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철 [1119796] · MS 2021 · 쪽지

2022-03-10 13:37:00
조회수 825

너어어무 높은 목표는 현실적으로 포기해야하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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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설의가 목표고 고1때부터 연대로망 개빡세서 연의 목표로 달리는데 거의 수능판 1인자 실력이 되야하다보니.....

목표는 누구나 가질수있는거니까 연의가 목표인건 부끄럽지않고 하루 12~14시간 정도 박아주는데 정말 너무 높은곳같음.

심지어 작수 43333이였나 잘하는편도 아니여서 더 열심히하는데 너무 높은 목표는 오히려 독이되나....싶기도하고 그냥 낮춰야하나..하는 생각도 드는데 어케 생각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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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303030 · 1009871 · 22/03/10 13:38 · MS 2020

    작년에 그냥 담임한테 교무실에서 인설의 가면 반수한다고 못박음 뭐 쌤 설득하는 목적도 있긴 했지만 이런저런 거때매 더 열심히 하게된 듯

  • 강.민.철 · 1119796 · 22/03/10 13:44 · MS 2021

    흑르규ㅠㅠㅠ의머는 너무 높은곳...

  • Gemini · 1136503 · 22/03/10 13:39 · MS 2022

    목표가 높은건 좋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자각도 하시는게 맞을것같아용

  • 강.민.철 · 1119796 · 22/03/10 13:44 · MS 2021

    좀 낮추는게 좋을까요...ㅠㅠㅠ

  • Gemini · 1136503 · 22/03/10 13:45 · MS 2022

    아뇨 안될수도 있다는 각오랑 대책도 있긴해야한다는겁니당

  • 123451q · 893642 · 22/03/10 13:45 · MS 2019

    달을 향해 쏴라, 빗나가도 별이 될 것이다

    힘내요!
    수능만 바라보고 일단 달려봐요
    주변 시선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본인만 열심히 한다면"

  • 강.민.철 · 1119796 · 22/03/10 13:52 · MS 2021

    감사합니다. 실패해도 떨어지는 조각이 크도록 열시미해야겠네용...

  • 민트초코치킨 · 832571 · 22/03/10 13:50 · MS 2018

    자기 객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메디컬 정도 가려면 단순히 노력만 가지고는 힘들다고 생각해요 목표 높은거? 좋다고 생각함 그게 노력의 원동력이 될 수 있으니 하지만 실패를 했을때 너무 심리적으로 타격이 심한 사람들이 있어요 저도 그랬었고

    보통 그러면 아니다 싶을 때 빨리 단념하고 유턴할 수 있는 용기와 판단력이 필요한데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클수록 그걸 못 받아들이고 방황하게 됨 그래서 안될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받아들일수 있게 각오하고 어느정도 심리적으로 대비를 해야한다고 생각함

    객관적으로 보면 저 성적에서 의대 가려면 2년은 필요하다고 생각함 그래도 아직 모르는거니 공부에 재능이 있는데 아직 개화를 못한거일수도 있고

    하지만 너무 가능성으로만 판단을 하지말구 자기가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뭐 예를들어 내가 1년을 더 했을때의 기회비용과 얻을 수 있는 편익을 가능성을 통해 계산해서 비교한다던지 오히려 자기객관화가 안된 사람들이 무작정 부딪혀보고 성공하는 경우도 많으니..

  • 강.민.철 · 1119796 · 22/03/10 13:53 · MS 2021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안될수도있다는 각오하고 무식하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민트초코치킨 · 832571 · 22/03/10 14:00 · MS 2018

  • 밥안먹어요 · 1090268 · 23/08/30 20:12 · M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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