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교수 작심 발언 "독감도 하루 40만명씩 발생하면 의료 붕괴…文 정부, 솔직히 고백해야"

2022-03-16 08:53:00  원문 2022-03-16 08:43  조회수 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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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수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한 것에 대해 "정부는 의료체계 붕괴 직전의 상황을 국민께 솔직하게 고백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서 "고위험군이 감염되면 우선 치료할 수는 있지만 고위험군의 감염을 집중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역정책은 어디에도 없다. 유행 규모를 줄이지 않고는 고위험군의 감염을 막을 수 없고 늘어나는 고위험군의 감염을 치료하고 싶더라도 의료체계를 넘어서는 환자가 발생하면 사망자는 급증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쓸 수 있는 정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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