드폰 번호까지 공공재라...

  • 냥캣 · 1119400 · 22/04/01 19:24 · MS 2021

    전치 예1이에용 ㅋㅋㅋ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4/01 22:57 · MS 2021

    나중에 학동 오시면 밥 사드릴게요 ㅎㅎ

  • 냥캣 · 1119400 · 22/04/01 23:03 · MS 2021

    오옹

  • 삼반수... · 929429 · 22/04/01 23:04 · MS 2019

    고등학교 광주에서 나오셨나요?

  • 이잉ㅇㅇㅇ · 1108225 · 22/04/01 23:07 · MS 2021

    경기도 과천중앙고등학교 출신입니다!

  • 배가고픙디 · 1090106 · 22/05/25 11:57 · MS 2021

    국어과외눈 어디서하세여??

  • 최밀우 · 1108225 · 22/05/25 17:39 · MS 2021

    광주광역시 아닌 분들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광주광역시 근처 사시는 분들은 광주에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