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안보 위협 아니면 靑 어디로 옮기든 협력할 의향 있어"

Question

"대통령 집무실·국방부·합참, 동시에 옮기는 일은 전시 피난 빼곤 있을 수 없어"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홍준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국방부와 안보에 위협을 끼치는 일만 아니라면 어떤 곳으로 청와대를 옮기든 민주당과 문재인 청부는 충분히 협력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윤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 모두발언에서 "저희는 왜 (청와대 이전 장소가) 국방부냐, 왜 5월 9일 이전에 모두 이사를 해야 하느냐,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요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하는 일들을 보면 우리 국민께서 다시 한번 민주당을 통해서 새 정부가 방향을 잃지 않도록 가르침을 줘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시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도 했다.

이어 "저들은 이것이 '신구 권력의 충돌이다', '새 정부 출범을 방해하는 것이냐' 이런 얘기를 하는데 저희가 아무리 살펴보고 살펴봐도 청와대의 용산 이전이라고 하는 것은 안보에 너무나 많은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나가던행인1 · Accepted Answer

저 논리면 군인들이 안보공백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하니까 찬성해야 되는 거 아니노

지구를지켜츄 · Answer

용산에 뭐 민주당이 재개발 가지고 작업쳐놓은게 있나 왜 저리 발작하는거임??

커피엔도넛 · Answer

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