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경증이어도 '뇌 구조' 변한다…"기억·후각 기능 저하"

2022-03-11 13:41:00  원문 2022-03-11 11:55  조회수 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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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가볍게 앓더라도 기억과 후각에 관련된 뇌 부위에 구조적인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7일 영국 옥스퍼드대 그웨넬 더우드 교수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경증 코로나19에도 후각과 인지 관련 뇌 영역에서 조직 손상과 크기 감소가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확진자의 뇌 MRI(자기공명영상)를 확진 전후를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 이러한 결론을 얻었습니다.

연구 참여자는 2012년 시작된 영국 건강 데이터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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